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 이상해요.

.. 조회수 : 780
작성일 : 2014-11-05 01:37:36
여자들이 남편과 시어머니랑 시댁식구들한테 고통당하면서 자식한테 집착하면서 과도하게 아이에게 피해의식과 엄마를 보호해야한다는 마음의 짐을 지우고 그러잖아요. 그래서 그결과 또 그 아들과 결혼한 여자가 고통당하면서 꾹참고 아이를 키워내면서 또 아이한테 집착하게되는 악순환이 생기는거 같아요.

이건 일반적이라곤 할수없지만 결혼후에 아내에게 자기엄마 닮기와 자기엄마를 따르면서 같은 삶을 살아주기를 기대하고
결혼전의 여친이었던 아내같은 여자는 그립고 필요하니까 다시 밖에서 닮은 사람을 찾는 그런 의식구조를 가진 남자도 괴롭구요.

결혼전에는 분명 한명의 남자였는데 지난 십년의 결혼생활 내내 그의 엄마가 드리워져 있는 아들이었던 남자... 왜그럴까요.

잠이 안와서 두서없이 끄적여봅니다.
IP : 223.62.xxx.10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꽝꽝^^
    '14.11.5 1:42 AM (39.7.xxx.23)

    결국엔 가부장적 한국사회가 문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560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이요.. 47 흠.. 2015/09/20 6,678
484559 와인 잘아시는분 4 와인 무식자.. 2015/09/20 1,470
484558 희한하게 산후조리때 먹은 미역국은 안질렸어요 7 ... 2015/09/20 1,752
484557 개 배설물 냄새 7 ㅠㅠ 2015/09/20 1,550
484556 중학생 아들 생일이었어요 3 씁쓸 2015/09/20 1,621
484555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신고 하라는데 1 종부세 2015/09/20 2,344
484554 명절에도 펜션영업 하나요? 4 ^^ 2015/09/20 1,735
484553 대학교 자퇴~~ 워킹 홀리데이 문의합니다 5 투투 2015/09/20 2,009
484552 40살 노처녀...부모님한테 너무 죄송하네요... 47 ,,, 2015/09/20 21,744
484551 미술유학준비... 3 시간의끝 2015/09/20 1,283
484550 포항제철고 잘아시는분? 2 궁금 2015/09/20 2,530
484549 복면가왕 ..댓글달며 같이봐요 84 지금 시작 2015/09/20 4,685
484548 남동생 벤처사업이 드디어 코스닥 상장 하게 된다고 연락왔어요 11 아름다운그녀.. 2015/09/20 2,905
484547 혹시 obs 안에 커피샵 .. .. 2015/09/20 675
484546 일주일 정도 수업을 못받을것 같은데요.. 2 고3 수업... 2015/09/20 700
484545 어릴때 엄마가 해준 반찬중에 뭐가 젤 맛있었나요? 33 엄마반찬 2015/09/20 6,289
484544 기타를 사고싶은데요. 작은손 2015/09/20 697
484543 집사고싶네요... 7 .... 2015/09/20 2,413
484542 제모 후에 자꾸 각질이 일어나요..왜이럴까요? 1 ss 2015/09/20 1,230
484541 가족 여행 23 ㄴㅅ 2015/09/20 3,941
484540 조언 구합니다.(경기도립공원 내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11 sy 2015/09/20 1,792
484539 개 8년 키워가다 문뜩 상상 4 상상 2015/09/20 1,829
484538 솔직히..애들 다커서 집안이 한적한게 좋으세요 아님.. 34 000 2015/09/20 15,756
484537 오뎅볶음 .. 2015/09/20 1,144
484536 에휴 어찌 할까요? 속상하네요 8 중고등맘 2015/09/20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