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잇몸치료도 부작용이 있나요?

치과 조회수 : 9,164
작성일 : 2014-11-04 23:20:50

 

현재 임신 24주째인데

잇몸이 퉁퉁붓고 피가나서 병원에가니 스켈링하고 잇몸치료 들어가자고 해요

그런데 잇몸치료 임산부가 받기에 많이 힘들까요?

잇몸치료중 신경을 건드리면 신경치료도 해야하다고 하고

무서운 말들이 많아서 치과에 가기 겁이나네요.

 

경험자분이 있으시면 어떠셨는지...

참고로 스켈링은 겨우 받았어요 혀에 뭔가 눌리니까 속이 미식거려서

몇번씩 헛구역질해가며 받았어요

치과에서는 치료중 헛구역질을 하게 되면 위험할수 있으니

출산후 하라는데 어떻하면 좋을까요 ㅜㅜ

 

참고로 스켈링은 끝낸상태입니다.

IP : 112.165.xxx.2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1.4 11:35 PM (182.161.xxx.128)

    병원에가니 스켈링하고 잇몸치료 들어가자고 해요
    치과에서는 치료중 헛구역질을 하게 되면 위험할수


    병원과 치과는 다른곳?인가봐요 개인적인생각으론 젊으시다면 스켈링만으로도 어느정도 좋아지니 출산후하는게 좋을것같기도하네요
    작년에 스켈링후 잇몸치료했거든요 마취주사도 맞았던기억이납니다 안쪽어금니 양쪽위아래 앞니 해서 총6부분으로 나눠서 했어요 원래 제상태가 안좋아서인지 저는 무척 힘들었어요 마취도 힘들었고 마취주사맞고 가슴이 잠깐 답답하기도했고 앞니할땐 코까지 마취되는 느낌 스켈링보다 더 깊숙히 파는거라 이도 시리고 소리도 그렇고 피도 많이 나고 치료후 약도 먹었어요 독한약이라고 밥먹고 먹어라고 했는데 마취풀리기전에 먹어버릴려고 겨우 밥먹고 약먹었네요 상태가 심하지않으면 마취안할수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

  • 2. 아쿠아
    '14.11.4 11:50 PM (175.223.xxx.119)

    저 지난주에 잇몸치료 받았어요. 6군데로 나눠서 했는데 마취하고 해서 스켈링보다 덜 아프고 덜 힘들던데... 임산부면 마취못하는거 아닌가요? 마취 안하고는 못할거같은데... 한부분은 좀 심해서 잇몸수술까지 했는데 수술할때는 강하고 깊게 마취하고 잇몸치료는 표면만 가볍게 마취했는데 임산부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치료 자체가 힘들지는 않았어요.

  • 3. 심플라이프
    '14.11.4 11:54 PM (175.194.xxx.227)

    마취 자체는 잘 모르겠는데 간혹 지혈이 잘 안되는 분들이 있어요. 임산부가 그러면 큰일 나는 거죠.
    원래 침이나 주사, 마취...심지어 엑스레이...임신하면 다 피하는 게 좋습니다. 골절환자는 불가피하게
    납복 입고 찍게 하는데 임산부 입장에서는 불안불안하잖아요. 태아는 산모와 아직 한 몸이니까요.

  • 4. ,,,
    '14.11.5 10:21 PM (203.229.xxx.62)

    많이 아프시면 대학 병원에 가서 진료 받아 보세요.
    임신하면 치과 치료 잘 안해주는데요.
    우선은 식후마다 이 닦으시고 많이 아프면 부드러운 치솔로, 보름에 한번씩 새 치솔로 바꾸어서 사용 하세요.
    가그린 사용 하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623 급)아주까리 나물 많이 먹으면 큰일나나요? 4 쪼요 2015/06/26 4,628
458622 운동하면 살빠져서 고민입니다 7 제고민 2015/06/26 2,657
458621 실온에 놔둔 버터 못먹는건가요?? 3 ᆞᆞᆞ 2015/06/26 1,461
458620 광명sk테크노파크B동 구내식당 일반인이용되나요? 2 모히또 2015/06/26 1,265
458619 이관기능장애 대학병원 추천해주세요. 2 이비인후과 2015/06/26 1,680
458618 여름 이태리 피렌체 투스카니 지방 날씨 어떤가요? 3 ........ 2015/06/26 1,352
458617 녹즘해서 먹으면 안좋은 과일이나 야채 2 쥬스 2015/06/26 805
458616 펀드 3년 수익율 10프로면 어떤건가요? 1 펀드 2015/06/26 1,495
458615 시골 친정집에 세스코 불렀어요 뚜니뚜니 2015/06/26 825
458614 지금 뮤뱅 보는데 걸그룹 다 넘 야하네요 3 가요 2015/06/26 1,791
458613 대천 해수욕장 가는 길인데 맛집 없을까요? 마리링 2015/06/26 681
458612 마룬파이브 보컬 목소리랑 얼굴이랑 깨지 않나요? 7 .. 2015/06/26 2,514
458611 돈이 돈같지 않아요.. 물가가 너무 높고 써야하는 지출은 커서.. 4 물가 2015/06/26 1,926
458610 화원농협 묵은지 어때요? 3 이맑은김치 .. 2015/06/26 1,814
458609 초등고학년 교과목, 평소에 어떤 문제집으로 공부시키나요? 17 부모 2015/06/26 2,288
458608 영어 질문입니다, .. 2015/06/26 497
458607 오늘 중국증시 뭔 일 있었어요? 1 폭락 2015/06/26 2,166
458606 미드의 한영 통합 자막이 너무 빨리 지나가요...ㅠㅠㅠㅠㅠ 2 rrr 2015/06/26 1,379
458605 박근혜 탄핵사유 충분한거 아닌가요 15 탄핵 2015/06/26 3,418
458604 남남처럼 한집에서 살기 정말 힘드네요 41 ** 2015/06/26 17,441
458603 제주도에서 전세 구할수 있을까요?? 10 제주도 2015/06/26 2,382
458602 그 목사 시아버지 예전 감옥갔던 거 1 ?? 2015/06/26 1,800
458601 익은 김치가 왜 쓸까요? 2 김치 2015/06/26 1,716
458600 분자요리가 뭔가요? 12 요즘 말많은.. 2015/06/26 4,695
458599 월세 전세 어느게 현명한건가요? 2 쮸비 2015/06/26 1,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