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영어공부 현실적 조언을 부탁드려요~
작성일 : 2014-11-05 09:47:29
1899270
중2 남자 아이입니다. 영어학원 초등1학년때부터 꾸준히 다녔었고 지금 실력은 어느 정도 인지 모르겠지만 학원 텝스반을 다니고 있어요. 수능반도 6개월 다녔었구요..학교 영어성적은 90점대로 나옵니다..물론 이것 또한 학원에서 만들어준 점수겠지요. 근데 아이가 학원을 가기 싫어해요~ 이제 영어학원은 그만 다니면 안되겠냐고 하네요..친구들도 학원을 그만두는 아이들이 종종있구요..다른 과목에 영어 시간을 할애하고 싶다고 해요.. 월수금 3시간씩 너무 많은 시간을 뺏기는거 같다고...영어 수학 두과목만 다니는데도 숙제에 벅차긴 합니다. 아이는 이과 성향이예요.. 영어학원을 그만두고 영어 공부를 안할수는 없는데..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 막막해서요.. 앞으로는 이렇게 공부해라 하는 선배님들의 조언이 절실합니다.
IP : 220.72.xxx.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11.5 9:56 AM
(121.140.xxx.3)
초 1때부터 다녔는데 현재 실력을 모른다는건 전 이해가 안가요.
토플, 텝스 아니면 주니어토플이라도 본적 없는지요...
수능영어를 준비하면 지난 수능 영어문제를 풀어보지 않았는지요...
방향이야 뻔하죠 수능영어 대비 + 영어 실력 향상이죠...
일단 부모님이 정확히 아이를 아셔야죠...
학원 상담하시고 실력을 확인하셔서 유지하여 타 과목 집중할지 더 향상시켜야할지 판단하세요...
저도 맞벌이라 바쁘고 힘들어도 돈 내는 사람은 저니까 신경써야 맞아요.
학원 선생님이 애 공부하는 동안 애 생각하면서 도시락에 꽃장식이라도 하라고 했어요...T.T
2. 똘똘이
'14.11.5 9:59 AM
(175.223.xxx.67)
우선 해봤자 중2에요. 저 고등 영어하는데 이때 쉬다 온 애들은 정말 구멍 엄청 크게 나요. 쉴때 제 혼자 단어 외우고 듣고 읽으면 큰 문제 없는데 그게 쉽진 않구요. 현재 영어가 쉬어졌다하지만 애들도옛날보다 잘해요. 내년 중3때까지 고등 문법 읽기 해놓지 않으면 후회가 크실꺼에요. 대략 요때 한 육개월 쉬는 애들이 영재고 사험 치는 애들인데 게네도 백푸로 놓진 않아요. 주 2회 고등 준비해주는 곳으로 옮기시고 완급 조절을 하세요
3. 중2 면
'14.11.5 11:30 AM
(116.123.xxx.237)
쉴순 없고요 덜한 학원을 알아보거나 인강 들으며 몇달간 문법 정리와 독해 하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너무 오래는 말고요
4. 학원선생
'14.11.5 12:44 PM
(218.153.xxx.5)
영어 소설책을 취미로 읽을 수 있는 아이라면, 당분간 학원은 끊어도 될 것 같습니다.
학원을 끊는 대신 좋아하는 소설 책을 하루에 한두시간 정도 집중해서 읽게 하세요.
되도록이면 오디오 북으로.
단, 이건 영어 수준이 중요한 것은 아니고, 아이가 독서를 좋아해야 합니다.
영어책을 읽기 시작하면, 독서가 취미인 아이들은
곧 탄력붙어서 사실 학원에서 공부하는 것 이상의 효과를 냅니다.
하루종일 침대에서 소설책을 읽으며 뒹굴거려도 공부가 되는 거니까요.
문법은 정기적으로 ( 시험 보기 전, 그리고 방학때 한 권씩) 정해놓고 시켜도 되고...
5. 중2
'14.12.3 2:23 PM
(14.53.xxx.65)
중2영어공부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47253 |
외롭습니다. 17 |
뻘글이지만... |
2014/12/20 |
3,532 |
447252 |
예비 고1 공부 조언부탁드립니다. 2 |
안단테 |
2014/12/20 |
991 |
447251 |
지금 산후조리원에 있는데요.. 15 |
궁금해요 |
2014/12/20 |
4,868 |
447250 |
혼자 찜질방 왔는데요~~ 질문요~ 3 |
얼로오오온 |
2014/12/20 |
1,892 |
447249 |
outspent 가 과다하게 쓰인다는 뜻인가요? 5 |
뜻 |
2014/12/20 |
1,342 |
447248 |
[민변 성명] 대한민국 정당 민주주의에 대한 사법살인, 헌법재판.. 1 |
함께 읽죠 |
2014/12/20 |
751 |
447247 |
마르기만 했던 친구가 한번 살쪘을 때 5 |
예전에 |
2014/12/20 |
3,369 |
447246 |
힐러 재방송 보는데요 박민영 연기 잘하네요. 4 |
... |
2014/12/20 |
2,434 |
447245 |
집안에서 운동할때 운동화 신고 해야될까요? 3 |
운동 |
2014/12/20 |
1,426 |
447244 |
동네에 검사 아들이 있는데요 9 |
... |
2014/12/20 |
5,702 |
447243 |
음대갈려면 피아노1년치고 갈수도있나요? 28 |
음대 |
2014/12/20 |
10,502 |
447242 |
미국에 사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5 |
부탁 |
2014/12/20 |
1,231 |
447241 |
머리결 관리하려고 전기모자 사신분... 8 |
모발관리 |
2014/12/20 |
4,490 |
447240 |
유산균 효과좋은거 추천해주세요 |
감량중 |
2014/12/20 |
585 |
447239 |
스뎅냄비가 까매졌어요. 13 |
스뎅끼데스까.. |
2014/12/20 |
2,138 |
447238 |
주말되니 82가 실내낚시터네 5 |
... |
2014/12/20 |
828 |
447237 |
박 대통령 지지율 37% 집권 후 최저…‘비선 의혹’ 이후 영남.. |
불통은종북이.. |
2014/12/20 |
654 |
447236 |
다음 |
뚜벅네 |
2014/12/20 |
477 |
447235 |
박대통령 "통진당 해산결정은 자유민주주의 지킨 역사적결.. |
야필 |
2014/12/20 |
660 |
447234 |
개 키울 돈 있으면 사람을 도우세요!!!!! 81 |
아까워 |
2014/12/20 |
10,375 |
447233 |
아이허브에서 기미주근깨(피부) 좋은 약 있을까요? 1 |
기미주근깨 |
2014/12/20 |
6,095 |
447232 |
허벅지를 찌르는 처녀를 배려해주는 주민의 따뜻한 마음 1 |
평범한시민 |
2014/12/20 |
1,609 |
447231 |
우리냥이.. 3 |
.. |
2014/12/20 |
1,141 |
447230 |
여러분들 에게 부탁 |
뚜벅네 |
2014/12/20 |
559 |
447229 |
조땅콩,박근혜 남자가 뉴스에서 자라졌어요 5 |
역시나 |
2014/12/20 |
1,6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