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래 남자들도 처갓집 어려워하나요?
가만 앉아있기 눈치보이고 불편해서잖아요.
근데 솔직히 친정가면 저희엄마는 사위 온다고 평소에 하지않던 음식 만들어서 차려주고..
누워있으라 하고 그러는데..
남편이 친정가는걸 불편해하니 섭섭하네요 ㅡㅡ
며느리처럼 설거지를 하는것도 아니고 ..
원래 다른 남편들도 그러는건지..
제남편 성격이 은근 낯가림이 있는데 그래서 그런건지 궁금해요..
1. ..
'14.11.5 2:43 AM (115.140.xxx.182)차라리 설거지라도 하고 싶대요
당연히 불편하겠죠2. ..
'14.11.5 3:07 AM (1.245.xxx.220)제남편만 그런게 아니군요..전 어릴때부터 외할머니랑 같이살아서..저희아빠가 참 대단했던거군요..
3. 가을
'14.11.5 5:58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여자는 그래도 섞여서 움직이기라도하는데 남자들은 따로 놀잖아요 한잔 하지않는이상...애들 낯선탐하는거처럼 ㅎ
4. 네
'14.11.5 7:14 AM (27.118.xxx.10)대부분 불편해하더라구요..
집에놀러오는것두요5. 당연하죠 참
'14.11.5 8:30 AM (110.70.xxx.195)외할머니랑산 아버님 대단하죠
님은 밥다해준다고 시부모 모실래요? 시모가 밥해주는데
편해서 호강하겠죠?6. ‥
'14.11.5 8:32 AM (223.33.xxx.7)잘해주고 못해주고 떠나서 며느리든 사위든 상대편 어른집에 가면 마냥 편하진않아요
거기다 못해주면 더 가기 싫은거구요
어른들이랑 있음 잘해주셔도 어렵잖아요7. .....
'14.11.5 10:25 AM (222.108.xxx.180)사람마다 다르겠죠..
시댁에서 저에게 막 뭐라 하시는 것도 없고, 솔직히 전날 야근하고 가면 늦잠도 자고 그래서 그런지,
저도 시댁이 막 불편하고 그렇지는 않아요.
다만 지내는 동안 설거지는 전부 제가 하지 말래도 맡아서 하는 거니, 아주 편한 것은 또 아니라고 봐야 하긴 하지만..
시댁 가면 변을 못 보겠더라고요 ㅠ 그런 거 보면 불편하긴 한 모양 ㅠ
남편은 시댁이나 친정이나 자기는 불편한 거 없다던데요.
저는 친정에서도 요리보다는 설거지에 주력하는 타입이라..
친정엄마 요리하실 동안 간단한 보조 + 친정엄마랑 수다 떨 동안,
남편은 거실에서 아버지랑 간단한 대화, TV 보기, 저희 아이 놀아주기 등을 합니다.
물론 남편도 전날 야근한 경우에는, 친정엄마랑 저랑 합심해서 들어가 자라고 하고,
그런 경우는 작은 방 침대 가서 잡니다^^
그래서 불편한 거 없는 건가..8. ㄷㄷ
'14.11.5 11:54 AM (222.117.xxx.61)남의 집이니 불편한 게 당연하지 않을까요?
장인 장모랑 말하는 것도 어색한데 집에 앉아 있어야 하니 당연히 불편할 것 같아요.
가 봤자 특별히 하는 일도 없고.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34107 | 수사권 기소권 없는 특별법에 유족들은 왜 동의를 하게 되었을까요.. 4 | * | 2014/11/05 | 1,595 |
| 434106 | 건강은 타고나나봐요. 4 | 흠 | 2014/11/05 | 2,048 |
| 434105 | 초등학교 학군도 중요할까요? 6 | 고민 | 2014/11/05 | 2,198 |
| 434104 | 그냥 이런저런 넋두리... 1 | ... | 2014/11/05 | 807 |
| 434103 | 가수들이 대중에게서 제일 안잊혀지는 존재들 같아요..??? 3 | ,,, | 2014/11/05 | 1,292 |
| 434102 | 환율요 | 후ㅏㄴ율 | 2014/11/05 | 747 |
| 434101 | 김치가 많이 달게 됐어요.. 3 | ㅜㅜ | 2014/11/05 | 1,720 |
| 434100 | 정윤회, 지난 8월 대통령 측근들과 독도행 발각!!!!! 4 | 사랑의 도피.. | 2014/11/05 | 3,111 |
| 434099 | 스카이 병원 그 의사... 9 | ........ | 2014/11/05 | 4,876 |
| 434098 | 폭력쓰는아이가 자꾸 저희아들 옆에 앉는다고해요..ㅠ 3 | 중1 아들 | 2014/11/05 | 1,015 |
| 434097 | 수분크림 꼭 발라야하나요? 3 | ㅎㅎ | 2014/11/05 | 1,792 |
| 434096 | I should say you don't. 이문장이요~ 4 | djalt | 2014/11/05 | 1,282 |
| 434095 | 바자회 생강청 사진으로 구경하고싶어요ㅠㅠ 2 | ... | 2014/11/05 | 1,775 |
| 434094 | 신해철씨는 그 순간 죽는다는걸 느꼈을까요? 26 | ㅠㅠ | 2014/11/05 | 6,155 |
| 434093 | 언젠가 미국 영화를 보니 의사가 돈 욕심이 나서 일부러 의료사고.. 3 | ..... | 2014/11/05 | 1,408 |
| 434092 | 로드킬 당한 어린고양이 5 | 길냥이 | 2014/11/05 | 1,037 |
| 434091 | 40대 후반. 남자를 찾아봐야 할까요. 14 | 가을 | 2014/11/05 | 4,440 |
| 434090 | 두달반만 마약이라도 먹고 공부하고 싶어요 9 | 11 | 2014/11/05 | 2,100 |
| 434089 | 급!!! 줌인아웃 에 있는 유기묘좀 관심가져 주세요 1 | 카르마 | 2014/11/05 | 870 |
| 434088 | 홍콩여행 5 | ... | 2014/11/05 | 1,471 |
| 434087 | 친정엄마의 모든걸 친척들에게 폭로하고싶어요 20 | 바람 | 2014/11/05 | 14,012 |
| 434086 | 요실금 5 | 녹번동, 불.. | 2014/11/04 | 1,526 |
| 434085 | 밤을 오븐에 굽고 싶은데요. 칼집 내야 하나요? 12 | 군밤 | 2014/11/04 | 2,291 |
| 434084 | 이거 계산법좀 알려주세요. | 해맑음 | 2014/11/04 | 640 |
| 434083 | 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 1 | 미국에서 학.. | 2014/11/04 | 9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