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검색하다가 우연치않게 들어간 블로그가 있어요
포스팅이 잘 되어있어 다른 글도 보다가 사진을 보니
첫째 다니는 유치원 같은 반 아이가 있더라구요
오다가다 인사하던 아이인데 완전 깜짝 놀랐어요
다양한 미술놀이, 독후활동, 맛짐 탐방, 체험학습, 자연 놀이 등등...
아이 얼굴을 보니 진심 행복해보이더라구요
그 아이 엄마와도 인사만 하는 사이인데 블로거 활동 하는지 몰랐네요
아는체 하지 말아야겠죠? ^^;;
저라면 체력이 딸려서 아이들 데리고 못다닐텐데
아이들 키우면서 포스팅 정성을 들여 올리는 거 보니
그 열정과 노력이 대단해보이더라구요
그 블로그 보고 전업인데도 엄마표 교육 제대로 못시키는 것 같아서 급 반성모드....
하지만 현실은 버럭질에... 혼내기 일쑤
엄마표 교육하다가 애 잡을 것 같아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