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들이 환자를 얼마나 개똥취급하는지 알겠네요

화가난다 조회수 : 1,797
작성일 : 2014-11-04 21:52:36
이번 사건과 다른 분들 경험담 보니까
우리가 수술동의서 쓴거 하나로.. 의사집단이 환자를 얼마나 개똥취급하는지 알겠어요.
말도 안하고 남의 장기를 떼버리지 않나... 너무나 놀랍네요...

이제 병원가면 녹음기 가지고 가야 하고 큰수술할때는 변호사라도 대동해야할판인것같아요
ㅡㅡ;;;
그리고 내가 동의안한 장기 떼어냈는지 모르니 수술후 다른 병원 가서 내몸이 온전한지도 알아봐야겠어요...

의사 형제를 둔 지인한테 들은건데요...
의사들이 일반 환자들을 "개백성"이라고 부른다는 말까지 들은 적이 있네요 저는..

요즘 못배운 사람 없고 의사가 아니란거지 자기 분야에서 전문성 가진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유독 의사들이 정말 자기들이 신이라 생각하는거같고 오만하다 느껴요..
IP : 210.116.xxx.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4.11.4 10:04 PM (211.55.xxx.29)

    신해철님도 수술경과들을때 부인 옆에 없었으면 어쩔뻔 했대요

  • 2. 글쓴이
    '14.11.4 10:16 PM (210.116.xxx.33)

    다커서 병원에 누구랑 같이 들어가는거 부끄럽다 생각했거든요 저는... 그런데 중요한 일일때는 꼭 쿠구를 동석시켜야하고 그게 안되면 녹음이라도 해야겠다 느껴요...

  • 3. sunwood
    '14.11.4 11:47 PM (119.66.xxx.22)

    개백성... 정말인가요... 완전 ㄸ누리당 사상인데요...
    저도 별로 안간 병원가서 불쾌한 기억은 좀 있네요
    심지어 약을 잘못 처방해줘서
    그 병원처방을 평소 전담하던 약국에서 이상하다며 시정해줘서 조제받은 적도 있어요
    (실수일까라는 내심 의문도 있어요)

    그런데 모든 이들이 언제까지 조심하고 피해 다일수없고..
    의료전면복지가 이뤄지면 소명의식 가진 의사들에게 안심하고 치료할수 있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392 자궁적출 13 궁금 2014/12/15 4,163
445391 김치찌게 먹을 때요.. 14 우리집 2014/12/15 2,086
445390 단독] 정윤회 서서히 까발려지네요. 5 닥시러 2014/12/15 4,049
445389 돈관리 조언구합니다. 3 초보 2014/12/15 1,355
445388 가마솥 샀어요~ 밥은 어찌 할까요?? 4 작은행복 2014/12/15 1,414
445387 스마일라식 어떤가요? 고민 2014/12/15 899
445386 대한항공, 조현아 조사실 옆 화장실 청소 사전 요구.. 8 ㅇㅇㅇㅇ 2014/12/15 2,690
445385 선물교환에 뭐가 좋을까요? 3 선물 2014/12/15 510
445384 집세 못내면 쫓겨난 다음에 어떻게 되나요? 5 한겨울 2014/12/15 1,025
445383 절임배추 20kg 주문했어요.김치 저장용기 어디꺼가 좋은가요? 6 주부10년차.. 2014/12/15 1,101
445382 빨래 자주 하는데 드럼세탁기 용량 어떤걸로 사야할까요? 17 ... 2014/12/15 8,976
445381 대한항공 국토부 화장실청소까지 6 ..... 2014/12/15 1,275
445380 공무원진짜 나이많으면 탈락시키나요? 5 ㄱㄱ 2014/12/15 2,805
445379 도곡,대치,분당 치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3 Jewel 2014/12/15 2,959
445378 최경위가족들은 날벼락맞은것 같겠죠 11 깜깜하네 2014/12/15 2,070
445377 라디오 광고에, 사후 뼈와 피부를 기증받는다는게 있어요. 3 요즘 2014/12/15 738
445376 대학병원에서 심장조영술 수술 3 병원비 2014/12/15 1,935
445375 주변에 부모님 노후대책 안되어 있는 분들 많으신가요? 6 .. 2014/12/15 5,758
445374 눈 내리는 것 좀 보세요 2 건너 마을 .. 2014/12/15 1,357
445373 내 결혼식에 와주었지만 관계가 소원해지면... 7 손님 2014/12/15 1,748
445372 집 전화 끊긴다는 멘트 3 급히벨울려 2014/12/15 1,178
445371 거실등 안방등 색깔좀 추천해주시고 가세요 5 무지무지 갈.. 2014/12/15 1,256
445370 지금 둘때 임신중인데요 정말 두돌 첫째가 다알고 불안해할수 있나.. 11 스타맘 2014/12/15 2,264
445369 이번 달에 새차 사면 더 쌀까요? (쉐보레 말리부) 5 car 2014/12/15 1,682
445368 (트윗링크)어른들은 이상해... 1 너무공감 2014/12/15 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