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섹이 그렇게 뛰어내릴 정도로 아픈가요?

... 조회수 : 7,484
작성일 : 2014-11-05 14:38:53
라섹을 하려는데 엄청나게 아프다고...

눈에 모래뿌려넣고 마구 비비는 느낌.

눈을 뽑고 싶을 정도로 아프고.

너무 아파서 옥상에서 뛰어내리고 싶을

정도?

그렇게 아픈가요??

눈이 너무 불편해서 알아보니

라식. 라섹 중 그나마 라섹이

안전하다는데.

라섹이 그렇게나 아픈가요??

무섭네요 ㄷㄷ


IP : 223.62.xxx.7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5 2:39 PM (220.121.xxx.7)

    사람차예요

  • 2. ..
    '14.11.5 2:39 PM (114.206.xxx.49)

    저렇게 비유할 정도는 아니에요.
    호들갑이 심하네요.

  • 3. ..
    '14.11.5 2:45 PM (1.245.xxx.220)

    저랑 동생 했는데..전첫날 눈물만 좀 났지 아프진 않던데요 .근데 제 동생은 몇일 시리고 눈물 흘렸어요.사람마다 다르지만 통증이라기보단 눈이 시리고 눈물이 계속 난단 표현이 맞을거에요.

  • 4. 엄살이 심하네요
    '14.11.5 2:46 PM (122.35.xxx.46)

    그냥 참기 힘든 불편함
    아프다는 표현 보다는 불편하다가 맞는 표현일듯
    그것도 하루 이틀 정도만 불편해요
    그이후 펼쳐지는 신세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님

  • 5. ㅇㅇ
    '14.11.5 2:53 PM (1.247.xxx.4)

    사람마다 차이가 많이 나긴 하는데
    요즘은 예전보다 덜 한가봐요
    약이 좋아졌는지
    제 조카가 예전에 했는데 진짜 심했대요
    언니가 옆에서 지켜봤는데 너무 심하게
    고통스러워해서 힘들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광명을 찾고 좋아한다고
    저희 딸은 올초에 했는데 그정도로 심하진 않지만
    몇일은 힘들어하긴 했어요
    라식수술 반대하는 의사영상 있던데
    라식 라섹 다 하지 말라고 하지만
    꼭 하겠다면 라식말고 라섹 하라고 하더군요

  • 6. 통증에 대한 민감도가
    '14.11.5 2:55 PM (119.64.xxx.212)

    개인차가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그래서 맹장이 터져 복막염이 될 때까지 참아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라섹 수술 후 자살충동을 느낄만큼 고통스러운 사람도 있는 거죠.
    그게 기본 체력하고도 관계가 있구요.

  • 7.
    '14.11.5 2:55 PM (129.254.xxx.103)

    사람 차 맞는거같아요.
    전 제가 그랬어요..최근에 했어요..
    눈알뽑고 싶었고..눈에서 불이나오는줄알았어요..
    일주일동안이나..근데 문제는 시력도 별로 안좋아졌다는거.ㅠㅠㅠ
    많이 알아보고 하세요..

  • 8. 제가
    '14.11.5 3:04 PM (59.6.xxx.33)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리고 싶을 만큼 아팠어요.
    웬만한 통증은 잘 참고 평소 아프다소리도 절대 안하는데
    라섹하고 난 후에 하루 이틀 너무너무 아파서 울고 불고 난리쳤어요.
    삼일 째 아침됐는데 흐미..하나도 안아프고 광명찾아서 완전 신기했다는 ㅋㅋㅋㅋ

  • 9.
    '14.11.5 3:07 PM (223.62.xxx.70)

    무섭네요...
    외국은 정말 라식 라섹도 한쪽씩 하나요?

  • 10. 그렇군요
    '14.11.5 3:09 PM (164.124.xxx.147)

    정말 사람마다 다 다른가봐요.
    저도 라섹했고 눈이 많이 나빠서 각막도 많이 깎은 편인데 참을만 했거든요.
    사실 욱신거리고 아프고 하는 통증은 거의 없었고 많이 시렸어요.
    눈을 조금만 떠도 시려워서 눈물이 줄줄 흐르고 그런 상태요.
    제 남편도 라섹했는데 동공이 좀 커서 시력회복이 더 걸렸지만 저처럼 시려워서 눈물이 난다고 했지 아프다고는 안했거든요.
    이물감이나 불편함은 꽤 오래 갔지만 아파서 죽겠다 그렇지는 않았어서 누가 물어봐도 참을만하다고 답해줬었는데 정말 많이 아팠던 분도 계시군요.

  • 11. 겁쟁이
    '14.11.5 3:39 PM (112.221.xxx.139)

    저는 하나도 안아팠어요.. 제가 겁도 많고 아픈거 싫어해서 아프다는 말듣고 1년을 망설이다 했는데
    하나도 안아프고 이틀정도 3~4일정도 눈앞이 흐릿하고 촛점이 안잡히는 정도였어요. 정말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 12. ...
    '14.11.5 4:02 PM (61.97.xxx.44)

    엄청 아팠어요
    넘 아파 눈도 못 뜰 지경
    그래서 병원으로 왜 이러냐고 전화했어요

  • 13.
    '14.11.5 4:11 PM (223.62.xxx.208) - 삭제된댓글

    저는 얼마나 아픈지 모르고 수술했는데요
    나중에 이렇게 아픈건지 말 안해준 사람들이 원망스러울 정도
    다시 돌아가라면 절대 안할거 같아요
    그리고 사람마다 다 다르지만
    저같은 경우엔 한참 아플때 이런 생각은 했어요
    이렇게 계속 아픈거면
    아픈게 사라지지 않으면 차라리 죽는게 낫겠다 정도요
    당장 뛰어 내리고 싶다까지는 아니었구요 ㅎㅎ
    근데 별로 안아팠다는 사람도 있으니 신기해요
    저는 애 낳는것보다는 아팠어요
    애 낳을때는 무통 맞아서 그랬는지

  • 14. 개인차
    '14.11.5 4:51 PM (119.70.xxx.163)

    딸아이는 아파했고 아들녀석은 전혀 안 아파했어요.
    넘 아픈 수술이라는데 아들녀석이 전혀 안 아파해서
    이거 수술을 잘못 된 거 아닐까 했는데
    알고보니 평소 렌즈를 한 번도 안 껴본 사람은
    거의 통증을 못 느낀다고 하더군요.

  • 15. ㅁㅁㅁ
    '14.11.5 5:06 PM (123.140.xxx.51)

    진통제 3일간 시간맞춰 먹으니 통증은 없구요. 눈 시리고 눈물나긴 해요..근데 누가 저딴 저속한 표현을...

  • 16. ....
    '14.11.5 5:09 PM (182.227.xxx.115)

    저랑 오빠랑 한달 간격으로 했는데요
    둘 다 하나도 안아팠어요
    무통안약 한번도 안썼을 정도로요
    수술하고 이틀후에는 좀 뿌옇게 보여서
    그날만 좀 불편했고 통증은 전혀 없었네요
    개인차가 있나봐요
    지금 시력은 오빠랑 둘 다 양쪽 1.2 나와요

  • 17.
    '14.11.5 6:14 PM (39.118.xxx.39)

    전 너무 아팠어요.
    모래에 눈알굴린다는 표현이 너무 와닿아서 로그인했어요. 전 철수세미에 눈알 굴리는 거만큼 아프다고 표현했거든요.
    허나 개인차가 무지 심해요. 제 친구는 하나도 안 아팠다고 하고.. 저만큼 아파한 사람은 보지 못했어요.
    그만큼 아팠지만 또 해야 한다면 또 하렵니다. 만족도는 200%예요 ㅎㅎ

  • 18. ㅇㅇ
    '14.11.5 8:51 PM (175.198.xxx.26)

    그냥 시린 정도였는데요

  • 19. 아줌마
    '14.11.5 11:40 PM (223.62.xxx.94)

    올초에 수술했어요.
    금요일 저녁에 퇴근하고 가서 수술했는데,
    수술하고 나온 순간부터 월요일 진료시간까지 눈을 뜰 수가 없더라구요.
    시간맞춰 진통제 먹고 안약 넣고, 많이 아프면 먹고 자라고 수면제도 줘요.
    그래서 많이 아프진 않은데, 눈이 시려서 눈물이 줄줄줄 나고, 치료용렌즈의 이물감이 심해서 모래 한줌 뿌려놓은 느낌이에요. 그래도 많이 아프진 않아요.
    이틀동안 눈 못뜨고 누워만 있으려니 답답해 미칠 거 같고,내가 다시 볼 수 있을까 불안해 죽을뻔 했지요.
    근데 3일 후에 정말 광명을 찾게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487 ‘내부고발 문건’ 되넘겨준 의원실 비서관 수도권매립지공사 ‘보은.. 세우실 2014/11/06 429
433486 신해철 트윗 몇개 옮겨봅니다.. 아들에게 쓴 편지등.. 21 아직도슬퍼 2014/11/06 4,238
433485 냉동꽃게가 한가득입니다 4 선물 2014/11/06 1,636
433484 전세 주소 빼는거요. 3 물음 2014/11/06 604
433483 영어 해석 좀 부탁드려요.(한문장)그리고 영작도 조금만 부탁드려.. 8 해석 2014/11/06 1,356
433482 이번 신해철님 의료사고 관련 다음 아고라 서명사이트 입니다. 13 아이스폴 2014/11/06 1,656
433481 사이버사령관, 대선때 매일 2번 '정치댓글 회의' 샬랄라 2014/11/06 342
433480 겨울되니 죽 만들고 싶은데요... 5 죽만들기 2014/11/06 1,195
433479 살쪄서 생긴 튼살때문에 너무 속상해요 ㅠ 크림 바르고는 있는데 .. 6 ........ 2014/11/06 3,460
433478 친정엄마. 11 ... 2014/11/06 3,780
433477 의료진 증언 "신해철 응급처치 기기 충전 안 됐다.&q.. 7 호러 2014/11/06 2,617
433476 부산 면접 헤어 메이크업 알려주세요 1 행복한즐거운.. 2014/11/06 706
433475 완전히 백발되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5 차라리백발이.. 2014/11/06 1,583
433474 가을은 실종인데 나는 살찐다! 5 똥집튀김 2014/11/06 978
433473 저녁 7시 30분만 되면 ‘강제 소등’하는 회사 2 샬랄라 2014/11/06 819
433472 차 긁고 몰래 도망가도 사람 안타 있었으면 처벌받게 할 수 없나.. 2 .. 2014/11/06 738
433471 1시간20분 걸려서 한음식들 3 음식 2014/11/06 1,375
433470 목욕 몇분걸리세요 24 목욕 2014/11/06 6,448
433469 애정표현하는 남편 ........ 2014/11/06 1,198
433468 비싼 와인을 마셨어요~~~! 16 제 딴엔 2014/11/06 2,388
433467 수술하고 퇴원했어도 집안일하기 6 구주 2014/11/06 1,118
433466 강ㅅㅎ원장 황금알에 지금 나오네요 31 기다리다 2014/11/06 14,945
433465 학습지회사가 주최하는 학부모 강연.. 들을만한가요? 1 교x 2014/11/06 537
433464 유리 보관용기 유용한 사이즈는? 2 ... 2014/11/06 487
433463 택배 받고도 인사가 없네요 12 2014/11/06 2,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