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아이가 제맘을 힘들게 하네요ㅠ

엄마는 고민중 조회수 : 4,538
작성일 : 2014-11-05 10:48:33
저희딸은 중3입니다

근데ᆞᆞ외꺼풀에 눈도 쫌 작아요ᆞ

음ᆞ모델 장윤주씨 보다 쪼금 눈이 커요^^

중1떄 한창 쌍액을 하고 다니다가,

눈꺼풀에 문제가 생겨서 중단했어요ᆞ

근데ᆢ올해ᆞ유난히 쌍꺼풀수술을 해달라고 조르네요 ㅠ

쌍수에 대한 블로그란 다 훓고 다니고ᆞㅠ

제가 보기엔 괜은데,잊은만 하면 그얘길 꺼냅니다ᆞ

이번 기말고사 끝나면 상담이라도 받으러가자고 조르더니

어제는 100점이 많이 나오면 수술해줄수있냐고ᆢㅠᆞㅠ

(반에서 상위정도 합니다)

대학 가면 해준다고 신랑은 타일러보라는데ᆞᆞ

너무 속상해요 ㅠ

요즘 성형의료 사고 뉴스도 종종 접해서ᆞᆞ

나이도 어리고,사실ᆞ그런걸 해줄 형편도 아니고ᆢㅠ

제가 신경을 안써도 될만큼 ᆞ모든걸 잘 알아서 잘하는 아인데

가끔ᆞ엉뚱한 소릴해서 제맘을 힘들게 하네요ᆞ

사는게 넉넉해서 원하는걸 해주면서 살고 싶은게 에미마음입니다

(쌍수도 해주고ᆢ캐나다 어학연수도 한달씩 보내주고ᆢㅠ)

어떻게 해야할지 현명하고 지혜로우신 에미가 아니라 ,답답합니다ᆞㅠ

이번달 하순에 상담을 가야하는데ᆢ강남으로 가야할지ᆞ

저희집은 경기북부쪽입니다.
IP : 211.36.xxx.24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심스럽지만
    '14.11.5 10:55 AM (223.62.xxx.103)

    이렇게 말씀드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따님을 따끔하게 혼내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중3이면 아직 얼굴이 다 자라지 않은 상태일텐데 거기다 수술은 좀 아닌듯 해요.
    오죽하연 글을 올리셨을까 하는 마음도 드네요. ㅜㅜ

  • 2. ㅇㅇㅇ
    '14.11.5 10:56 AM (211.237.xxx.35)

    저도 고3딸이 있어서 그 또래 애들이 얼마나 외모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는
    대충 알지만..
    아직 중3인데 벌써 쌍꺼풀수술이라 ㅠㅠ
    저희 아이반 애들은 수능 끝나면 쌍꺼풀하고 코높인다고 벌써부터 난리라고는 하더군요..
    정 그렇게 원하면 뭐
    고3때 해주나 중3때 해주나 마찬가지 일것 같기도 하고..
    근데 저희 아이도 외꺼풀인데 중학교 다닐땐 나중에 꼭 쌍수 해야지 했다가
    요즘은 쌍수 안하겠다고 하더라고요.
    다 똑같은 얼굴이 싫고, 쌍수해서 어색한 눈보다는 자연스러운 눈이 낫다고..
    외꺼풀도 매력있다고 뭐 그렇게 말하던데..
    저희 아이처럼 나중에 마음이 변할수도 있지 않겠어요?
    아이한테 잘 말해보세요. 언제고 해주긴 해주겠지만 니가 마음이 변할수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요.

  • 3. 미용
    '14.11.5 10:56 AM (116.34.xxx.148)

    쌍거풀정도는 요즘 많이하니 정 원하면 시켜주세요.
    단 성적 얼마정도 오르는거 약속하고.
    쌍거풀수술한다고 크게 이뻐지고 변화되는거 없다고 알려주세요. 괜히 연앤들보고 엄청이뻐진단 환상갖고 성형했다가 실망할수있어요

  • 4.
    '14.11.5 11:00 AM (112.173.xxx.122)

    중 3이면 이릅니다
    아직 성장이 끝나지도 않았을텐데
    최소한 20세는 되어야한다고 하세요
    제 딸도 쌍꺼플이 없는데 이 아이는 절대 수술안한답니다
    외꺼플의 매력으로 밀고나가겠다네요
    사실 쌍꺼플 너무 흔해요

  • 5. ㅇㅇㅇ
    '14.11.5 11:03 AM (211.237.xxx.35)

    아 참 그리고요.
    저도 그렇고 저희 친정엄마도 그렇고, 나이들면서 저절로 쌍꺼풀이 생기는 경우도 있어요.
    저위에 고3딸 얘기 썼었는데..
    저희 아이도 외꺼풀이였는데 저절로 쌍꺼풀이 생기려고 라인이 생기고 있더군요.
    따님에게도 다시한번 말해보세요.
    쌍꺼풀이 저절로 생기는 경우가 있다고.. 저도 20대 초반에 어쩌다보니 저절로 라인이 생기고
    주름이 되면서 쌍꺼풀이 됐어요.

  • 6. ....
    '14.11.5 11:03 AM (209.195.xxx.51)

    딸이 철없다기보단 제대로 뒷받침을 못해줄거면서 자식을 낳은 부모 잘못은 왜 없는건지...
    누구는 부모잘만나서 대대손손 빌딩 물려받고 떵떵거리고 살고
    누구는 기껏 쌍커플 하나 하는것도 눈치보면서 그런말 하면 철없는게 되는거고
    도대체 가난한집 아이들은 가지고 싶은거 하나 생기면 다 철없고 개념없는.... 그런건가요?
    왠만하면 좀 해주시죠
    애들이 강아지도 아니고 어떻게 밥만먹고 물만먹고 학교만 왔다갔다 하면서 큽니까
    부모가 자식을 낳았으면 뒷받침도 좀 해주시길

  • 7. ㅇㅇㅇ
    '14.11.5 11:05 AM (211.237.xxx.35)

    위에 점넷님은 무슨말을 하는거에요?
    자식 제대로 뒷바침을 못해주는게
    중3아이 쌍꺼풀수술 못해주는것도 제대로 뒷바침 못해주는거에요?
    어이없네요.
    돈이 남아나도 그 시기에 쌍꺼풀 수술은 고민을 해야 하는것 맞아요.
    학교를 안보냈어요? 뭘 안해줬어요?

  • 8. ...
    '14.11.5 11:09 AM (116.123.xxx.237)

    요즘은 중3 에 하는 아이도 있긴합니다만...
    1,2 년 더 있다가 성장 끝난뒤 하면 더 자연스럽다고 해보세요
    그리고 앞뒤트임등등 권하는거 다 하진 마세요
    우리 아이도 안검하수 때문에 꼭 해야 하는데 본인이 나중에 하겠대서 대학가서 해주려고요

  • 9. 경험자
    '14.11.5 11:10 AM (99.225.xxx.210)

    저는 고1겨울 방학때 했어요.쌍꺼풀 테이프도 붙이고,풀로도 붙이고 하는걸 엄마가 늘 보셨거든요.
    어느날 그냥 수술을 하는게 어떠냐고 하셔서 상담받고 몇일 있다가 바로 했어요.
    수술후 예쁘다는 얘기를 자주 들으니 자신감 상승은 물론,테이프 붙이던 시간에 공부를 한자라도 더 하고, 일석이조였어요.
    제 나이가 올 해마흔인데,지금 생각 해보면 우리 엄마는 첨 앞서나간 분이셨어요.그런 엄마를 많이 사랑하구요.
    제게도 중학생 딸이 있는데 쌍꺼풀 하고 싶다면 해줄거에요.아무것도 아니에요.

  • 10. 간단한
    '14.11.5 11:13 AM (211.178.xxx.230)

    수술이니 겨울 방학에 짬내서 시켜주세요. 어차피 할거라면 일찍해서 대학 갈땐 자연스럽게 보이게 하면 좋죠 뭐

    저도 성형은 절대 안된다고 했던 강경한 엄마였는데... 대학생 딸이 해달라고 하는데 어찌할 도리가...;;
    근데 하고 나니 잘한거 같아요. 훨 환해지고 자신감 생기고...

    대신 다른 수술은 절대 안된다고 못 박았어요~ 아! 엄청 간단한거 같아요. 수술은...

  • 11. 빈남매
    '14.11.5 11:14 AM (211.36.xxx.202)

    저희딸이 시누이랑 판박이에요
    시댁식구들은 시누이가 앉아있는줄..착각할정도로
    근데ᆞ저희 시누이 전 별로 안좋아하지만,미모만큼은 부러워요
    아마 저희딸도 커면 저렇게 되겠지 싶고ᆢ
    딸아이한테ᆞ연예인 성형부작용 이야기도 해주고,
    블로그알바도 얘기해주고ᆞ그랬거든요 ㅠ
    아직ᆞ외모에 관심이 많은 나이라ᆞᆞ

  • 12. 중,고생
    '14.11.5 11:16 AM (182.226.xxx.200)

    아이들 많이 해요.
    방학만 끝나고 나면 못 알아보는 애들이 많다네요.

    힘든 원글님인데 아픈 댓글들 참...
    중3이면 한참 멋부리는 때입니다.
    제 아이도 상꺼풀 하고 싶다고 한참 하더니 그 시기 지나니
    공부하느라 시간이 없어요 ㅎㅎ
    원글님 속 없는 아이가 아니라~ 딱 고만한 애들답습니다^^

  • 13. 코는
    '14.11.5 11:19 AM (175.223.xxx.53) - 삭제된댓글

    이르지만 눈은 해도 괜찮아요
    저리도 원하고 테이프 붙이고 하는데 겨울방학 때 심하게 트임하지 말고 해주세요 중3, 고1때 하는 아이들 많이 있어요 애들은 금새 자리 잡더군요
    외모에 자신이 생기니 성격도 밝아지고 테이프 붙이는 시간도 아끼고.. 전 긍정적으로 봅니다

  • 14. ...
    '14.11.5 11:20 AM (27.35.xxx.26)

    속눈썹문제로 안과에서 초등학교때도 하는애들 보긴했지만...미용목적으로 중3은 너무 어려요. 수술은 할수있지만 정서적으로 안좋을것같달까.. 고등학교 1학년때 무조건 해주겠다. 안해준단거 아니고 나중에 꼭 해주겠다며 지금은 꼭 마음접게하세요.

  • 15. 빈남매
    '14.11.5 11:22 AM (211.36.xxx.202)

    저희신랑도 외껍풀이고,저도 속쌍꺼풀이 옅게 있어요ᆞ
    저도ᆞ어릴땐ᆞ눈이 그리커지않았는데
    크면서 눈도 커지고 속쌍꺼풀도 생겼어요ᆞ^^

    아ᆞ점넷님ᆞ당연히 쌍수수술비는 있어요ᆞ
    어제도 딸아이에게 수술비를 맡길테니 대학교가서 하는건 어떠냐고 제의도 했었는데,정색을합디다ᆞ
    형편이 어렵다고 한들 제가 그렇게 극빈자는 아니고요ㅋ
    단지ᆞ성장이 덜됐는데 쌍수를 하고 싶다고 하니
    고민을 풀어논겁니다ᆞ헤~~
    님의 말씀에 탄력받아서 더 열심히 일해야겠습니다
    충고 고맙습니다^^

  • 16. cho
    '14.11.5 11:25 AM (211.187.xxx.100) - 삭제된댓글

    엄마말 백번 소용없고요..좀 괜찮은(덜 상업적인) 성형외과 가서 함께 상담받으세요.
    아직 성장이 덜 된 청소년이 쌍커풀 수술하면 좋을 게 없다는 전문가 말을 듣는게 따님에게도 납득이 되고 나을텐데요..
    안해주겠다는것도 아니고 나중에 해준다는데요 뭐..

  • 17. ...
    '14.11.5 11:29 AM (119.194.xxx.108)

    저라면 해줄것 같아요. 저 중3때도 친구중에 한명이 쌍꺼풀 수술 했거든요. 매일 풀바르고 테이프 바르고 쌍꺼풀 만드느라 아침마다 몇십분은 기본으로 썼을거에요. 그러더니 그냥 엄마가 수술 시켜주더라구요.처음엔 이상하기도 하고 어색하더니 고등학교가서 완전 자리잡고 나니까 정말 예뻤어요. 오히려 대학가서 한애들은 어색한 눈으로 1년이상은 살았구요. 전 고민하다 안했는데 40다된 지금 나이에 후회되네요. 그때도 쌍꺼풀은 흔하다. 홑꺼풀이 매력있는 시대가된다 말이 많았는데 지금 보니 전혀 아닌것 같구요. 홑꺼풀 작은 눈으로 매력있게 예쁘기는 모델급
    아닌이상 힘든것 같아요.

  • 18. &&
    '14.11.5 11:32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애들이 원한다고 해도 해줄게 있고 안해줄게 있지요.
    애들이 해달란다고 다 해줄수는 없잖아요.
    다른 것도 아니고 한 번 손대고 나면 돌이킬 수 없는 건데요.

    그건 그렇고 원글님께서 어떻게 결정하시건
    아이 성적과는 연관시키지 마셨으면 해요.
    원글님께서 안된다 생각하는 거면
    전국1등을 해와도 안되는 거고,
    원글님께서 해도 된다 생각하는 거면
    전국 꼴찌 해도 해 주는 겁니다.

    저도 중학생 아들 있는데,
    네 성적은 성적일 뿐 절대 다른 것에 연관시키지 말라고 늘 말을 합니다.

  • 19. ...
    '14.11.5 11:38 AM (218.234.xxx.94)

    일단 성적은 생각하지 마시고요,
    작은 눈에 콤플렉스가 있는 사람은 성인이 되면 자기가 아르바이트해서라도 하고 싶으면 합니다.
    그거 부모가 말릴 방법이 없어요.
    그러니 따님의 눈 수술은 부모 동의 하에 지금 하느냐,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 하느냐 차이일 뿐이고,
    부모님이 생각하시기에
    1. 눈 수술 안했으면 좋겠다 (지금 이 상태가 좋다 / 성형수술의 위험성)
    2. 비용 문제
    중 어떤 게 더 큰 이유인지 판단해보세요.

    1번이 큰 이유라고 하면 딸이 아무리 조른다고 해도 "네가 부모 밑에서 생활하는 이상 안된다"고
    딱 잘라 말하시는 거고(특히 성적 가지고 이야기하는 건 위험)
    2번이 문제라고 하면 - 눈 커지고 이뻐지는 건 원글님도 좋다고 하시면 - 따님하고
    약속을 하세요. 수술 비용의 절반을 네가 모으면 나머지 절반은 부모가 도와줄께 하고요.

  • 20. 가을
    '14.11.5 11:52 AM (1.246.xxx.85)

    저두 중3맘인데 참 고민이네요...너무 스트레스받고하면 겨울방학때 해주시는건어떨까요? 딸은 지금 치아교정하고 있는데 시력안좋다고 렌즈하고싶다는데 고등가면공부하느라 관리하기힘들고 관리못하면 고생한다고 대학가면 해주기로했거든요...사춘기고 한참 외모에 관심많을테고 대화가 부드럽게안되 더 속상하실꺼에요....

  • 21. ㅇㅇ
    '14.11.5 11:52 AM (180.68.xxx.146)

    중2면 아직 한참 크고 변하고 이럴떄인데요..
    지금해서 나중에 또 얼굴이 변할수도 있어요..
    저라면 좀 설득해 보겠어요..
    지금 했다가 나중에 안 어룰리면 어쩌려구요...
    그리고 요즘 성형미인들 다 판박이처럼 똑같은데 쌍커풀 없는 눈이 더 인기 있는 시대가 오고 있는데...

  • 22. 푸들푸들해
    '14.11.5 12:00 PM (175.209.xxx.94)

    절대 테이프 노노노..나중에 눈두덩 늘어지면 수술하기 더 힘들고 예쁘게 나오지도않아요

  • 23. 제가
    '14.11.5 12:17 PM (27.118.xxx.10)

    성형을 정말정말 반대하지만
    그나마 쌍꺼풀수술은 괜찮다고 생각해요.
    쌍꺼풀 수술 잘만되면 진짜 인상이 확달라지고 이쁘지던걸요.
    쌍꺼풀수술만 해도되는얼굴은 복받은얼굴아닌가요.ㅎ

  • 24. 해주세요
    '14.11.5 12:27 PM (219.249.xxx.214)

    늘 거울 보고 테이프 붙이는 조카
    중3 겨울에 했는데 고등학교 가니 아무도 수술했는지 몰라보더래요
    아주 자연스러워요
    거울 보는 시간 줄여 공부 열심히 하는거 보고 잘 해 줬다 싶었어요
    눈 정도는 해줘도 괜찮을듯 해요

  • 25. 그거 하고나면
    '14.11.5 12:48 PM (211.114.xxx.82)

    도 다른 불만이 생기죠..

  • 26. 참새엄마
    '14.11.5 3:38 PM (59.6.xxx.138)

    고등학교 입학 전 겨울방학에 사람들 안만날 수 있을때 하자고 약속하고
    그때까지 일정금액 저축하게 하세요.
    저렇게 하고싶으면 언젠가 하긴 하는데...고등학교 입학전에 하는 아이들 꽤 있으니 그때까지라도 기다리게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 27. ...
    '14.11.5 4:21 PM (220.72.xxx.168)

    제 눈에는 남부럽지 않은 깊은, 만든 쌍꺼풀과는 차원이 다른 자연 쌍꺼풀이 자리하고 있답니다.(자랑 죄송..)
    근데 이게 언제 생겼냐하면 완전히 자리잡힌건 고등학교때일거예요.
    원래 초딩 저학년때는 한쪽만 있었어요. 왼쪽이었는지 오른쪽이었는지 기억은 안나구요.
    맨날 짝짝이라는 말 들었구요. 머 그게 저한테 신경쓰이는 일은 아니었구요.
    근데 4~5학년때쯤 그게 방향이 바뀌었어요. 있던 쪽은 없어지고, 없던 쪽에 생겨서 여전히 짝짝이...
    그러다 중학교때 어슴프레하게 양쪽이 라인이 생기기 시작했고 지금처럼 굵은 쌍꺼풀이 확실하게 자리잡힌 건 고등학교 이후였어요.

    지금 중3이면 얼굴이든 성장이든 완전히 끝난게 아니예요.
    그래서 어떤 성형이든 18세 이전에 권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쌍꺼풀도 속눈썹이 눈을 찔러서 어쩔 수 없이 하는 경우가 아니면 조금 기다려서 고등학교 졸업할 때쯤 하자고 하세요. 지금 해서 얼굴이 변하면 그 쌍꺼풀이 제대로 유지되지 못할 수도 있으니까요.
    물론 외모에 신경쓸 나이이긴 하지만, 그정도는 기다려야 한다고 설득해보세요.

    혹시 아나요? 기다리다 저처럼 꽁짜로 생길지.... 근데 그건 어머님만 알고 계시고, 따님에게는 함구하셔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462 정신병이 오는 직급이 2 2014/11/14 1,069
435461 중1남학생 교복안에, 팔이 긴 면티 잘 입나요 1 참, 2014/11/14 873
435460 부동산 갑자기 식고있다. 2 .... 2014/11/14 2,090
435459 1구 전기렌지 구매 하려고 하는데 괜찮은게 없을까요? .. 2014/11/14 681
435458 경기도 광명 쪽이나 광명에서 가까운 서울쪽 가족들이 가볼만한 곳.. 4 일정 2014/11/14 3,078
435457 지금 약대에 다니는 연령대가 8 2014/11/14 2,398
435456 괜찮은 산후조리원??? 어떻게 찾으면 좋을까요. 2 ㅇㅇㅇ 2014/11/14 657
435455 가까운 시장만 갔다와도 힘들어서 함몰하듯이 쓰러져 자야해요. 8 어느과로? 2014/11/14 1,827
435454 초2영어시작 방과후에 겨울방학 기초3개월 단기과정 어떨까요? 3 처음시작 2014/11/14 933
435453 APT I ? 에서 관리비 결재하면... 2 요엘리 2014/11/14 754
435452 열받아서..(강아지 얘기) 15 ... 2014/11/14 2,751
435451 집안의 케퀘한 냄새 4 냄새 2014/11/14 2,603
435450 '세월호 희생자 명예훼손' 일베 회원 항소심도 실형 5 샬랄라 2014/11/14 795
435449 건강다욧위해 설탕 끊기-양파즙 사용하세요 3 ㅇㅇ 2014/11/14 2,199
435448 제주날씨 어떤가요? 1 Drim 2014/11/14 456
435447 허리디스크 잘하는 병원은 어디일까요? 3 감량중 2014/11/14 1,532
435446 이런 인간관계 이런 친구들이 또 있을까요? 4 이런 2014/11/14 2,533
435445 초등 6 남아 7 그럼 2014/11/14 1,041
435444 [사진으로 떠나는 북한 여행4]북한의 특목고, 금성학원 NK투데이 2014/11/14 542
435443 연말연주회 4 피아노학원 2014/11/14 424
435442 압력솥에 고구마 찌느라 주발 뚜껑이 붙어서 안 떨어져요 ㅠ 1 난감 2014/11/14 837
435441 이 또한 지나가리 그냥..시 2014/11/14 1,251
435440 폰 구입하라는 문자 믿어도 될까요? 1 문자 2014/11/14 745
435439 30대 후반...지금 만나는 남자랑 헤어져야 할까봐요.. 31 ,,,, 2014/11/14 7,811
435438 몽클레어 패딩좀 봐주세요... 헤르메네 네이비.. 9 soss 2014/11/14 3,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