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십이지장에 용종생겼어요.. 의사 추천 부탁드려요

비비디바비디부 조회수 : 4,855
작성일 : 2014-11-04 23:04:38

남편이 회사 건강검진으로  내시경했는데

십이지장에 용종이 있다네요

크기가 조금 크다고.. 병원에 가 보라는데

무섭네요.

어차피 조직검사 하고   그럴려면 큰 병원  가는게 맞는것 같은데

아산을 갈지  삼성을 갈지  세브란스를 갈지..

의사는 누가 명의인지도 모르겠고..

십이지장도 위장쪽 으로 봐야 하는것 같은데

맞는건지도 모르겠고..

제발 부탁드려요

 

의사나 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IP : 115.136.xxx.9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4.11.4 11:06 PM (110.70.xxx.59)

    ㅅㅂㄹㅅ가 박주아?소송ㄷㄷ 십이지장 천공

  • 2. 췌장쪽으로
    '14.11.4 11:39 PM (211.219.xxx.151)

    췌장쪽으로 전문의를 찾아야 겠군요. 소화기 암? 내지 암 전문의? 죄송해요, 아는 전문의가 없어서. 분당 설대 병원이나 성모벼원, 차병원도 함 보세요.

  • 3. 심플라이프
    '14.11.4 11:59 PM (175.194.xxx.227)

    제가 아는 분 소개로 신촌 세브란스 이우정 교수님께 진료를 받아본 적이 있는데 원래 실력도 좋으시고
    정직하신 분으로 들었습니다. 인품도 좋으시고 이전 병원에서 오진을 해서 진단적 개복술(왜 아픈지 배를
    열어서 직접 봐야겠다)를 우기는 바람에 할 수 없이 간건데 이전 병원의 처방을 보시면서 개복술은 안해도
    되고 현재 염증 치료에 문제가 있거나 통증이 남아있는 게 아니라면 처방해 준 약만 먹고 안 와도 된다.
    간결하고 필요한 말씀만 해주셨어요. 간/담/췌 전문 외과선생님이시고 진료의뢰서 가지고 가세요.
    더 궁금하시면 EBS 명의 (금 밤 9:50)에 출연하셨다고 하니 동영상이라도 한번 보세요. 도움되실 거예요.

  • 4. 심플라이프
    '14.11.5 12:14 AM (175.194.xxx.227)

    그러고 보니 제가 장에 염증이 생겨서 40도 가까운 열이 안 내려서 일주일을 입원했었는데 병명을 못 찾아서
    결국 진단적 개복술을 하자고 그랬던 적이 있었네요. 열 내려서 퇴원하려고 냉수마찰까지 하고 별 짓 다해서
    빠져나왔는데 의사들 말대로 배을 열었으면 위험했겠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결국 차트에는 장염으로 주더군요.

  • 5. 심플라이프
    '14.11.5 12:24 AM (175.194.xxx.227)

    만약에 십이지장 용종이 위 부근이라면 위전문 교수님 중에 노성훈 선생님이 명의신데 대기 시간 길구요.
    십이지장 용종은 악성 종양이 거의 드물기 때문에 일단 그리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으십니다.
    다만, 췌장이나 다른 장기 쪽에 용종이 머물면 복강경보다는 개복술을 권하실 겁니다. 시야도 확보하고
    박리할 조직이 크거나 하는 그런 케이스에는 대부분 개복술을 합니다. 좋은 밤 되시고 얼른 쾌유하세요.

  • 6. ..
    '14.11.5 8:04 PM (122.38.xxx.54)

    용종이 어느정도 사이즈인지 모르지만 수술법이 복잡해서 대형병원에서 할수있습니다 아산병원 이영주샘이 이쪽 전문가라 지인이 이분에게 수술받았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139 82에서 글퍼가서 씹고있네요 48 ㄱㄴㄷ 2015/09/22 3,068
485138 초등아이랑 시카고가서 뭘 하면 좋을까요.. 49 .. 2015/09/22 1,809
485137 갑자기 연락 뚝.. 2 궁금 2015/09/22 1,677
485136 제가 젤 먼저일까요? 화해 사이트 관련 글이 없네요?? 1 /// 2015/09/22 1,133
485135 건강검진했더니 1 어이구..내.. 2015/09/22 1,638
485134 3년 넘게 연락이 없는 친구는 접어야겠죠? 7 왜그럴까 2015/09/22 3,360
485133 시판곰국 맛있는 브랜드 아세요? 5 사미 2015/09/22 1,728
485132 신기하네요 1 ㅎㅎ 2015/09/22 915
485131 직장 다니면서 시부모상 안 알린다면 49 @ 2015/09/22 7,756
485130 중1 딸아이 생리를 너무 자주하는데 7 정정 2015/09/22 2,072
485129 이 블로거 왜 이래요? 48 도둑질 2015/09/22 10,351
485128 제가 사표쓰네요 9 결국 2015/09/22 3,954
485127 캠핑 장비 어떻게 보관하세요. 49 차니맘 2015/09/22 1,920
485126 오미자청 질문있어요 1 ㅇㅇ 2015/09/22 1,102
485125 우동 파는것처럼 맛내려면 뭘 넣어야하나요 49 우동 2015/09/22 3,484
485124 2018년 고1부터 문·이과 구분 없어진대요 49 기사뜸 2015/09/22 2,931
485123 추간판탈출 13 .. 2015/09/22 1,762
485122 린나이가스건조기가 먼지제거에 좋나요?---아토피, 비염 달고 살.. 1 가스건조기 2015/09/22 1,668
485121 입양아에 '친부모 체납 건보료 87만원 내라' 8 참맛 2015/09/22 2,519
485120 한자병기 유보 됬네요. 19 ,,, 2015/09/22 2,387
485119 홈쇼핑에 오늘 2015/09/22 754
485118 안철수의 '어린 왕자 신드롬' 20 ㅇㅇ 2015/09/22 2,925
485117 벌써 명절스트레스가....ㅡ,.ㅡ 14 러빙유 2015/09/22 2,621
485116 월세계약하러 가는데 주의사항? 3 세입자 2015/09/22 988
485115 세일해서 버터링을 샀는데 7 버터링 2015/09/22 2,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