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역비를 3개월째 못 받고 있어요 도와주세요 ㅠㅠ

아놔 내돈 조회수 : 2,253
작성일 : 2014-11-04 15:31:29
구두로 계약을 하고 일주일간 통역을 했어요.
증인도 있고 다 있는데, 3개월이 넘도록 사용자가 통역비를 지급하지 않고 있어요.

통역비 지불을 요청하는 카톡을 보냈는데 계속 씹히고 있다가,
보름전에 사용자가, 금액을 조정해야 한다는 내용만 보내고 아직까지 통역비 지급에 대한 말이 없어요.

그냥 뭉개고 안 주려고 하는 것 같아요.
이렇게 돈 떼이는 적은 처음인데, 이럴때는 어떤 절차를 통해서 돈을 받을수 있나요.
82님들 저좀 도와주세요. 객관적으로는 얼마 안 되는 돈일지 몰라도 지금 저에게는 꽤 중요한 돈이에요.
이렇게 돈을 떼어먹히고 싶지는 않아요.. 흐흐흑
IP : 210.125.xxx.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은 모르지만
    '14.11.4 3:34 PM (175.121.xxx.114)

    일단은 스마트폰으로 전화를 해서
    통역비 왜 안주시나요~ 뭐 이런식으로
    그쪽에서 통역을 했다는,,,그리고 금액이 그때 얼마였잖아요..라는 그런 내용 들어가게 녹음해 놓는것부터 해야지 않을까요

  • 2. 지나가다
    '14.11.4 3:35 PM (175.197.xxx.151)

    내용증명 보내고 노무사 상담 무료로 해주는데 상담받아보세요. 증거될만한거 준비해놓으시고

  • 3. 증거확보
    '14.11.4 3:40 PM (118.38.xxx.202)

    하시고 제가 요즘 너무 화가 나서 인터넷에 신상을 공개하고 싶을 정도라고 하세요.
    더이상 열받게 하지 마시라고 겁 팍 주세요.
    인간들이 양심을 엇따 팔고 사는지..

  • 4. 그네시러
    '14.11.4 3:45 PM (221.162.xxx.148)

    일단 증거확보...통화하면서 금액이랑 언제까지 줄것인지 녹음하시고 그 기간 지나면 내용증명 발송...

  • 5. ....
    '14.11.4 3:54 PM (121.173.xxx.209)

    주고받은 카톡이나 메일 혹은 문자 모두 증거력이 있는 걸로 알아요.
    다 모아서 준비하시고
    일단 내용증명 보내신 후 그쪽에서 반응이 없으면
    고소 진행하시면 돼요.
    증거만 있으면 돈은 받으실 수 있을텐데...시간은 아주 오래 걸려요. 거의 일년.

  • 6. ㅠㅜ
    '14.11.4 4:00 PM (222.102.xxx.195)

    저희 선배는 그래서 돈 대신 물건으로도 받았어요..... 어떤 분야 통역하셨어요? 그 언니는 그 회사상품으로 받았데요

    통역하고 돈 떼이는 경우 많더라구요 통역은 소개가 소개를 부르기도 해서 법까지 동원해서 받으면 소문도 나고...

  • 7. 행복한 집
    '14.11.4 4:03 PM (125.184.xxx.28)

    왜 3달이나 기다리셨나요

    지금 전화하셔서 입금해 달라고
    기죽지 말고 이야기 하세요.

    통역비를 깍아야 한다면 약속한 금액을 이제와서 깍으시면 어떻게 하냐고
    처음부터 그가격이었으면 일하지도 않았다고 하시구요

    처음부터 가격이 마음에 들지 않았으면 이야기하시지 저도 바쁜데
    열일 제쳐두고 도와드렸습니다.


    갑질한다고 기죽지 마시고
    안줄까 안절 부절 하지마시구요

    문자로 보내지 말고 전화 통화하시구
    찾아가서 담당자랑 담판을 지으세요.

    왜그렇게 소심하세요.
    안잡아 먹어요.

    소중한 시간들여서 일했는데 적당한 댓가를 받는 거니 힘내시고 담대하세요.

    보는 제가 피가 꺼꾸로 솟네요.
    제아들같으면 쫓아가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887 아름다운 사진 명건식 2014/12/19 1,029
446886 너무 밝은 사람들은 이유가 있다? 웃는 얼굴이.. 2014/12/19 3,240
446885 김진태 환호 '앓던 이가 빠진 기분' 3 개누리 2014/12/19 988
446884 방문수업 끊을때.. 좋게 끊긴 어려울까요?? 14 학습지 2014/12/19 3,447
446883 지금부터 새벽까지 반지의 제왕 호빗 전편 방송하네요 3 사우론 2014/12/19 1,051
446882 통진당 해산으로 지긋지긋한 종북좌파 프레임 없어지면 좋겠어요 21 ㅇㅇ 2014/12/19 1,651
446881 눈물만 나네요 이 나라에 산다는 게 9 11 2014/12/19 1,115
446880 초등아이 시간관리 어떻게 가르쳐야하나요 3 부족한맘 2014/12/19 988
446879 생물학적 나이 ㅡㅡ 3 ㅇㅇ 2014/12/19 1,033
446878 22개월아기 매실청 타먹여도될까요,? 1 모모 2014/12/19 4,866
446877 북한vs새누리 2 2014/12/19 536
446876 보증서는 사람들 20 기억 2014/12/19 4,722
446875 흑돈가 자주 가는데 온라인예약하는거 아시는분? 쏘양ㅎ 2014/12/19 807
446874 법치: 이정희 강연 (재미있어요) 1 법치강연 2014/12/19 946
446873 코스트코-아이더 범블비 구스다운 아이더 2014/12/19 2,196
446872 여유가 없으니.. 3 .... 2014/12/19 1,423
446871 통진당 해산의 명분이 뭔가요? 16 .. 2014/12/19 2,081
446870 남동생결혼식 복장 20 dd 2014/12/19 4,219
446869 글 펑하겠습니다 10 진학 2014/12/19 1,175
446868 이명박 독도 기다려달라 매국 발언 사실로 확인!  9 00 2014/12/19 1,459
446867 프랑스 RFI "'언론 자유 위축' 정윤회 게이트, 권.. 2 망령의 국가.. 2014/12/19 715
446866 배가 고플때 먹는게 좋을지.. 그냥 안고파도 끼니때 먹는게 좋을.. 5 살살무슨살 2014/12/19 2,648
446865 혹시 3 미치겠어요 2014/12/19 800
446864 "하필 민감한 시기에"… 한·미·일 정보교류 .. 3 00 2014/12/19 487
446863 페북 친구 궁금한게 있어요..(페이스북 잘아시는분) 7 ㅁㅁ 2014/12/19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