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병원.. 심장은 우리 전공이 아니다.

.. 조회수 : 3,928
작성일 : 2014-11-04 15:50:35

그래서 신해철을 아산병원으로 옮겼다...s병원에서 맨 처음 공식적으로 한말이잖아요. 기억나시나요?

 

지금 장천공 보다 심낭천공이 문제가 되고 더군다나 그 심낭 구멍을 아산측에 미루는거 보니...

맨처음 저 말이 그냥 한말이 아니라 이런 상황을 다 염두에 두고 한것 같은 생각이 들어 정말 섬찟하네요.

 

아래 어느 댓글님의 이태원살인사건 경우처럼  직접 사인이 장천공 보다 심낭 천공으로 간다면 결국 아산이랑 s병원이랑

심낭천공 진실 가지고 싸우다가 결국은 못 밝히게 되는거 아닐까요?

 

아산에서  수술전에 심낭 구멍을 확인했다는 말이 아직 안나온거 같은데...아산에서 수술전 확실한 자료가 없으면 ..

심장수술을 한곳은 어쨌든 아산이니까요.

 

아산이란 병원이 그렇게 호락호락한 병원이 아닐거라 생각은 하지만

저 의사가 하도 상상을 초월하는 희안한 인간이니..

 

뭘 믿고 저렇게 지금 이 상황에 국과수, 아산까지..  코웃음 치며 뻔뻔스럽게 나오는지..정말 걱정됩니다.

IP : 1.235.xxx.15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4 3:51 PM (121.157.xxx.158)

    그쵸..저도 저게 제일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아산도 사실 저 부분은 100% 자유로울 수 없을 거구요.

  • 2. ....
    '14.11.4 3:55 PM (218.159.xxx.200)

    강간범 - 살인은 우리 전공 아니다.

  • 3. ..
    '14.11.4 3:58 PM (1.235.xxx.157)

    제발 아산에서 모든 자료 완벽히 마련해 두었길 바래요.
    보통 인간이 아닌거 같아요.
    이런일이 처음이 아니라는 기사보니...더 소름끼쳐요.

  • 4.
    '14.11.4 3:59 PM (14.52.xxx.99) - 삭제된댓글

    이분 요상한 뉘앙스로 몰아가시네

  • 5. ..
    '14.11.4 4:00 PM (14.39.xxx.20)

    이미 문제가 생겨서 동공에 반응이 없었던 상태에서 아산병원간것 아닌가요.
    그원인을 밝히면 되겠죠. 왜 심장마비가 왔고 의식불명에 빠졌는지..
    저의사가 진짜의사인지 모르겠지만 제무덤을 스스로 더 깊이파고 있네요.

  • 6. ...
    '14.11.4 4:08 PM (121.157.xxx.158)

    정확한 거야 진행되는 거 보면 알겠죠. 아산 병원에서도 생각이 있다면 대처를 하셔야 할 겁니다.

  • 7. ..
    '14.11.4 4:09 PM (1.235.xxx.157)

    제 글이 요상한가요?
    아래 댓글 이태원살인사건 경우보니 엉뚱하게 이상한쪽으로 상황을 몰아가 의외의 결과가 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물론 위축소 수술 안햇다고 거짓말 한거나 여러가지 드러난 사실에도 거짓말 하는거보면 막다른길에 이르러 발악하는걸로도 보이기도 하지만..
    그런데 유사 사망사고 경우도 있었다 하니 보통 인간이 아니라는 생각에 걱정이 많이 되요.

  • 8. 이미
    '14.11.4 4:13 PM (121.145.xxx.107)

    S병원에서 심정지가 와서 긴급 심폐소생술까지하고 아산으로 갔고요.
    S병원 진료 기록에 심장이상 징후가 나타났는데
    진통제만 투여했다고 나옵니다.

  • 9. s쪽 변호사말에
    '14.11.4 4:14 PM (121.145.xxx.107)

    휘둘릴 필요 없어요.

  • 10. 정말..
    '14.11.4 4:21 PM (1.235.xxx.157)

    오늘 유사사례가 있었다는 기사보고는 정말..섬찟합니다.
    환자가 사망한 그런 상황에서 병원비 받으려고 자신이 먼저 법적 소송을 걸었다는거 보면..
    정말 정말 치밀하게 준비해야 할거 같아요.

  • 11. 지금 기사들 막 올라오네요
    '14.11.4 4:52 PM (1.235.xxx.157)

    걱정 안해도 되겠어요. 정말 다행이예요.
    막 터져 나오네요. 아산, 국과수에서도 반박나왔고 ..유사사례가 과거가 아니라 이번주 저번주 응급환자들이
    유사한 증상 호소하며 아산병원 응급실에 들어오고 중태에 빠진 사람도 있다네요.
    아이고..이거 진짜 무슨이런일이 있나요.
    사이코의사 나오는 영화가 사실이 되는건가요?

  • 12. 아산병원
    '14.11.4 5:12 PM (175.195.xxx.194)

    동네 구멍가게 병원도 아니고 걱정하실필요없을거 같은데요 그나저나 그 의사 참 뻔뻔하네요

  • 13. 질문
    '14.11.4 5:58 PM (211.36.xxx.18)

    저도 ㄱ생각했어요 첨 기사에서 강씨가 난심장전문이아니다 이러말로 책임떠맡기는 식의 말이 부자연스러웠는데 부검결과에 심낭천공~~ 왜 그런말했는지 자연스럽게 추측 이되던데요 ㅎ 물론 내추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194 급질문: 시원한 간식 뭐 드시고 싶으세요? 5 더우시죠 2015/06/25 1,223
458193 남편에게 제가 너무한가요? 7 니모 2015/06/25 1,824
458192 일본 기업 내부 현실 말씀드려요... 12 자취남 2015/06/25 4,804
458191 허모 목사 과거 행적 관련 글 1 기가 차서 2015/06/25 3,957
458190 [싱가포르] 가보신 분 어디 가면 좋을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12 여행 2015/06/25 2,179
458189 이태리 아마존 직구 좀 도와주세요. 2 하이고 2015/06/25 1,805
458188 도대체 쉐프의 기준은 뭔가요? 16 검증좀 하고.. 2015/06/25 3,506
458187 朴대통령, 국회 맹공…여당엔 ˝배신·패권주의˝ 직격탄 3 세우실 2015/06/25 1,042
458186 조 밑에 학원 선생님 이야기가 나와서 5 가면 2015/06/25 2,012
458185 어퓨 세일하네요 6 추천 2015/06/25 1,778
458184 교통경찰 요즘 이상하지않나요? 1 .. 2015/06/25 1,280
458183 일본 취업현실이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5 자취남 2015/06/25 9,912
458182 남자들이 모두 전업주부라면 3 레버리지 2015/06/25 976
458181 남고와 여고가 같은 재단이라서 같은 곳에 있으면 5 어떨 2015/06/25 1,004
458180 누가 저녁도시락 싸서 갖다준다면 뭐가 드시고 싶으세요? 18 엄마 2015/06/25 2,585
458179 오천만원선에서 살수있는 괜찮은차 추천해주세요 4 고민 2015/06/25 1,644
458178 모니터화면이 옆으로 넙적해졌어요. 4 모니터화면 2015/06/25 1,707
458177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요 10 ㅜㅜ 2015/06/25 2,533
458176 올케 하는 행동이 참 얄밉네요.(추가했어요) 107 얄미운올케 2015/06/25 23,187
458175 그릇 버리기 1 예나 2015/06/25 1,976
458174 급)아토피 em 다기능 비누 어디서 구입가능 할까요?? 2 해바라기 2015/06/25 1,161
458173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연희 할머니 별세…이달에만 3명 타계 1 세우실 2015/06/25 455
458172 며느리네 집 깔끔하게 사는것도 못마땅한 시어머니 14 .. 2015/06/25 6,467
458171 강남에 괜찮은 영어회화 학원 아세요? 2 영어 2015/06/25 1,101
458170 타고나게 심한 낯가림 3 아이엄마 2015/06/25 1,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