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특목고 준비로 올인 했는데 실패 할꺼같은 느낌이 많이오는데요 실기를 너무 못했대요
제가 더 몸과 마음이 아픈데 이를 어쩌면 좋아요
공부도 뭐도 마무것도 못해도 되니까 건강하고 즐겁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이네요
실패의 아픔이 어린 아이에게 너무 큰상처로 남을까봐
걱정되고 제가 지금 아파서 누웠습니다
욕심의 댓가를 치루고 있나봐요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패의 아픔
그래 조회수 : 808
작성일 : 2014-11-05 10:37:44
IP : 180.71.xxx.18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직
'14.11.5 10:39 AM (175.121.xxx.144)발표 안난거죠?
발표도 안났는데 그러고 계심 어떡해요.2. 혹여
'14.11.5 10:49 AM (220.73.xxx.248)실패했다고 해도 엄마의 반응에 따라
아이가 극복하는데 영향을 주겠죠.
내심 당연히 아쉽지요. 하지만 편안한 웃음, 힘내라는 응원, 집안 분위기 밝게 유도하기
아이 자체가 소중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기.
아파서 누워있다니요? 아이는 마음이 엎어져 일어나지 못하고 쓰러질 것입니다.3. ()
'14.11.5 11:45 AM (14.40.xxx.9)엄마가 아파 누었있을 때가 아닙니다
아이를 다독이고 다시 일어날 수 있게 힘을 주어야 할 때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5485 | 깻잎김치도 시어지나요 6 | 청국장 | 2014/11/13 | 1,716 |
435484 | 듣기 시작했을텐데 거리의 크락숀 소리 들으니 그렇네요 2 | 온쇼 | 2014/11/13 | 893 |
435483 | 시작하는 나 1 | 젤소미나 | 2014/11/13 | 782 |
435482 | 우리 아이 왜 이러는지 조언좀 부탁드려요 2 | 아이.. | 2014/11/13 | 1,035 |
435481 | 1년새 체지방이 6킬로 늘었어요..어떻게 빼죠? 4 | 흑 | 2014/11/13 | 2,366 |
435480 | 2014년 서울김치문화제 2 | 김치 | 2014/11/13 | 820 |
435479 | 중국 상하이 지금날씨 어떤가요 2 | 추워요 | 2014/11/13 | 1,258 |
435478 | 시래기된장국.시래기나물 맛나게하는 법좀알려주세요 3 | ... | 2014/11/13 | 1,700 |
435477 | 알로에젤에 포도씨유 섞어서 발랐어요. 6 | 민감민감 | 2014/11/13 | 3,058 |
435476 | 30여년 묵은 잡티를 레이저로 3 | 가을이 깊다.. | 2014/11/13 | 3,308 |
435475 | 아이 키우는 것 중 어느 부분에서 그렇게 힘든가요? 35 | 호기심..... | 2014/11/13 | 3,087 |
435474 | 진짜 여자로 태어나서 싫어요. 28 | ㅇㅇ | 2014/11/13 | 6,030 |
435473 | 사주에 관이 많은 분들... 47 | 탐진치 | 2014/11/13 | 57,965 |
435472 | 레파차지 라피덱스 효과있나요? 2 | . | 2014/11/13 | 2,238 |
435471 | 기모고무장갑 중 오래 쓸수 있는게 어디서 사나요? 1 | 겨울시러 | 2014/11/13 | 883 |
435470 | 아이들 시험 잘 보고 있겠죠? 4 | 수능대박기원.. | 2014/11/13 | 1,165 |
435469 | 재개발 지역 부동산 수수료는 더 비싼게 당연한건가요? 2 | 재개발 | 2014/11/13 | 1,198 |
435468 | 도와주세요 엄마가 아침에 일어나니 입에서 피가 나오셨데요 4 | 새옹 | 2014/11/13 | 4,069 |
435467 | 취업실패.. 저는 쓸모가 없는 걸까요? 6 | 7 | 2014/11/13 | 3,547 |
435466 | 엠씨몽은 왜 욕먹는거에요? 25 | ... | 2014/11/13 | 3,595 |
435465 | 사회나와서 제일 충격받은게 1 | qeg | 2014/11/13 | 1,469 |
435464 | 찹쌀떡은 냉동보관? 8 | 궁금 | 2014/11/13 | 9,170 |
435463 | ”왜 휴학했니”가 아픈 청춘들 1 | 세우실 | 2014/11/13 | 1,129 |
435462 | 자식이 전화 안받으면 회사로 전화하는 부모 10 | 어휴 | 2014/11/13 | 3,373 |
435461 | 원래 동서 지간에는 전화 잘 안하시나요? 27 | ... | 2014/11/13 | 5,7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