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 1학년 학예발표회 팁 좀 주세요...

궁금해요 조회수 : 1,655
작성일 : 2014-11-04 16:53:17

안녕하세요? ^^

궁금한게 있어 처음으로 글을 남겨봅니다.

 

다음주면 1학년 아들 학교에서 학예발표회가 열려요.

아이가  2학기 들어 반장선거에서 반장으로 뽑혀

본의아니게 제가 이리저리 신경써야 할 게 많은 와중에...

학예회가 다가왔는데...

 

얼마 전, 들은 얘기에 의하면

보통 대표엄마들이 각자 자기 교실을 맡아서 꾸민다고 해요.

풍선이며, 현수막, 국화 화분, 선생님 꽃바구니 등등....

저도 어느정도 생각했던 부분이긴 하지만

생각보다 준비하고, 신경써야 할게 너무 많은것 같아요.

 

겪어온 바로는, 같은반 어머니들도 많이 바쁘시고

직장맘이 많아서 의견소통이 잘 안되는 상태구요...

도움을 구할데가 없는 상황이예요.

 

경험자이신 분들, 저한테 정보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

물론 지역마다,학교마다 상황이 다르겠지만

보통 초등1학년 학예회 분위기가 어떤지...

학에회 당일 날, 대표 엄마가 또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준비해야 할 건 없는지...

풍선장식은 전 날 달아놓아야 하는지...

그냥 뭐라도 좋아요.

 

학교에 아는 분들이 많이 없어 저혼자 발만 동동....ㅠ

그렇다고 담임쌤한테 전화해서 시시콜콜 물어보기도 그렇구요.

학급대표라는 자리가 생각보다 소소하게 할 일도 많고

어렵네요. 휴.... 좀 도와주세요..!!

IP : 182.222.xxx.1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담임한테
    '14.11.4 4:56 PM (175.121.xxx.114)

    어떻게 도와드려야할지 전화해보세요
    그럼 놔두세요 라든지
    엄마들 몇명 오세요 라든지 할거 같은데요.

  • 2. 제제
    '14.11.4 5:02 PM (119.71.xxx.20)

    담임께 전화요~~~

  • 3. 확인
    '14.11.4 5:17 PM (182.212.xxx.51)

    담임샘에게 일단 전화로 학예회때 도움드릴일 없냐고 물어보세요.
    담임샘이 교실 꾸며달라 하시면 몇몇분들 모여서 풍선이나 기타 장식하시면 됩니다.
    요즘은 인터넷에서 파티용품처럼 다 주문제작해서 현수막까지 싼가격에 팔더라구요.
    저도 작년에 해봤는데 지마켓이런곳에서 현수막과 풍선세트, 장식포함 해서 만원에 샀어요.
    그리고 다른반 상황도 좀 보세요. 다른반 반장맘이랑 이야기도 좀 해보시고 하면 도움될겁니다.
    대부분 교실 꾸미고,학예회 끝나고 아이들 과자꾸러미나 간식정도 넣어주더라구요.
    저는 과자꾸러미 아이들거 만들어서 주고, 담임샘꺼는 따로 간식준비하고 엄마들 드리라고 비타민 음료 준비해뒀어요. 부반장맘이나 기타 청소 같이 하시거나 안면있는 엄마들하고 함께 하세요
    저학년은 엄마들이 협조 많이 해주시더라구요.

  • 4. ..
    '14.11.4 5:42 PM (14.52.xxx.211)

    담임샘께 여쭤보세요. 저희학교은 모든 장식품이 지급됬어요. 붙이는것만 도와드렸답니다.

  • 5. 감사합니다
    '14.11.4 10:00 PM (182.222.xxx.148)

    답변 남겨주신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내일 담임선생님이랑 통화부터 해봐야겠네요.
    장식품 지급되는 학교 넘넘 좋으시겠어요ㅠ
    확인님? 자세한 답변 도움 많이 될것같아요.
    참고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5563 靑, 행정관 문건배후 발설주장 ”사실관계 확인중” 세우실 2015/01/14 746
455562 미드, 영드 보는 방법 글 ... 2015/01/14 824
455561 분당 산부인과 추천 바랍니다 4 유방암검사 2015/01/14 2,524
455560 현관 번호누르고 들어가는 집에 사시는 분들이요.. 3 .. 2015/01/14 3,697
455559 뜻하지 않은 임신으로 얼떨결에 결혼하신 분 계신가요? 3 결혼 2015/01/14 2,401
455558 친한 직장동료가 그만두는데 선물을 하고싶어요~ 1 선물 2015/01/14 1,058
455557 이렇게 말하는 거 듣고 상처 받았어요. 23 친구 2015/01/14 5,945
455556 김주하 남편 연봉 43 중앙일보 2015/01/14 23,767
455555 베스트글 보니 가난한 결혼생활요 4 ... 2015/01/14 3,934
455554 시급높은 알바 어떤게있나요? 1 알바 2015/01/14 1,394
455553 뒤늦게 임시완에 빠져갔고나... 아침부터 4 ... 2015/01/14 1,492
455552 대학신입생 기숙사 처음 들어갈때요 4 선물상자 2015/01/14 2,241
455551 급질: 대추를 달이는데 골마지 같이 흰게 생겼어요. 6 이게뭘까요?.. 2015/01/14 1,893
455550 일본산 제품인데, 조개껍질 가루 아세요? 과일 야채 세척할때 쓰.. 3 너무 궁금 2015/01/14 1,052
455549 다운튼애비 시즌5 어디서 볼수 있을까요? 1 영드 2015/01/14 1,435
455548 기의 존재를 믿으세요.? 기 치료 등 16 하아 2015/01/14 2,754
455547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요 1 ㅡㅡ 2015/01/14 1,146
455546 샌프란시스코 겨울 옷차림 4 추울까요 2015/01/14 2,787
455545 십계명 1조를 심리학적으로 분석하면! code 2015/01/14 713
455544 세입자분이 이사가셔야한다는데요. 7 아웅 2015/01/14 2,094
455543 2015년 1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5/01/14 723
455542 감사합니다 20 고3엄마 2015/01/14 4,382
455541 힙에 살 많은데도, 조금 앉아있으면 엉덩이가 '너무' 아픈 이유.. 3 괴로워 2015/01/14 4,218
455540 어제 백야 못봤는데 4 .. 2015/01/14 1,682
455539 10살 남아의 애기같은행동 6 요술쟁이 2015/01/14 1,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