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보 나 사랑해?

... 조회수 : 3,400
작성일 : 2014-11-05 08:34:22
그렇게 물으면
제 남편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만원 줘?"
아침에 회사 지각하게 생겼는데 지갑에 돈이 없을때 몇번 사랑하면 만원만 줘라 택시타게 그랬더니만 이젠 어쩌다 사랑하냐고 물으면 지갑을 열어 만원을 건내주네요

오늘은 두번 물었습니다
얏호 이만원이다 ㅋ
(맞벌이고 남편이 용돈이 좀더 많긴합니다)
IP : 211.36.xxx.4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5 8:35 AM (180.229.xxx.175)

    우리 남편은 뭐살라고?합니다...
    ㅎㅎ

  • 2. ㅋㅋㅋㅋ
    '14.11.5 8:35 AM (180.182.xxx.179)

    남편 무뚝뚝하면서 유머감각있으시네요
    매력있어요

  • 3. ㅋㅋㅋ
    '14.11.5 8:37 AM (175.205.xxx.214)

    저희 남편도 뭐 살라고??? 22222

  • 4. ...
    '14.11.5 8:38 AM (119.212.xxx.181)

    행복해 보이세요^^ 부럽네요

  • 5. ㅎㅎㅎ
    '14.11.5 8:39 AM (115.126.xxx.100)

    저희는 뭐샀는데? 입니다 ㅋㅋㅋㅋ

  • 6. ㅋㅋㅋ
    '14.11.5 8:40 AM (211.36.xxx.47)

    우리 사랑은 이런거 ㅋㅋㅋ
    사람사는 모습 다 비슷

  • 7.
    '14.11.5 8:40 AM (110.11.xxx.116)

    ㅋㅋㅋㅋㅋ너무 재밌으세요ㅋㅋ

  • 8. ..
    '14.11.5 8:41 AM (114.206.xxx.49)

    저는 남편돈도 내돈 내돈도 내돈이라
    저런 대답은 절대 안 나옴. ㅋㅋ

  • 9. ㅇㅇ
    '14.11.5 8:43 AM (221.141.xxx.252)

    왜? 뭐할라꼬 하네요 ㅋ

  • 10. ..
    '14.11.5 8:47 AM (116.123.xxx.237)

    우린 반대로 남편이 그러면 ㅡ 제가 왜? 사고쳤어? 해요 ㅜ

  • 11.
    '14.11.5 9:01 AM (211.36.xxx.79)

    우리 가족 다 사랑하지~

    꼭 가족까지 다 끌고들어감ㆍ

  • 12. ㅠㅠ
    '14.11.5 9:19 AM (220.255.xxx.100)

    울남편은 왜 또 시비야~ 이럽니다 -_-

  • 13. 질릴만도 한데
    '14.11.5 9:19 AM (113.199.xxx.62) - 삭제된댓글

    여자들 수시로 물어대는거
    솔직히 질릴만도 한데
    울집 남자는 그래도 항상
    그럼 사랑하지
    당근이지
    머 이래줍니다 ㅎㅎ

  • 14. ㅎㅎㅎ
    '14.11.5 9:34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웃겨요 ㅋㅋㅋㅋㅋ

  • 15. 제남편은
    '14.11.5 9:39 AM (182.226.xxx.120)

    "드라마좀 그만봐" 이럽니다.
    정없다 정없어...

  • 16. ㅎㅎ
    '14.11.5 9:41 AM (203.247.xxx.164)

    정겹네요:)~~~~~~~~

  • 17. ㅇㅇㅇ
    '14.11.5 10:22 AM (182.226.xxx.10)

    귀여워요. 님도 남편분도 ^^

  • 18. 리기
    '14.11.5 10:37 AM (221.156.xxx.199)

    왜또시비야ㅋㅋㅋ 넘 웃겨요ㅋㅋㅋ

  • 19. ㅇㅇ
    '14.11.5 10:50 AM (118.35.xxx.34)

    가족까지 끌고 ㅋㅋㅋㅋㅋㅋ

  • 20. 쿄쿄
    '14.11.5 11:50 AM (182.221.xxx.59)

    우리집은 남편이 저런 소릴 ㅎㅎ
    대답은 설마 ~~~

  • 21. ..
    '14.11.5 12:19 PM (121.157.xxx.2)

    재밌네요.ㅋ

    저희 남편은 왜? 또 뭐가 필요하신가? 안하던 애살을 부린다고 그래요.

  • 22. 날개
    '14.11.5 12:21 PM (118.217.xxx.113)

    나 사랑해? / 응../ 자기도 나 사랑한다고 해봐../ 응.. / -..-

  • 23. ㅋㅋㅋ
    '14.11.5 1:01 PM (27.118.xxx.10)

    ㅋㅋㅋ
    사랑하는거 맞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367 중2아들 영어. 10 ㅠ.ㅠ 2014/11/05 1,639
432366 일본쓰레기로 지은 국내아파트 9 .... 2014/11/05 2,414
432365 60세 넘으면 원래 입냄새가 심한가요? 9 . 2014/11/05 2,730
432364 청약에 대해 잘아시는분 계실까요 1 .. 2014/11/05 464
432363 립스틱 선물을 딸한테 받았는데 12 그게 2014/11/05 2,879
432362 커피메이커로 내리는 커피와 에스프레소 커피의 차이점은 뭘까요? 4 커피메이커 2014/11/05 2,384
432361 나·가정 돌볼 시간 부족이 '더 가난한 삶' 부른다.. 6 동감 2014/11/05 1,905
432360 초등학교 국어책을 사려는데 국어활동은 뭔지 모르겠어요. 3 질문 2014/11/05 540
432359 고민좀 들어주세요. 4 갈대무리 2014/11/05 425
432358 생강차를 만들었는데 냉장고에 보관해야 하나요? 5 collar.. 2014/11/05 1,647
432357 日 눈치? 독도入島시설 없던일로 세우실 2014/11/05 291
432356 운동은 피곤해도 이겨내고 해야 하는건가요?? 10 피곤해ㅠ 2014/11/05 3,275
432355 여보 나 사랑해? 21 ... 2014/11/05 3,400
432354 전세 부동산 수수료는 0.3%로 규정되어 있는건가요? 2 전세 2014/11/05 824
432353 영어교과서만 가지고 공부하면 뒤떨어지나요? 15 아로마 2014/11/05 2,721
432352 눈영양제. 4 .. 2014/11/05 1,638
432351 "홍준표, 선거때 마다 무상급식 말바꿔" 5 샬랄라 2014/11/05 924
432350 친정언니가 손님을 데려온 꿈 5 흐음 2014/11/05 1,105
432349 2014년 11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1/05 417
432348 댄스선생님이 너무나 그리워요. 3 .... 2014/11/05 1,926
432347 알바하는데 그만두기 얼마전에 말해야 하나요 11 알바생 2014/11/05 5,759
432346 천연조미료 가루중 활용도 높은건 어떤건가요? 1 궁금 2014/11/05 769
432345 나를 자꾸 속이는 고1아들 13 어유 2014/11/05 4,420
432344 건어물 한치 맛있는데 좀 알려주세요 2 겨울 2014/11/05 707
432343 한국서교환 환불? 4 미국코스트코.. 2014/11/05 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