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캔 같은건 가방속에서 꺼내 나뭇잎 위에 부어놓으면 되지만
물이 더 아쉬울것 같은데 물병을 들고 다닌들 줄수도 없고..
삼다수 밑둥을 잘라서 주시는 아주머니를 봤는데 그러고보니
비행기에서 주는 물이 딱 생각이 나네요. 요플레같이 뚜껑만 벗기면 되는 나즈막한 컵 같은거 말이예요.
이런거는 어디서 구할수 없을까요..
참치캔 같은건 가방속에서 꺼내 나뭇잎 위에 부어놓으면 되지만
물이 더 아쉬울것 같은데 물병을 들고 다닌들 줄수도 없고..
삼다수 밑둥을 잘라서 주시는 아주머니를 봤는데 그러고보니
비행기에서 주는 물이 딱 생각이 나네요. 요플레같이 뚜껑만 벗기면 되는 나즈막한 컵 같은거 말이예요.
이런거는 어디서 구할수 없을까요..
그러니깐요. 길고양이들 가장 부족한게 깨끗한 물이라던데....
저흰 장독대 옆에 물을 떠놓고 있네요. 오며가며 마시라구요...
글쓴이님 마음이 따뜻하신 분 같으세요
사람도 그렇지만 길고양이들도 물을 마셔야해요. 전 그냥 늘 메고 다니는 백팩에 물통이랑 1회용 종이컵 몇개씩 들고 다녀요. 사료도 조금씩 가지고 다니면서 길고양이들 만날때마다 사료랑 물이랑 조금씩 놓아줍니다. 그래서 늘 어깨가 빠질 정도로 가방이 무겁답니다ㅠ
윗님들 따뜻한 준비가 저는 버선발로 뛰어도 따라잡을 수가...
보리언냐님 장독대야말로 따스한 곳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