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생 보시죠? 이경영 vs 이성민

...... 조회수 : 4,953
작성일 : 2014-11-05 19:56:45

누가 더 멋있으세요?

저는 골든타임 왕팬이라 최인혁 교수 승! 을 외치고 싶지만

이경영씨 연기를 보면 첫 눈에 각인이 되는 게 신기해요.

영화계에서 끊임없이 러브콜하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들어요

그리고 지..이성민 씨가 나이들면 이경영씨처럼 될 듯 해요

두 분이 세 작품이나 같이 했네요.

관능의 법칙, 군도, 미생

우열을 나눌 수 없어요

여러분은 누구를 지지하시는지요. 그리고 그 이유는?

IP : 117.16.xxx.5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1.5 7:57 PM (58.226.xxx.208)

    이성민!!!!

  • 2. 아뇨
    '14.11.5 7:58 PM (110.8.xxx.149)

    절대 이성민이
    이경영을 못 따라오죠...죄송...저는 그리 생각해요
    이경영은 10년전에도(전 그때도 좋아했거든요)
    어떤 매력이 있었어요.

    이성민은...그런 매력(섹시한....지적으로 섹시한..)이 없어요...또다시 죄송요 ㅋㅋㅋ

    근데 이경영 ..군도 때는 좀 아니더라...그런역은 안어울리더군요. ㅋ

    아 그리고 저도 미생 팬 이구요.
    개벽이도 귀여워요

  • 3. ......
    '14.11.5 7:59 PM (211.177.xxx.103)

    아직은 오과장의 인간성만 보여주고 있으니..

    또 모르죠..

    이경영이 과장 부장이었을 때 오과장 스타일이었을지도...

  • 4. ....
    '14.11.5 8:00 PM (117.16.xxx.52)

    이경영만의 중후함은 누구도 못 따라올 것 같아요

  • 5. 이성민은 이성민
    '14.11.5 8:02 PM (106.136.xxx.73)

    이경영은 이경영이지
    이성민은 절대 이경영이 될수 없어요^^
    저는 둘다 멋있어요. 특화된 장르가 다르다고 생각해요
    각자 최고로 잘할수 있는 게 다르다는 거죠
    굳이 말하자면 이경영이 더 폭이 넓어요 이근안도 해냈죠.
    누가 썼듯이 저 나이에도 멜로연기가 자연스러울 것 같은
    몇없는 매력적인 배우죠
    단지 요즘엔 너무 다작해서 본인 특유 색깔이 옅어진듯

    아 근데 미생에서는 이성민과 비교할 정도의 존재감은 아직 없어요. 마지막까지 그럴걸요 이성민이 주연급이니. 그리고 생활연기 참 섬세하게 잘하시네요^^
    이경영은 왠지 영화배우 가 어울리고
    이성민은 탤런트가 어울리네여...
    어쨌든 둘다 울나라 멋진 배우!!!

  • 6. ...
    '14.11.5 8:03 PM (115.41.xxx.107)

    이경영씨...옛날에 비오는 날의 수채화 개봉날 바로 코 앞에서 눈 마주친 적 있어요 반짝반짝 하다는 말이 모자랄 정도로 눈에 빛이 나더군요
    근데 전 이성민씨팬이에요 이선균씨하고 박중훈씨 주연 영화에 조연으로 나왔는데 진짜 별 거 아닌 장면에 특이하지 않은 대사 였는데 저 혼자 빵 터진 적 있어요 그때부터 무조건 좋습니다ㅎㅎㅎ

  • 7.
    '14.11.5 8:07 PM (223.62.xxx.42)

    이경영 좋아하진 않지만
    섹시하고 매력있는 건 사실이죠.

  • 8. 이성민씨 외모는
    '14.11.5 8:10 PM (112.121.xxx.135)

    정말 동네 평범한 아저씨 아닌가요?

  • 9.
    '14.11.5 8:12 PM (39.7.xxx.216)

    불꽃에서 부터 매력있다 느꼈어요
    이경영은 남자가 느껴지는데
    이성민은 외모도 별로 ‥그런면은 안느껴지네요
    둘이 비교대상이 되나싶고 많이 다른거 같아요
    전 아직 이성민 매력을 못느껴서리 ‥

  • 10. 그네시러
    '14.11.5 8:14 PM (221.162.xxx.148)

    이경영씨는 옛날 그 반짝거리면서 빛나던 눈빛이 이젠 안보여서 아쉬워요...그만한 분위기는 더해졌지만...연기는 이성민이 최고죠...

  • 11. ....
    '14.11.5 8:16 PM (117.16.xxx.52)

    우리가 아직 이성민씨 주연의 작품을 많이 못 봐서 그럴 거에요
    이경영씨만큼 나이들면 더 능가할지 모르죠.^^

  • 12. 이경영씨는
    '14.11.5 8:20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아우라?가 있어요.
    그런 분위기는 쉽게 만들수 있는건 아니라서
    이성민씨와는 비교 불가죠.
    물론 연기는 이성민씨가 훨씬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빨리 보고싶다 미생 ㅎㅎ

  • 13. 도도
    '14.11.5 8:25 PM (175.223.xxx.26)

    이경영씨는 미성년자 추행혐의 이후로 느끼해서 못 보겠어요

  • 14. ....
    '14.11.5 8:26 PM (117.16.xxx.52)

    추행 무죄에요
    이혼 후 생긴 일이고 그 여자가 사기친거라고.
    연예인이니까 그러려니 해요. 일반인 우리들과 사고방식이 다를 수 있으니까

  • 15. ...
    '14.11.5 8:27 PM (183.100.xxx.142)

    극중에서 이성민캐락터.

  • 16.
    '14.11.5 8:31 PM (220.124.xxx.131)

    제가 78년생인데 첨으로 팬레터 써 본 연예인이 이경영인데..
    옛날 하희라씨와 출연한 영화에서도 너무 로맨틱 섹시.했던기억

  • 17. 이방인
    '14.11.5 8:43 PM (223.33.xxx.27)

    저는 이성민씨 좋아해요.
    드라마 파스타의 이성민 기억하세요?
    찌질하고 웃기고 귀여웠던~

  • 18.
    '14.11.5 8:43 PM (182.208.xxx.177) - 삭제된댓글

    이성민씨가 더 눈에 들어와요
    전부터 연기잘하는건 알았지만 미생에선 더 연기잘하는게 느껴져서 정말 팬됐어요
    반면 이경영은 첨에 왠 할아버지 배우인가 싶었어요
    안보이던 사이에 많이 늙었네..이 생각 밖에 안들던데요

  • 19. ㅎㅎ
    '14.11.5 8:49 PM (119.64.xxx.194)

    이경영은 데뷔때부터 봐오고 제 친구가 엄청 쫓아다니며 커피도 마셨다는 둥 엄청 바람을 넣어서 어쩐지 제 친구 같은 느낌이 들어요. 다만 확실히 배우감이고 멋있는 남자이긴 하나 어쩐지 내 꺼 아닌 거리감이 느껴지는 반면 이성민은 배우이긴 하나 동생같은 묘한 친밀감이 느껴져요. 처음 본 게 아마 마왕인데 거기서 진실의 열쇠를 쥔듯 아닌듯 묘한 눈빛과 표정 인기로 매우 인상깊었던 배우예요. 그러다 고고 70에서 완전 빵. 실존 인물 서병후를 묘사한 건데 건들거림과 진지, 속물과 나름의 시대의식을 지닌 서울대 출신의 3류 주간지 기자로 나옵니다. 저는 이성민하면 항상 그게 각인되는군요. 그리고 온에어에서의 그 황당한 수철이 형. 파스타의 얼굴 사장 등 깊은 연기 내공에 비해 쪼잔한 조역으로 끝나나 싶더니 더 킹 투하츠의 국왕, 결정적으로 골든 타임 최인혁 교수 잊을 수가 없군요. 이국종 교수가 모델이었다는데 칼잡이의 고뇌 그를 통해 알겠다 싶었지만 신해철을 죽게 만든 강머시깽이 땜에 제 마음이 무너집니다. ㅠㅠ

    최근엔 너무 무거운 역만 하는 것 같은데 고고 70이나 파스타, 내 마음이 들리니 같은 생활형 조연도 제 기억에 남은 거 보니 연기력은 확실하군요. 이선균 박중훈 나오던 그 영화도 저 봤어요.

  • 20. 미생에서
    '14.11.5 8:51 PM (106.136.xxx.73)

    이성민과 이경영을 비교하라는 건 좀 말도 안되는 거 같아요
    이 작품 말고 그냥 배우 둘의 비교로 해주세요

    원작에서도 이경영 역할이 무슨 역할이었지? 할 정도로 생각안나는 존재감 없는 역할이에요 사실 기억도 안남. 저런 캐릭이 만화에 있었던가?
    그나마 이경영이 나와서 저정도로 존재감 주는듯

  • 21. ㅣㅣ
    '14.11.5 9:24 PM (203.226.xxx.99) - 삭제된댓글

    이경영 존재감 인정 ㅡㅡ 요새 개벽이가 눈에 밟히네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067 청담동스캔들 언제끝나나요? 8 모모 2014/12/11 1,815
444066 사진작가 찾는 싸이트 1 sarah 2014/12/11 379
444065 두피에서 땀이 많이 나요 --- 2014/12/11 528
444064 순무 김치 맛있는 곳 추천 부탁드려요. 4 ... 2014/12/11 739
444063 작년 이맘때. 5 임블리 2014/12/11 939
444062 핸드폰화면이 살짝 분홍빛이 돌아요 ? 2014/12/11 320
444061 기름보일러,기름 아끼는 방법, 어찌하나요? 4 보일러 2014/12/11 3,931
444060 BBC, 논란이 된 한국 피임포스터 보도 7 light7.. 2014/12/11 1,813
444059 반포 고속터미널에서 흑석동 가는 버스 좀 알려주세요 7 버스 2014/12/11 704
444058 남편이 요즘 미생 찍고 있네요-.- 8 토마토 2014/12/11 3,450
444057 영어공부... 2 해외예정 2014/12/11 901
444056 [단독] 조현아 '업무방해' 등 혐의 수사 착수 1 기사 2014/12/11 852
444055 제가 자꾸만 잠수를 타요.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10 잠수녀 2014/12/11 2,646
444054 모닥불 향기나는 티라노사우루스 닮은 남자와 소개팅했던 츠자입니다.. 107 크롱사랑 2014/12/11 14,442
444053 2014년 12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2/11 373
444052 신약사주는 마음이 여린가요? 6 ?? 2014/12/11 9,376
444051 누님들 축의금 어찌해야 하나요? 8 싫다 2014/12/11 1,108
444050 진즉에 그랬더라면! ; 고재봉이야기 꺾은붓 2014/12/11 398
444049 침대 브랜드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침대 2014/12/11 931
444048 서울 시내 꽃꽂이 저렴하게 배울수 있는 곳 없나요? 2 겨울 2014/12/11 1,094
444047 연애고민.. 이런 남자 어떨까요 6 네버 2014/12/11 1,680
444046 저를 함부로 취급한 남자에게 매달리는 저를 좀 도와주세요 ㅠㅠ 69 ..... 2014/12/11 17,051
444045 땅콩항공_땅콩리턴 강아지 패러디 영상이에요..ㅋㅋ 3 장금이엄마 2014/12/11 1,962
444044 사무장님 바로 신고하시지. 4 소송 2014/12/11 2,288
444043 대학생 딸이 술을 너무 자주 먹네요 1 2014/12/11 1,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