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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나의거리

-- 조회수 : 1,870
작성일 : 2014-11-04 21:56:03
끝나가는 시점에서..

1.점점 환타지라는 느낌이..
2.윤주의 개년아..는 참 찰져요
3.만두의 분량이 좀더 늘었으면..

어떻게 보셨나요?
IP : 112.154.xxx.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쉽
    '14.11.4 10:17 PM (58.224.xxx.27)

    저도 만두가 넘 조아요~ 거친외모와 달리 엄청 순둥이
    글고 계삼촌의 청승은 정말 아무도 못따라가지싶어요

  • 2. Awa
    '14.11.4 10:39 PM (210.90.xxx.225)

    초반부 작품성이 높았고, 팀장님 재벌2세 없어서 더 높아 보였는데, 엄마 찾아 신데렐라라는 클리셰가 복병일 줄이야. 갑자기 김수현 드라마같이 식상하고 지루해지더군요. 역시 신데렐라 얘기는 지루해요 너무 봐서.

  • 3. 남성 환타지
    '14.11.5 12:32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전반적으로 재밌고 우수한 드라마라는 생각엔 변함이 없지만,
    나이든 남자 작가의 로망이 잘 반영된 것 같아요.
    의리 중시, 무일푼 독거 노인을 주변 모두가 부모 모시듯 아끼고 공경, 주인공 가진 건 방울 두 쪽이라도 기업 회장이 말 한 마디에 반해 오른팔로 키움(예상), 등장인물 모두 소소한 범죄 행위만 빼면 최고의 인격 등등.
    로맨스 드라마가 이 드라마보다 못한 건 반복되는 자기복제 때문이지 둘 다 수준은 또이또이해요.

  • 4. 커피맛사탕
    '14.11.5 10:05 AM (61.84.xxx.57)

    남성 환타지 님의 분석이 아주 재밌군요

  • 5. 커피맛사탕
    '14.11.5 10:07 AM (61.84.xxx.57)

    윤주가 찬미를 아주 묵사발이 되도록 두들겨 팰 줄 알았는데 오히려 얻어터진 것은 반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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