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 학군도 중요할까요?

고민 조회수 : 1,960
작성일 : 2014-11-05 01:16:03

지금 저학년인데 학군이 별로인곳에 있어요

근데 아이가 좀 학구적이예요

그런데 이사가기 애매하고 힘든 상황이거든요

초등학교때 학군도 중요할까요?

중학교때 좋은 학군으로 가도 늦지 않겠지요?

 

IP : 125.186.xxx.1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등
    '14.11.5 1:21 AM (182.221.xxx.59)

    학군은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보다 애들이 안정적이냐 아니냐가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동네 분위기가 어떤가요??

  • 2. 차차
    '14.11.5 1:37 AM (175.223.xxx.58)

    윗님말씀이 맞는듯요~
    초등아이라면 동네 분위기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 3. 하이
    '14.11.5 8:07 AM (220.76.xxx.125)

    우리손자가 이제4세인데 학구파에요 4살아이에게 학구파라고하면 웃을이야기인데
    기어다닐때부터 다른아이와 틀렸어요 우리며느리가 아이들가르키는선생인데
    아이감당이 안되나 고민하네요 지금어린이집 다니는데 내년에는 유치원보내야 한데요
    그래서 우리가아이 능력에맞추어 이사를 해야하나 고민합니다 지금사는곳이
    아들직장도 가까워서좋고 생활하기는 좋은데 학군따라 이사해야하는지
    초등학교갈때 움직여야 하는지 며느리는 즈네들이 고생해도 아이따라 이사가고
    싶어하는눈치입니다 나도옴겨주고 싶은데 고민이많네요 글쓴님도 옮겨보세요
    어느글에서 아들이 공부를잘해서 담임선생님이 만나자고해서 갔더니 학교공부로는
    공부가 모자르니 학원에보내보라고 조언했다고 그애엄마가 공부잘하는자식도
    가난하니 부담스럽다고 글쓴걸 본적있고 내가답글로 엄마가 건강만 하다면
    가사도우미라도해서 10년만 고생하라고 자식을 낳았으니 기초공부는 책임져야하지
    않냐고해던 기역납니다

  • 4. ...
    '14.11.5 9:38 AM (14.39.xxx.27)

    초등 학군 중요해요

    학군 나쁜 곳에서는 아이들이 주로 게임하고 스마트폰하면서 놀더군요 그러면서 폭력과 왕따같은 나쁜 문화에 빨리 노출되구요 . 학군 좋은곳에서는 공부는 좀 힘들어도 아이들이 순하고 운동하면서 놀더군요.

    학군과 문화 무시 못해요

  • 5. ...
    '14.11.5 10:38 AM (110.12.xxx.214)

    아이 저학년때는 솔직히 내 아이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학군 필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여자아이라 성실하고 분위기 별로 타지 않아서 여기서 내신 잘 받아서 대학가는게 낫다고 생각했는데요.
    사춘기 들어 고학년되니 그 생각이 싹 달라지네요. 초등 고학년아이들 언어폭력, 왕따 문제, 이성 교제때문에 한바탕 홍역을 치르고 난후에 집 내놓고 이사 알아보고 있는데, 아이는 이 전학 안간다고 반항하고 난리 입니다.

    이사갈 생각있으시면 저학년때 가세요.

  • 6. ...
    '14.11.5 11:44 AM (121.169.xxx.124) - 삭제된댓글

    다들 초등학교 거기서 거기라고 하지만 행간을 읽으셔야해요.
    초등학교는 다 거기서 거기니까 중학교 학군보고 자리를 잡는다는거..
    저 사는데는 늦게 전학오면 코앞에 중학교 두고도 먼데 다녀야해서 초등초에 일찌감치와서 자리잡아요..
    이렇게 중학교 대비로 멀리보고 자리잡은 동네 소속 초등학교 분위기가 어떻겠어요? 대부분 전업 애들에게 관심엄청 많고 교육올인 분위기죠..
    중학교 학군 좋은 단지 내 초등학교가 엄마들 선호 1순위인 이유이지요.

  • 7. 초등 학군 중요해요
    '14.11.5 12:07 PM (58.234.xxx.142)

    초등학군 중요해요
    그런 학구파 순둥이 남자애들 학군 별로인곳 가면 백프로 불량학새들에게 치입니다
    학군 별로인동네 애들 초딩때부터 담배 시작하는애들도 많구요
    저도 학군 별로인동네(중랑구)에서 초등학교 나왔는데 초5,6때 담배시작하는 여자애들도 많았어요
    그런 분위기에서 아이도 많이 힘들고 왕따 학교폭력 노출될가능성도 높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062 친정아버지 부츠 추천좀 해주세요 1 whitee.. 2014/12/19 448
447061 남친에게 하지못한 말 5 마린 2014/12/19 1,947
447060 비행기 캐리어 커버 6 돈값하나요 2014/12/19 1,864
447059 성대리... 뭔가요? 5 미생 2014/12/19 3,990
447058 신세경.임지연 닮았어요 4 .. 2014/12/19 2,904
447057 지금 제일평화시장 가도 소매로 옷 살수있나요? 2 제평 2014/12/19 1,898
447056 jtbc- 유일한 반대표를 던지신 김이수 재판관 9 11 2014/12/19 2,258
447055 김구라 대체 인력은 누굴까요? 7 ?? 2014/12/19 2,534
447054 미생에서 전무의 정확한 의도는 무엇이었나요? 2 아직 이해를.. 2014/12/19 3,819
447053 수돗물 네시간 반정도 틀어놓으면 추가요금 얼마정도 더 나올까요?.. 1 어쩜좋아 2014/12/19 874
447052 캐리어에넣고갈 얇은전기방석있을까요 1 여행 2014/12/19 1,443
447051 통진당 해체 !!!! 4 love 2014/12/19 808
447050 영화 찾아주세요 3 .. 2014/12/19 587
447049 여왕이나 공주 좋아하는분들 없나요? 3 공주 2014/12/19 1,254
447048 그래와 함께 우네요. 5 ㅜ ㅜ 2014/12/19 1,736
447047 회사 감정싸움 ........ 2014/12/19 654
447046 단독] 조현아가 '허위 진술' 지시하고 상무가 '각본' 짜 10 땅콩이 뭐길.. 2014/12/19 2,379
447045 집에 꿀이 너무 많은데 8 들장미꿀 2014/12/19 1,742
447044 김구라 아내는 전형적인 호구 아닌가요? 밖에서만 호구 4 에휴 2014/12/19 4,316
447043 땅콩 사무장님과의 인연 35 멍청한대한이.. 2014/12/19 14,905
447042 여러분, 광우병 어떻게 생각하세요. 11 광우병 2014/12/19 1,197
447041 롯데월드 요즘 많이 덥나요? 1 땡글이 2014/12/19 1,040
447040 취업패키지 신청 2 오늘 2014/12/19 1,004
447039 궁굼한 이야기 Y 정신병자 엄마네요.. 5 ㅇㅇㅇ 2014/12/19 4,342
447038 북한에도 한국을 추종하는 정당이 있나요? 2 fg 2014/12/19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