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십이지장에 용종생겼어요.. 의사 추천 부탁드려요

비비디바비디부 조회수 : 4,687
작성일 : 2014-11-04 23:04:38

남편이 회사 건강검진으로  내시경했는데

십이지장에 용종이 있다네요

크기가 조금 크다고.. 병원에 가 보라는데

무섭네요.

어차피 조직검사 하고   그럴려면 큰 병원  가는게 맞는것 같은데

아산을 갈지  삼성을 갈지  세브란스를 갈지..

의사는 누가 명의인지도 모르겠고..

십이지장도 위장쪽 으로 봐야 하는것 같은데

맞는건지도 모르겠고..

제발 부탁드려요

 

의사나 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IP : 115.136.xxx.9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4.11.4 11:06 PM (110.70.xxx.59)

    ㅅㅂㄹㅅ가 박주아?소송ㄷㄷ 십이지장 천공

  • 2. 췌장쪽으로
    '14.11.4 11:39 PM (211.219.xxx.151)

    췌장쪽으로 전문의를 찾아야 겠군요. 소화기 암? 내지 암 전문의? 죄송해요, 아는 전문의가 없어서. 분당 설대 병원이나 성모벼원, 차병원도 함 보세요.

  • 3. 심플라이프
    '14.11.4 11:59 PM (175.194.xxx.227)

    제가 아는 분 소개로 신촌 세브란스 이우정 교수님께 진료를 받아본 적이 있는데 원래 실력도 좋으시고
    정직하신 분으로 들었습니다. 인품도 좋으시고 이전 병원에서 오진을 해서 진단적 개복술(왜 아픈지 배를
    열어서 직접 봐야겠다)를 우기는 바람에 할 수 없이 간건데 이전 병원의 처방을 보시면서 개복술은 안해도
    되고 현재 염증 치료에 문제가 있거나 통증이 남아있는 게 아니라면 처방해 준 약만 먹고 안 와도 된다.
    간결하고 필요한 말씀만 해주셨어요. 간/담/췌 전문 외과선생님이시고 진료의뢰서 가지고 가세요.
    더 궁금하시면 EBS 명의 (금 밤 9:50)에 출연하셨다고 하니 동영상이라도 한번 보세요. 도움되실 거예요.

  • 4. 심플라이프
    '14.11.5 12:14 AM (175.194.xxx.227)

    그러고 보니 제가 장에 염증이 생겨서 40도 가까운 열이 안 내려서 일주일을 입원했었는데 병명을 못 찾아서
    결국 진단적 개복술을 하자고 그랬던 적이 있었네요. 열 내려서 퇴원하려고 냉수마찰까지 하고 별 짓 다해서
    빠져나왔는데 의사들 말대로 배을 열었으면 위험했겠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결국 차트에는 장염으로 주더군요.

  • 5. 심플라이프
    '14.11.5 12:24 AM (175.194.xxx.227)

    만약에 십이지장 용종이 위 부근이라면 위전문 교수님 중에 노성훈 선생님이 명의신데 대기 시간 길구요.
    십이지장 용종은 악성 종양이 거의 드물기 때문에 일단 그리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으십니다.
    다만, 췌장이나 다른 장기 쪽에 용종이 머물면 복강경보다는 개복술을 권하실 겁니다. 시야도 확보하고
    박리할 조직이 크거나 하는 그런 케이스에는 대부분 개복술을 합니다. 좋은 밤 되시고 얼른 쾌유하세요.

  • 6. ..
    '14.11.5 8:04 PM (122.38.xxx.54)

    용종이 어느정도 사이즈인지 모르지만 수술법이 복잡해서 대형병원에서 할수있습니다 아산병원 이영주샘이 이쪽 전문가라 지인이 이분에게 수술받았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099 미레나후 첫생리~이후로 생리양 줄어드나요? 1 floral.. 2014/11/05 2,043
433098 직원들에게 너무 박하게 하는사장.. 6 2014/11/05 1,551
433097 이민정이랑 이병헌이랑 지지고볶고 8 ㄱㄱ 2014/11/05 3,706
433096 82수사대 여러분 팝송 좀 찾아주세요 스마일이란 가사가 들어가요.. 7 ㅇㅇ 2014/11/05 1,095
433095 학부모만족도 조사 참여 여부를.. 8 참여 2014/11/05 1,855
433094 1주일에 한번은 아들집에와 식사 하시는 시부모님 67 2014/11/05 15,318
433093 18층에 4층이면 채광 어떤가요? 6 ... 2014/11/05 1,585
433092 질문)야자 마치는 시간에 교문 앞에 차 많이 서 있는 고등학교?.. 2 ㅇㅇ 2014/11/05 1,014
433091 초등 2학년 교실서 '만점자 우선 급식'..학부모 항의 7 세우실 2014/11/05 1,445
433090 실크블라우스 주름 어케펴요? ㅠㅠ 1 실크 2014/11/05 1,447
433089 피리부는 사나이 동화이야기가 실화에 근거해서 만들어진 이야기였군.. 5 피리부는 2014/11/05 5,032
433088 수원 광교신도시 정화조 역류 주차장으로 유출 7 인분 2014/11/05 2,031
433087 제 문제는 뭘까요? 4 .. 2014/11/05 899
433086 신해철 수술 동영상 없다..경찰 "고의 삭제 여부 조사.. 4 기사 2014/11/05 2,187
433085 몇년정도 연락 한번도 없던 친척이 결혼한다고 하는데 가봐야하나요.. 13 ...;;;.. 2014/11/05 4,008
433084 짜장밥에 어떤고기 어느부위 넣나요? 5 ?? 2014/11/05 7,013
433083 입냄새에 유산균 먹으라는데 그게 먼가요? 4 ... 2014/11/05 3,187
433082 결혼계획 있는데요... 웨딩촬영 스튜디오..그거 안하면 후회할라.. 22 촬영 2014/11/05 8,114
433081 일용직 근로자..도 원천소득영수증 발부 받을 수 있나요? 3 원천소득 2014/11/05 3,628
433080 운동시작하고싶은데 괜찮을까요? 백일아기엄마.. 2014/11/05 553
433079 박효신콘서트 티켓 7 ㅎㅎ 2014/11/05 1,400
433078 인터스텔라 아이맥스 인터 2014/11/05 1,488
433077 최경환.저성장의 덫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1 .... 2014/11/05 782
433076 신해철씨 의료사고 이게 정말 단순 실수인가요? 12 근데 2014/11/05 2,893
433075 ”'대망론' 사실 아니다”…반기문, 국내정치와 선긋기 1 세우실 2014/11/05 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