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거면 왜 일반학교에…” 장애학생 울리는 통합교육

세우실 조회수 : 1,099
작성일 : 2014-11-05 14:48:25

 

 

 

 
http://hankookilbo.com/v/429d13f28f0b4955a3a15a9035dd0922

 

 

평수로 나누고 임대냐 아니냐로 나눠서 대놓고 차별하라고 가르치는 사람들도 있는 판에

어찌보면 예상이 되는 결과일 수도 있는데.... 진짜 이런 식으로 할 거면 뭐하러....

 

 

 
―――――――――――――――――――――――――――――――――――――――――――――――――――――――――――――――――――――――――――――――――――――

”아는 것을 안다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 하는 것이 말의 근본이다.”

              - 순자 -

―――――――――――――――――――――――――――――――――――――――――――――――――――――――――――――――――――――――――――――――――――――

IP : 202.76.xxx.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4.11.5 3:03 PM (211.55.xxx.104)

    가슴아네요.
    저희아이 뇌성마비로 청력장애까지 있지만 일반학교에서 초중 도움반도 잘되어있었고 새학기엔 아이들과의 서먹함도 있었지만 대부분 동네아들이라 나른 좋은선생님들 관심속에 잘지냈어요.
    못듣고 몸불편한저희애 수업에 모두 참여시키기위해 음악시간에는 지휘를 체육시간에는 심판을 보게했어요.
    지금 고1인데 집근처 고등학교가 도움실이없어 어렵게 결정하고 물론아이가 괜찮다고 원했지만요..
    지금 초중 비교할수없을만큼 더 재미있고 즐겁다합니다.

    이런 장애인차별소식을 들을때마다 가슴이 아프네요. 정말 많이 좋아졌구나 전 느꼈는데....

  • 2. ....
    '14.11.5 3:32 PM (211.235.xxx.160)

    학기 초에는 좀 이해해주는 분위기다가
    좀 지나면 오히려 좀 싸해지는 느낌이 있어요.
    장애학생이라고 하면 뭔가 불쌍해야 하고 그런 생각이 있는데
    그닥 불쌍해줄 필요없네 하면서 배려를 거두어들이거나,
    아니면 내 아이한테 조금이라도 피해가 오는거 같아서
    싫어지거나..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028 옷 잘버리시는 분.. 어떤 기준으로 버리세요? 5 ........ 2015/09/11 3,392
482027 다시마, 어떻게 먹으면 다 먹을 수 있을까? 11 다시마 2015/09/11 1,956
482026 복면가왕 PD 어쩔까 ㅋㅋ 20 코미디 2015/09/11 22,252
482025 복면가왕 진짜 대형사고 치네요 3 엠빙신 2015/09/11 15,120
482024 다우니 섬유유연제 중 뭐가 제일 향이 좋던가요? 8 다우니 2015/09/11 3,473
482023 위로가 되는 노래. 1 000 2015/09/11 960
482022 무계획으로 여행하시는분도 있나요 6 궁금 2015/09/11 1,245
482021 왜 남자들은 맘에드는 여잘보면 대놓고 뚫어지게 바라볼까요? 10 .. 2015/09/11 7,829
482020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3 속이 2015/09/11 1,076
482019 성적 우수 중학교.상위 100위 15 ........ 2015/09/11 5,351
482018 고등아이 건강 저질체력 2015/09/11 682
482017 황당해서요 1 ㅇㅇ 2015/09/11 742
482016 건강한 세끼 식사만으로 안정되게 살 좀 찌우고 싶네요... 8 체중 2015/09/11 1,728
482015 박ㄹ혜 거짓말한거 뽀록났네요. 6 나날이절망 2015/09/11 3,770
482014 목욕탕 가시는 분.. 6 음. 2015/09/11 2,256
482013 오바마 대통령, 노동자와 노조, 중산층의 가치 역설 light7.. 2015/09/11 618
482012 자녀 세대로 富 이전 위해 증여세 깎아 준다 6 그냥걷기 2015/09/11 1,712
482011 남의 집에 혼자 있겠다는 사람 22 궁금 2015/09/11 9,826
482010 집 매매하려다 안돼서 전세를 놨는데 전세 끼고 매매가 된경우 복.. 16 드라마매니아.. 2015/09/11 5,374
482009 쓰레기 같은 남편이랑 같이 살아야하나요. 7 2015/09/11 3,188
482008 상암월드컵경기장 콘서트 초등 둘이 들어갈수 있나요? 요리 2015/09/11 796
482007 [급질] 리코타 치즈 만들어 보신 분.... 4 요리 2015/09/11 1,217
482006 세월호514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 꼭 가족들을 만나시게 되기를.. 11 bluebe.. 2015/09/11 539
482005 영화 추천부탁드려요 스릴러와 코메디 ^^ 2 불금 2015/09/11 944
482004 결혼식에 스타킹 신고 가야할까요? 4 2015/09/11 2,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