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물으면
제 남편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만원 줘?"
아침에 회사 지각하게 생겼는데 지갑에 돈이 없을때 몇번 사랑하면 만원만 줘라 택시타게 그랬더니만 이젠 어쩌다 사랑하냐고 물으면 지갑을 열어 만원을 건내주네요
오늘은 두번 물었습니다
얏호 이만원이다 ㅋ
(맞벌이고 남편이 용돈이 좀더 많긴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보 나 사랑해?
... 조회수 : 3,443
작성일 : 2014-11-05 08:34:22
IP : 211.36.xxx.4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11.5 8:35 AM (180.229.xxx.175)우리 남편은 뭐살라고?합니다...
ㅎㅎ2. ㅋㅋㅋㅋ
'14.11.5 8:35 AM (180.182.xxx.179)남편 무뚝뚝하면서 유머감각있으시네요
매력있어요3. ㅋㅋㅋ
'14.11.5 8:37 AM (175.205.xxx.214)저희 남편도 뭐 살라고??? 22222
4. ...
'14.11.5 8:38 AM (119.212.xxx.181)행복해 보이세요^^ 부럽네요
5. ㅎㅎㅎ
'14.11.5 8:39 AM (115.126.xxx.100)저희는 뭐샀는데? 입니다 ㅋㅋㅋㅋ
6. ㅋㅋㅋ
'14.11.5 8:40 AM (211.36.xxx.47)우리 사랑은 이런거 ㅋㅋㅋ
사람사는 모습 다 비슷7. 아
'14.11.5 8:40 AM (110.11.xxx.116)ㅋㅋㅋㅋㅋ너무 재밌으세요ㅋㅋ
8. ..
'14.11.5 8:41 AM (114.206.xxx.49)저는 남편돈도 내돈 내돈도 내돈이라
저런 대답은 절대 안 나옴. ㅋㅋ9. ㅇㅇ
'14.11.5 8:43 AM (221.141.xxx.252)왜? 뭐할라꼬 하네요 ㅋ
10. ..
'14.11.5 8:47 AM (116.123.xxx.237)우린 반대로 남편이 그러면 ㅡ 제가 왜? 사고쳤어? 해요 ㅜ
11. ‥
'14.11.5 9:01 AM (211.36.xxx.79)우리 가족 다 사랑하지~
꼭 가족까지 다 끌고들어감ㆍ12. ㅠㅠ
'14.11.5 9:19 AM (220.255.xxx.100)울남편은 왜 또 시비야~ 이럽니다 -_-
13. 질릴만도 한데
'14.11.5 9:19 AM (113.199.xxx.62) - 삭제된댓글여자들 수시로 물어대는거
솔직히 질릴만도 한데
울집 남자는 그래도 항상
그럼 사랑하지
당근이지
머 이래줍니다 ㅎㅎ14. ㅎㅎㅎ
'14.11.5 9:34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웃겨요 ㅋㅋㅋㅋㅋ
15. 제남편은
'14.11.5 9:39 AM (182.226.xxx.120)"드라마좀 그만봐" 이럽니다.
정없다 정없어...16. ㅎㅎ
'14.11.5 9:41 AM (203.247.xxx.164)정겹네요:)~~~~~~~~
17. ㅇㅇㅇ
'14.11.5 10:22 AM (182.226.xxx.10)귀여워요. 님도 남편분도 ^^
18. 리기
'14.11.5 10:37 AM (221.156.xxx.199)왜또시비야ㅋㅋㅋ 넘 웃겨요ㅋㅋㅋ
19. ㅇㅇ
'14.11.5 10:50 AM (118.35.xxx.34)가족까지 끌고 ㅋㅋㅋㅋㅋㅋ
20. 쿄쿄
'14.11.5 11:50 AM (182.221.xxx.59)우리집은 남편이 저런 소릴 ㅎㅎ
대답은 설마 ~~~21. ..
'14.11.5 12:19 PM (121.157.xxx.2)재밌네요.ㅋ
저희 남편은 왜? 또 뭐가 필요하신가? 안하던 애살을 부린다고 그래요.22. 날개
'14.11.5 12:21 PM (118.217.xxx.113)나 사랑해? / 응../ 자기도 나 사랑한다고 해봐../ 응.. / -..-
23. ㅋㅋㅋ
'14.11.5 1:01 PM (27.118.xxx.10)ㅋㅋㅋ
사랑하는거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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