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병원.. 심장은 우리 전공이 아니다.

.. 조회수 : 3,943
작성일 : 2014-11-04 15:50:35

그래서 신해철을 아산병원으로 옮겼다...s병원에서 맨 처음 공식적으로 한말이잖아요. 기억나시나요?

 

지금 장천공 보다 심낭천공이 문제가 되고 더군다나 그 심낭 구멍을 아산측에 미루는거 보니...

맨처음 저 말이 그냥 한말이 아니라 이런 상황을 다 염두에 두고 한것 같은 생각이 들어 정말 섬찟하네요.

 

아래 어느 댓글님의 이태원살인사건 경우처럼  직접 사인이 장천공 보다 심낭 천공으로 간다면 결국 아산이랑 s병원이랑

심낭천공 진실 가지고 싸우다가 결국은 못 밝히게 되는거 아닐까요?

 

아산에서  수술전에 심낭 구멍을 확인했다는 말이 아직 안나온거 같은데...아산에서 수술전 확실한 자료가 없으면 ..

심장수술을 한곳은 어쨌든 아산이니까요.

 

아산이란 병원이 그렇게 호락호락한 병원이 아닐거라 생각은 하지만

저 의사가 하도 상상을 초월하는 희안한 인간이니..

 

뭘 믿고 저렇게 지금 이 상황에 국과수, 아산까지..  코웃음 치며 뻔뻔스럽게 나오는지..정말 걱정됩니다.

IP : 1.235.xxx.15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4 3:51 PM (121.157.xxx.158)

    그쵸..저도 저게 제일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아산도 사실 저 부분은 100% 자유로울 수 없을 거구요.

  • 2. ....
    '14.11.4 3:55 PM (218.159.xxx.200)

    강간범 - 살인은 우리 전공 아니다.

  • 3. ..
    '14.11.4 3:58 PM (1.235.xxx.157)

    제발 아산에서 모든 자료 완벽히 마련해 두었길 바래요.
    보통 인간이 아닌거 같아요.
    이런일이 처음이 아니라는 기사보니...더 소름끼쳐요.

  • 4.
    '14.11.4 3:59 PM (14.52.xxx.99) - 삭제된댓글

    이분 요상한 뉘앙스로 몰아가시네

  • 5. ..
    '14.11.4 4:00 PM (14.39.xxx.20)

    이미 문제가 생겨서 동공에 반응이 없었던 상태에서 아산병원간것 아닌가요.
    그원인을 밝히면 되겠죠. 왜 심장마비가 왔고 의식불명에 빠졌는지..
    저의사가 진짜의사인지 모르겠지만 제무덤을 스스로 더 깊이파고 있네요.

  • 6. ...
    '14.11.4 4:08 PM (121.157.xxx.158)

    정확한 거야 진행되는 거 보면 알겠죠. 아산 병원에서도 생각이 있다면 대처를 하셔야 할 겁니다.

  • 7. ..
    '14.11.4 4:09 PM (1.235.xxx.157)

    제 글이 요상한가요?
    아래 댓글 이태원살인사건 경우보니 엉뚱하게 이상한쪽으로 상황을 몰아가 의외의 결과가 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물론 위축소 수술 안햇다고 거짓말 한거나 여러가지 드러난 사실에도 거짓말 하는거보면 막다른길에 이르러 발악하는걸로도 보이기도 하지만..
    그런데 유사 사망사고 경우도 있었다 하니 보통 인간이 아니라는 생각에 걱정이 많이 되요.

  • 8. 이미
    '14.11.4 4:13 PM (121.145.xxx.107)

    S병원에서 심정지가 와서 긴급 심폐소생술까지하고 아산으로 갔고요.
    S병원 진료 기록에 심장이상 징후가 나타났는데
    진통제만 투여했다고 나옵니다.

  • 9. s쪽 변호사말에
    '14.11.4 4:14 PM (121.145.xxx.107)

    휘둘릴 필요 없어요.

  • 10. 정말..
    '14.11.4 4:21 PM (1.235.xxx.157)

    오늘 유사사례가 있었다는 기사보고는 정말..섬찟합니다.
    환자가 사망한 그런 상황에서 병원비 받으려고 자신이 먼저 법적 소송을 걸었다는거 보면..
    정말 정말 치밀하게 준비해야 할거 같아요.

  • 11. 지금 기사들 막 올라오네요
    '14.11.4 4:52 PM (1.235.xxx.157)

    걱정 안해도 되겠어요. 정말 다행이예요.
    막 터져 나오네요. 아산, 국과수에서도 반박나왔고 ..유사사례가 과거가 아니라 이번주 저번주 응급환자들이
    유사한 증상 호소하며 아산병원 응급실에 들어오고 중태에 빠진 사람도 있다네요.
    아이고..이거 진짜 무슨이런일이 있나요.
    사이코의사 나오는 영화가 사실이 되는건가요?

  • 12. 아산병원
    '14.11.4 5:12 PM (175.195.xxx.194)

    동네 구멍가게 병원도 아니고 걱정하실필요없을거 같은데요 그나저나 그 의사 참 뻔뻔하네요

  • 13. 질문
    '14.11.4 5:58 PM (211.36.xxx.18)

    저도 ㄱ생각했어요 첨 기사에서 강씨가 난심장전문이아니다 이러말로 책임떠맡기는 식의 말이 부자연스러웠는데 부검결과에 심낭천공~~ 왜 그런말했는지 자연스럽게 추측 이되던데요 ㅎ 물론 내추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892 ‘대통령을 위한 파격’ 용감한 헌재, 코미디가 된 '통진당 해산.. 3 일독 2014/12/19 1,229
446891 그래도 니들은 해산당한 걸로 끝났지, 난 사형당했어 5 파밀리어 2014/12/19 1,647
446890 된장찌개에 미역 넣는거 어떤가요? 11 요리 2014/12/19 1,523
446889 내일 제주도 가요. 제주도 많이 춥나요??? 5 여행자 2014/12/19 1,336
446888 붓기빠지는 차 추천좀~ 3 차요~ 2014/12/19 3,210
446887 새정치 '헌재판결로 정당의 자유 훼손' 4 민주주의훼손.. 2014/12/19 711
446886 이 악물고 애국가를 불렀는데... 2 ㅎㅎ 2014/12/19 904
446885 커피숍 고구마라떼요~ 3 라떼 2014/12/19 2,428
446884 유럽사람 서울 시내투어 어디가 좋을까요? 3 ,,, 2014/12/19 984
446883 아름다운 사진 명건식 2014/12/19 1,036
446882 너무 밝은 사람들은 이유가 있다? 웃는 얼굴이.. 2014/12/19 3,246
446881 김진태 환호 '앓던 이가 빠진 기분' 3 개누리 2014/12/19 993
446880 방문수업 끊을때.. 좋게 끊긴 어려울까요?? 14 학습지 2014/12/19 3,456
446879 지금부터 새벽까지 반지의 제왕 호빗 전편 방송하네요 3 사우론 2014/12/19 1,059
446878 통진당 해산으로 지긋지긋한 종북좌파 프레임 없어지면 좋겠어요 21 ㅇㅇ 2014/12/19 1,655
446877 눈물만 나네요 이 나라에 산다는 게 9 11 2014/12/19 1,116
446876 초등아이 시간관리 어떻게 가르쳐야하나요 3 부족한맘 2014/12/19 992
446875 생물학적 나이 ㅡㅡ 3 ㅇㅇ 2014/12/19 1,035
446874 22개월아기 매실청 타먹여도될까요,? 1 모모 2014/12/19 4,872
446873 북한vs새누리 2 2014/12/19 540
446872 보증서는 사람들 20 기억 2014/12/19 4,726
446871 흑돈가 자주 가는데 온라인예약하는거 아시는분? 쏘양ㅎ 2014/12/19 808
446870 법치: 이정희 강연 (재미있어요) 1 법치강연 2014/12/19 947
446869 코스트코-아이더 범블비 구스다운 아이더 2014/12/19 2,201
446868 여유가 없으니.. 3 .... 2014/12/19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