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재동화백님 어떤분인가요?
곁에서 박수소리와 우렁찬 목소리
들리길래 옆을 쳐다보니 언제 나타나신건지
등치 큰 몽골 남자분들 아주 반가워하며
소리치더군요. 그게 몽골어였는데
야! 잘한다~~ 뭐 그런 말로
음성지원되었구요.
보통 타고난 재능 그림이면 그림 노래면 노래로 갈리던데
어찌 이 분은 둘 다 잘하시는 분인가봐요.
만화가라고 본것도 같고 화백?
주 활동하시는 분야는 어딘가요?
1. ㅋ
'14.11.4 10:12 PM (110.47.xxx.111)박재동화백아닌가요?
2. ..
'14.11.4 10:13 PM (222.107.xxx.147)박재동 화백이 맞습니다.
한겨레에 만평 그리셨죠.
노래도 그렇게 잘하시는군요?3. 만화가죠
'14.11.4 10:13 PM (61.109.xxx.79)이상하게 신문에 연재하는 만화가는 화백이라
불리더군요4. 마리
'14.11.4 10:14 PM (14.53.xxx.216)노무현 대통령 선거당시 감동적인 홍보애니메이션 만드셨었죠.
5. 박재동화백 이력
'14.11.4 10:15 PM (222.237.xxx.127)1976년 서울대학교 회화과 졸업.
1979년 휘문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1988년 한겨레신문 입사.
1989년 '환상의 콤비' 발표.
1996년 애니메이션 회사 (주)오돌또기 대표.
2001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2009년 한겨레신문 '박재동의 손바닥 아트' 연재중.
부인이 탤런트 김선화씨랍니다.6. 저두 헷갈려서 검색해보니
'14.11.4 10:15 PM (58.143.xxx.178)김재동 본래 김제동씨잖아요.
황금열쇄 기부해주신 김제동씨가 떡하니 뜨네요.
다시 김제동화백으로 검색하니 그때 오신 화백님
그림보이고 관련글 뜨네요.
원 함자가 어찌되시나요? 무식해 죄송합니다.7. 저두 헷갈려서 검색해보니
'14.11.4 10:16 PM (58.143.xxx.178)열쇠 로 수정
8. 뮤즈82
'14.11.4 10:18 PM (203.226.xxx.23)줌인 아웃에 올라와 있어요,.^^*
(펌)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0&num=1898285&page=19. ..
'14.11.4 10:25 PM (114.202.xxx.83)이 분 부모님이 부산인가에서 만화방을 하셨어요
동네에서 만화방이 학생들 갈 곳이 못 된다고 엄마들이 만화방으로 많이
자식들 찾으러 와고 혼내서 부모님이 속상해하셨다고 했고,
이 분이 서울대학교 입학하자 만화방 아들이 서울대 갔다고 부모님이 많이기뻐하셨고
이 분 부인이 탈렌트시고
아버님이 병약하셔서 집에 계셔서 어머님이 가정을 책임지셨고..
이런 내용의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오래 되다 보니
박제동화백 이야기인지 아닌지 가물합니다.
제 기억이 맞나요?10. 점둘님 글을 보니
'14.11.4 10:38 PM (211.207.xxx.143)벙커1 특강에서 하셨던 말씀들이 떠오릅니다
박화백님 맞습니다~ㅎㅎ11. 00
'14.11.4 10:58 PM (116.120.xxx.134)정말 인품이 훌륭하시고 학생들을
따뜻하기 대해주시는 인자하신 교수님이자
가르침과 배움에 에너지를 아끼지 않는
열성적이신..
어떤 수식어도 아깝지 않으신 정말 멋진
분이세요. 진정으로 훌륭한 선생님12. ..
'14.11.4 11:19 PM (1.235.xxx.157)저번 티비 프로에 나와 노래 하는데 정말 잘 부르시더군요.
13. 혹시 세월호 아이들
'14.11.4 11:24 PM (58.143.xxx.178)케리컬쳐 그려주신 분 아닌가요?
한겨레신문에도 보이는데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6299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