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시누이한테 고모라고 부르나요?

웃긴다 조회수 : 8,878
작성일 : 2014-11-04 14:43:35

어떤 분들은 시누이에게 고모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내 고모인가요? 아이의 고모잖아요.

손아래 시누이가 새언니로 불러주거나

손위 시누이가 올케로 불러주면 자신도 정확하게 아가씨나 형님으로 불러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자기는 나이많은 손아래 시누이한테 고모라고 부르고, 손아래 시누이는 나이어린 손윗올케인 자신에게 언니라고

꼬박꼬박 부른다며 말은 서로 놓는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는거 보니 어이가 없네요.

나이많은 손아랫시누이가 자기를 새언니로 안부른다고 난리치는 분들도 꽤 있던데요. 

참고로 저는 친정에 오빠가 없어서 뭐 이럴 경우는 없지만..

동서지간엔 서열이 무슨 서열이냐  동갑이나 나이많은 손아랫동서에겐 당연히 존대 해야 한다 하던 사람들이

나이어린 손윗올케와 나이많은 손아래 시누이사이에선 서열 따지는거 보니 아전인수 심하다 싶어요.

IP : 211.237.xxx.35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4.11.4 2:45 PM (175.121.xxx.114)

    못배워서 그래요.
    부모가 잘못 가르쳤거나.

  • 2. 여기는
    '14.11.4 2:47 PM (223.62.xxx.61) - 삭제된댓글

    이중성 쩔어요.
    지들은 대접받고 싶어서 나이도 어려도 나이많은 시동생.시누이한테 형수님. 새언니 호칭 받고 싶어하면서 지들이
    부르는 호칭은 삼촌. 고모라고 해도 된다는 것들 많아요.

  • 3. ㅇㅇㅇ
    '14.11.4 2:51 PM (182.226.xxx.10)

    올케~에 맞는 호칭은 시누~ 아닌가요?

  • 4. ....
    '14.11.4 2:51 PM (59.0.xxx.217)

    아가씨....라는 호칭이 더 웃긴데....ㅎㅎㅎ

  • 5. ㄹㄹ
    '14.11.4 2:52 PM (58.229.xxx.111)

    나이 많은 분들은 고모라고 부르던데요.
    저희 엄마한테 외숙모들이 다 고모라고 해요.
    아빠한텐 고모부라고..
    당연히 엄마가 처녀이고 어릴 때는 아가씨라고 불렀겠죠.
    근데 이제 60넘고 손주본 사람한테 아가씨, 아가씨 하는 것도 좀 이상할 것 같아요.
    제가 어릴 때부터 언제부터인가 고모로 호칭이 바뀐 것 같아요.
    엄마는 외숙모들한테 언니라고 부르고요.
    오빠들 와이프니까.

  • 6. 원글
    '14.11.4 2:52 PM (211.237.xxx.35)

    바로 ...(222.233)님 같은 분이시네요.
    그럼 그 시누이는 ...님에게 외숙모라고 불러야 하나요?
    아무리 호칭이 없어도 왜 고모라고 불러요? 윗님 고모도 아닌데?
    그냥 호칭 빼고 말하세요 차라리;;
    고모 고모부 진짜 듣기 싫은 호칭중에 하나에요.
    전 손아랫올케 있는데 단 한번도 저에게 고모라고 안불러요.
    꼬박꼬박 형님이라고 부르고 저희 남편에게도 아주버님이라고 부르죠.
    저희 올케네는 정말 배운집안인것 같아요. 행동도 점잖고, 경우도 바르고..
    호칭까지 깔끔하게 정확해요.

  • 7. 맞아요
    '14.11.4 2:54 PM (175.121.xxx.114)

    아...........맞다..
    시댁(왜 시댁이고 처쪽은 처가 인지 불만)쪽만 높여놓은 가족 호칭부터 개정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시댁쪽은 도련님, 아가씨, 서방님(내 서방도 아니고 참)

    처가쪽은 처남,처제..............문제있네요.

  • 8. 미안합미더~~
    '14.11.4 2:55 PM (113.199.xxx.62) - 삭제된댓글

    결혼을 하고보니 손위형님은 이미
    고모라는 호칭을 쓰셨고
    내가 손위이긴 하지만 두살많은 아가씨를
    아가씨로 부르기가 애매하여 저두그냥
    고모라고 불러요

    애들을 앞세운 호칭이죠 머
    내고모를 지칭하는게 아니라

    지금은 인사할때나 존대하지
    평상시는 서로 반말해요

    세월이 가니 저절로 그리 됩디다
    내가 나이 많다고 우겨도
    내가 손위라도 우겨도
    자연스럽게 말놓게 되더라고요

    지금도 호칭없이 말하거나 고모라고 해요
    고모도 나보구 언니라고 안하더니 근래들어
    언니라고 하더라구요

    머 언니라서 언니겠어요 그냥 듣기좋고 부르기좋아
    언니인거죠

  • 9. ㄹㄹ
    '14.11.4 2:55 PM (58.229.xxx.111)

    손아래 시누이한테는 아가씨. 그 아가씨가 나이가 넘 많아지면 고모..애들 고모니까.;;호칭이 좀 이상하긴 하지만 아가씨보단 그래도 고모가 나은듯.
    손위 시누이한테는 형님. 늙어서도 형님. 계속 형님.
    오빠 와이프는 새언니. 혹은 언니. /남동생 와이프는 올케.

  • 10. 올케는 발음부터 하대 느낌이고
    '14.11.4 2:56 PM (203.247.xxx.210)

    형님 아가씨 도련님는
    종급인 며느리더러 이렇게 모셔 부르라는 호칭이라 흔쾌하지 않지만....

    남편의 여동생이건 누나건
    본인 보다 나이 많으면 언니급인거지

    누나가 나이가 많네 적네를 왜 남편 기준으로 따지는지
    본인은 나이도 없는 비인격인가요
    형님 싫어 고모라 부른다고요?

    싫으면 그냥 부르지를 마시라
    조카야

  • 11. 원글
    '14.11.4 2:56 PM (211.237.xxx.35)

    원글에 밝혔듯이 저는 친정에 오빠가 없어서 손윗올케도 없고 아가씨로 불릴일도 전혀 없습니다.
    아가씨가 싫으면 새언니도 듣지 말아야죠.
    손아래 시누이가 자기한테 새언니라고 안부른다고 난리치고 대동단결해놓고..
    손아래 시누이한텐 고모라고 불러요? 진짜 이중성 쩔어요.
    차라리 서로 시누이 올케로 부르는게 낫겠네요.
    손아래 시누이에겐 시누 하고 부르고
    손윗 올케한텐 손윗올케 또는 올케 하고 부르면 되겠어요.
    나이많은 손아래 시누이가 어린 손윗올케인 자기를 새언니라고 안부르고
    올케라고 부른다고 하는 글엔 대동단결로 시누이 욕하던데요. 무식한 집안이라고요.
    어디 오빠 부인을 올케라고 부르냐고..

  • 12. ....
    '14.11.4 2:57 PM (1.212.xxx.227)

    아가씨란 호칭은 나이나 결혼여부와 상관없이 예전부터 시누이를 부르는 호칭으로
    알고 있는데 단순히 결혼안한 젊은여성이란 의미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아가씨랑 호칭을 싫어하는듯해요. 도련님이란 호칭도 그렇구요.
    저희 새언니도 저에게 고모,고모하는데...들을때마다 헉..합니다.
    저도 새언니에게 외숙모라 해야하나요?

  • 13. 자..
    '14.11.4 2:59 PM (218.237.xxx.135)

    일단. 처가, 시댁 호칭의 밸런스를 맞춘 후에 올바른 호칭을 논해야 합니다.
    뭔 놈의 아가씨, 서방님인지.
    마당쓸을깝쇼.
    국어연구하는데에선 짜장면 이딴것만 바꾸려하지 말고 이런거나 좀 연구하지그래.

  • 14. 원글
    '14.11.4 2:59 PM (211.237.xxx.35)

    헐..
    배운집안 타령한다고요?
    나이많은 손아래 시누이가 자기한테 새언니 소리 안한다는 글에는
    못배운 집안이라고 그리 욕해놓고는...
    그런 댓글엔 배운집안 타령한다는 태클성 댓글은 하나도 못봤네요.

  • 15. ㄹㄹ
    '14.11.4 3:00 PM (58.229.xxx.111)

    원글님. 남편 누나한테 고모라고 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형님이란 좋은 호칭이 있으니까요.
    누나는 남동생 아내한테 올케라고 하고, 올케는 시누이를 형님이라고 부르는게 맞고요.
    보통 고모라고 부르는 경우는 오빠의 와이프들이 처음엔 아가씨라고 부르다가
    그 아가씨가 늙으면 자기 애들 고모니까 그냥 고모라고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게 상대를 낮춰 부르거나 업신여기는게 아니고
    아가씨란 호칭이 이상하게 느껴져서 그런 경우가 많아요.
    무슨 배운집안 타령은.. 오바 쩐다. 정말..

  • 16. ..
    '14.11.4 3:01 PM (121.168.xxx.43)

    호칭에 대해선 상호간에 불만없으면..남이 뭐라 할일 아시라봐요.

    시아주머님버이나 시동생을 도련님이니 서방님이라고 부르는
    것도 좀 웃기거든요.

    옛날에 그게 배운집안의 법도라 우긴다고 오늘날 무조건 따르기보단 시대에 맞게 호칭을 정리할 필요는 있어요

  • 17. 원글
    '14.11.4 3:07 PM (211.237.xxx.35)

    저에게 오바 쩐다는 분들 꼭 나이많은 손아래 시누이가 손윗올케인 자기에게
    새언니라고 안부르고 올케라고 부른다는 글에도 못배운 집안 소리 하지 마시고
    새언니라는 호칭이 낯설고 이상해서 그런경우 많다고 이해해주라고 하세요.
    그런글엔 꼭 못배운 집안소리 안빠지던데 ㅎㅎ

  • 18. ?????
    '14.11.4 3:09 PM (180.69.xxx.98)

    그렇게 따지면 저는 왜 저희 시부모님에게 "에미야~" 라는 호칭을 들어야 하죠???
    제가 시부모님 에미인건가요??? 웃기네요. 고모, 삼촌이라는 호칭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내 아이의 에미인거고 그들은 내 아이의 고모, 삼촌인거죠.

    하물며 저희 시누이도 저한테 "**에미야" 라고 부릅디다.....

  • 19. ...
    '14.11.4 3:11 PM (175.215.xxx.154)

    궁금한게 시누에게 고모라 부르는분들은 시누에게 외숙모라 불리기도 하나요?
    아님 외숙모라 불려도 된다 생각하세요?

  • 20. 그렇군요
    '14.11.4 3:12 PM (121.145.xxx.107)

    나이어린 손위 올케에겐 새언니가 아니라
    외숙모라는 좋은 호칭이 있었군요.

    자식도 외숙모 나도 외숙모 좀 웃기긴한데
    좋은 호칭이라니 따라야겠어요.

  • 21. ㄹㄹ
    '14.11.4 3:14 PM (58.229.xxx.111)

    올케라는건 남동생 부인에 대한 호칭이고 오빠 부인한테는 언니, 새언니가 맞고요.
    이건 어색할 일이 없는 호칭이잖아요.
    아가씨를 고모로 부르는건, 미혼의 아가씨란 뜻과 통용되는 단어니까
    어색해서 처음엔 아가씨라고 했다가 아가씨가 늙으면 애들 고모란 뜻으로 고모라고 하는거죠.
    고모란 말이 아랫사람을 부르는 말이 아니잖아요. 하대하는 말도 아니고요.
    새언니를 올케라고 부르는 것과는 경우가 다른건데
    엉뚱한 예를 붙이면서 이중잣대라고 하는건 너무 웃기네요.
    고모란 말이 그토록 기분 더러운 말인줄 첨 알았네요.ㅎㅎ

  • 22. ,,
    '14.11.4 3:17 PM (72.213.xxx.130)

    그리 따지면 새언니라는 호칭도 웃기는 거죠. 새언니가 아니라 헌언니라 불러드려요. ㅋ 애 낳고 새댁 지났으니 ㅋ

  • 23. 보통
    '14.11.4 3:17 PM (58.229.xxx.111)

    새언니 한테는 그냥 언니라고 하지 않나요? 새언니라고 부르는 사람보다 언니라고 하는 사람이 더 많던데.ㅎㅎ

  • 24. ...
    '14.11.4 3:19 PM (211.182.xxx.45)

    고모란 말이 기분 더러운 말인줄 저도 이제야 알았네요.

    저 윗에 어떤분이 썻든이 그럼 왜 시모는 "에미야" 이렇게 부르는가요? 내가 자기 엄마도 아닌데..

    원글님 댓글단것 읽어보니 참 ㅆㄱㅈ 없어보이구, 어떤 분인지 궁금하네요

  • 25. 원글
    '14.11.4 3:21 PM (211.237.xxx.35)

    그러니까 많은 분들이 지적하는게요.
    아가씨라는 호칭이 어색하다 그거잖아요. 노비가 주인 부르는 것 같기도 하고
    젊은 아가씨들에게 부르는 호칭인데 나이많은 또는 나이들은 손아래 시누에게 부르기엔 어색하다고요.
    그럼
    나이어린 손윗올케한테 새언니 소린 쉽게 나오겠어요? 그건 아주 자연스럽게 나오겠냐고요.
    그것도 엄청 어색할껄요? 나보다 나이 어린 여성에게 언니라고 부르는 경우는
    옷사러가서 옷집 주인에게 언니?라고 부르는것 밖에 못들어봤거든요?
    (전 옷집사장님한테 그렇게 부르지도 않지만요)
    새언니를 올케라고 부르는것과 뭐가 경우가 달라요?
    나이어린 새언니를 새언니라고 부르기 어색해서 올케라고 부르면 못배운 집안이라고
    남편이나 시어머니한테 말해서 꼭 바로잡으라고 해놓고는요?
    아님 나이어린 손윗올케한테 나이많은 손아래 시누이가
    오빠와 올케네 아이 이름 붙여서 누구엄마라고 불러도 못배운 집안이라고
    새언니한테 누구엄마가 뭐냐고 그것도 꼭 바로잡아야 한다고 하던데요.
    고모라고 불러도 된다는 분들은 손아래 시누이가 누구엄마라고 불러도 기분 안더럽죠?

    이게 왜 엉뚱한 예냐고요. 할말 없으니까 경우가 다르다 예가 엉뚱한 예이다 하시네요?

  • 26. 원글
    '14.11.4 3:22 PM (211.237.xxx.35)

    제가 보기엔 댓글 다신 분중에도 ㅆㄱㅈ 많이 부족한 분들이 보이는데 인신공격은 하지 마세요.

  • 27. ,,,
    '14.11.4 3:23 PM (72.213.xxx.130)

    에미야~ 얘기하신 분은 시누이한테 애미야 ~ 소리 듣는 거 좋아하시나보네요. 뭐 서로 만족하면 되겠죠. ㅋ

  • 28. ...
    '14.11.4 3:23 PM (121.168.xxx.43)

    난..원글님이 왜 이렇게 흥분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자기 집안에서 일어나는 일도 아니고..
    에효...내가 믿고 있는 잣대에 아무리 옳아도 그 잣대에 맞지 않는 사람을 함부러 못배운 집안이네 경시하는 거 보기 않좋네요.
    세상 사람을 판단하는데 배우고 못배우고로 누가 누굴을 함무러 무시할 수 있는 일인지..

    이런 잘몽된 호칭에 대한 비판의 열정을 좀 더 큰 사회 불의에 쓰셨으면 해요.

  • 29. ㅋㅋ
    '14.11.4 3:26 PM (112.160.xxx.38)

    직장에 새로 취직했을때 일인데요 바로 옆 직원이 전화통화를 하는데 "아빠 있쟎아 " 삼촌 숙모랑 오실래요" 어감이 이상 하다 했더니 아빠 -남편 삼촌-아주버니 ,숙모-동서

  • 30. 원글
    '14.11.4 3:27 PM (211.237.xxx.35)

    흥분하지 않았어요. 왜 제 의견 피력하는걸 흥분한다 하시죠?
    전혀 흥분하지 않았어요..
    만약 제가 친정에 오빠가 있고 새언니가 저보다 나이가 어린데 저에게 고모라고 불리는 상태에서
    이런 의견을 피력한다면 제 사적 감정이 들어간것이잖아요.
    전 그런 경우도 아니니 제3자 입장에서 보는거에요.
    저같은 사람이 글을 올려야 공평하잖아요.
    나이많은 손아래 시누이가 새언니라고 안부른다고 하는 글엔 비분강개 꼭 올바로 잡으라고 하는 댓글이 많던데
    이런글 올린 저에겐 제가 흥분한다 하시고.. 잘못된 호칭에 대한 비판의 열정을 사회 불의에
    쓰라고 하시네요?
    그런 분들은 아마 자신은 새언니 호칭은 당연히 들으면서 손아래 시누이에겐 고모라고 부르는 분들인가보죠?

  • 31. ~~
    '14.11.4 3:29 PM (58.140.xxx.162)

    고모가 욕두 아니구..ㅋ
    걍 사람이 싫으면 그가 하는 거 다 싫지요.
    하긴, 피를 나눈 내 고모도
    이간질 여왕이라
    고모라고 부르기도 싫다는..ㅋ

  • 32. ...
    '14.11.4 3:33 PM (175.215.xxx.154)

    고모가 욕이 아니다 더러운 말이 아니다 하시면
    외숙모도 올케도 누구엄마도 혹은 누구(이름)도 욕은 아니예요.

  • 33. ~~
    '14.11.4 3:35 PM (58.140.xxx.162)

    그니깐요,
    싫은 사람이 하는 건 걍 다 싫다구요.

  • 34. 드라마에서도
    '14.11.4 3:38 PM (61.79.xxx.56)

    많이 부르더만요. 뻐꾸기 둥지에서도 장서희 전 시어머니가 맨날 시누에게 고모 하던데?
    남편에게 아빠,오빠,허니
    처제나 나이 어린 시누에게 이름 부르던
    아내에게 여보,자기라 안 하고 이름 부르던 어떻든
    그 사람들 선택 문제죠.내가 듣기 싫다고 왈가왈부 할 일은 아닌 듯 하네요.

  • 35. 고모도 정상 호칭은 아니지만
    '14.11.4 3:38 PM (61.76.xxx.120)

    아가씨는 오글거려
    아가씨가 뭐야

  • 36. ㄹㄹ
    '14.11.4 3:41 PM (58.229.xxx.111)

    전 나이 얘기를 한 게 아닌데, 나이어린 새언니 얘기를 하니 그 예를 들어보죠.
    오빠 와이프라 새언니라고 하는게 맞는데, 그녀가 나보다 어린다면, 한참 어리다면
    언니라고 부르기 싫어서. 즉 윗사람 대접하기 싫어서 올케라고 한다는거잖아요.
    새언니가 나보다 나이 많은 언니라면 밖에서 만났어도 언니라고 했을텐데,
    굳이 언니를 올케라고 하대할 이유가 없겠네요.
    오빠부인- 새언니,언니. 윗사람에 대한 호칭/ 남동생 부인- 올케. 아랫사람에 대한 호칭.
    이건 정해져있는 호칭이고 헷갈릴 일도 없는 건데,
    새언니를 올케라고 부르겠다는 것은, 오빠 부인이지만 윗사람 대접하기 싫다.
    내가 나이가 더 많으니 언니라고 하기도 싫고, 윗사람 대접을 못하겠다는 얘기죠.
    이건 서열싸움이고, 감정이 들어있고,
    나이를 따지냐, 남자(남편/오빠)를 기준으로 서열을 따지냐의 문제에요.


    근데 시누이를 고모라고 부르는건, 아가씨를 시누이대접하기 싫어서 아가씨가 아닌 고모라고 부르는게 아니잖아요. 여긴 아무 감정도 없고, 서열다툼도 없어요. 나이하고도 아무 상관이 없고요.
    보통 위의 경우에서 문제가 되는건 시누이가 나이가 많은 경우겠죠.
    나이 많은 시누이가 오빠의 어린 와이프를 언니라고 불러야 되고, 어쨌든 윗사람으로 대우해야 하는 것에 대한 빡침의 문제죠.

    근데 고모라고 하는건 남편 여동생이 나보다 나이가 많아서,
    나보다 늙은 네가 어떻게 아가씨냐? ㅋㅋㅋㅋ 그러면서 조롱하면서 고모라고 하는게 아니에요.
    남편 여동생 나이와 아무 상관 없는 호칭이고, 아무 감정도 들어있지 않고, 서열 문제도 없고..
    시누이가 본인보다 띠동갑 연하라도 세월이 흘러가면서 자연스럽게 고모라고 하는 분들 많아요.
    나이드신 분들은 특히 그런 경우가 많아요.

    새언니를 올케라고 하는건 윗사람을 아랫사람으로 하대하겠다는 의지?가 들어있는 말이지만,
    시누이를 고모라고 하는건 하대하겠다는 뜻도 없고, 아무 감정이 없어요.
    님 말대로 아가씨가 올바른 호칭이고, 고모는 올바른 호칭이 아닌데, 그것 뿐이지,
    시누이를 하대하는 뜻이 들어있는게 아니니,
    새언니를 올케라고 하는 것과 비교하는건 올바른 비교가 아니죠.
    이리 분노할 일도 아니고요.

  • 37. ㅎㅎ
    '14.11.4 3:41 PM (113.199.xxx.62) - 삭제된댓글

    본인들이 알아서 부르고 불러주고 살게 냅두세요
    원글님이야 말로 그렇게 부를일도 불리울일도
    없는데요 머

    오히려
    오빠나 올케가 있어서 난 고모라고 하는거 싫소
    아가씨 혹은 애기씨라고 불러주시오
    하는거라면 또 모를까~~~

  • 38. 남편
    '14.11.4 3:42 PM (223.62.xxx.21)

    보고 오빠라는 사람도 지천에 깔린세상인데요.
    제발 호칭좀 어케..

  • 39. 아뇨
    '14.11.4 3:49 PM (72.213.xxx.130)

    시누이한테 아가씨라고 부르면
    내가 종년되는 기분이라고
    부르기 싫다는 분들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 40. ....
    '14.11.4 3:53 PM (175.215.xxx.154)

    시누를 아가씨라 부르다 세월이 흐르면서 고모라 부르는게 자연스러운게 아니죠
    여기 댓글만 하더라도 아가씨 호칭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보이잖아요. 이건 서열 싸움 감정 싸움이 배제되었다고 할수없어요.

  • 41. 저도..
    '14.11.4 3:53 PM (223.62.xxx.82)

    시동생하나있는데
    도련님은 개뿔
    하는짓보면 야이 ㅅㄲ야 소리가 절로 나오는데
    그나마 삼촌이라고 호칭붙여줍니다

  • 42. ....
    '14.11.4 3:56 PM (175.215.xxx.154)

    전 나이 많은 시누이이고 나이 어린 올케언니가 고모라 부르며 반말한다는 글쓴 원글이예요.
    58님 글에 전적으로 동의하진 않는데 호칭 하나. 말 한마디에 사람 인격이보인다는 댓글에 동의합니다

  • 43. ㄹㄹ
    '14.11.4 3:57 PM (58.229.xxx.111)

    그런가요? 아가씨나 도련님이란 호칭에 대한 거부감은 많죠. 종년기분 든다고요.ㅋㅋ
    그래도 대부분 처음엔 아가씨라고 하지 않나요?
    젊어서부터 새파란 아가씨 시누이한테 고모라고 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어서요.
    그리고 올케는 아랫사람에 대한 호칭이니 하대하겠다는 분명한 의지가 담긴 표현이지만,
    고모는 애들 고모란 뜻이니 상대를 깔보겠다는 의지는 없는 말이잖아요.
    고모는 잘못된 호칭이지만, 이걸 새언니라고 불러야 하는 사람을 일부러 올케라고 하는 것과 비교할 순 없죠.

  • 44. ㄹㄹ
    '14.11.4 4:04 PM (58.229.xxx.111)

    저는 175님 글을 못 읽었지만, 나이 어린 새언니가 나이 많은 시누이한테
    손아랫 시누이라도 반말하는건 엽기네요.;;;

  • 45. ~~
    '14.11.4 4:06 PM (58.140.xxx.162)

    사실
    누가 강아지를 고양이라고 했다고,
    코스모스를 장미라고 했다고
    잘 못 됐다면서
    이렇게들 거품물겠어요?
    다 직접간접으로 감정적으로 쌓인 게 있는 인간관계를 전제로 하니까들 그러는 거죠.
    본인이 당장 그 입장은 꼭 아니더라도요.

  • 46. ........
    '14.11.4 4:13 PM (58.229.xxx.111)

    전 외숙모들이 많은데 엄마 오빠의 부인들은 모두 엄마를 고모라고 부르고,
    엄마 남동생 와이프는 형님이라고 부르고..
    암튼 외숙모들이 엄마를 고모라고 부르는걸 어릴 때부터 봐와서
    고모란 호칭이 그렇게 나쁜거였나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외숙모들이 엄마랑 띠동갑이고 그 이상이고 그래요.
    엄마가 어릴 때부터 한 동네에서 자란 분도 있고, 엄마 어릴 때 업어줬던 분도 있고.ㅎㅎ
    다들 사이 좋고, 잘 지냄.

  • 47. 원글
    '14.11.4 4:18 PM (211.237.xxx.35)

    사실.. 아가씨라고 부르기 싫은만큼 새언니로 부르기 싫을수도 있다는걸 말한건데....
    제가 글을 좀 잘못쓴것 같긴 합니다.
    그 부분은 죄송해요. 재주가 없어서 그랬네요.

    또 동서지간의 형님 동서도 그래요.

    여기에 나이어린 손윗동서가
    나이많은 손아랫동서가 자기한테 형님이라고 안부른다 하소연 하면 무슨 형제지간에 서열이냐 하지요.
    나이많은 손아랫동서에게 그리 형님 소리듣고 대접받고싶냐고..

    근데 꼭 새언니는 나이어려도 새언니라고 부르라고 하더라고요.
    그게 좀 이해가 안가서 쓴글이였어요.

  • 48. .....
    '14.11.4 4:27 PM (223.62.xxx.24)

    서로 가족이라고 해도 시가와 며느리는 예민하고 어려운 관계일 수 밖에 없어요
    시누입장인가본데 쓸데없이 넘치는 전투에너지로 괜히 고모 소리도 못듣는 수가 있음
    발끈할 일도 아니구만....

  • 49. 원글
    '14.11.4 4:57 PM (211.237.xxx.35)

    223.62님
    전 아가씨라고 불릴 시누입장 아니라고 몇번을 말했는데.. 원글에도 댓글에도..
    끝까지 제가 왜 고모라고 불리는 시누입장이래요?;;
    아가씨라고 부르기 싫듯이, 새언니라고 부르기 싫을수도 있고 형님이라고 부르기 싫을수도 있다는건데..
    시누이 입장이라서 이런글 썼다? 할말이 겨우 그거밖에 없나요?
    전 친정에 오빠가 없어요. 아가씨라고 불릴일도 없고 새언니라고 부를일도 없다는거죠.
    제 입장이면 이런글도 안썼죠. 그럼 시짜가 쓰는글로 치부될텐데요.
    에휴.. 진짜 쓰고보니 쓸데없는것 쓴것 같네요.

  • 50. dd
    '14.11.4 4:57 PM (118.35.xxx.34)

    배운거 드릅게 티내네요.
    사실 우리나라 호칭이라는게 참 남자 중심이죠.
    나보다 나이 어려도 오빠의 와이프는 새언니, 동생은 아가씨.
    더 어이 없는건, 남자는 나이 많으면 와이프 쪽 동생에게 낮춤.

    못배워서 그런 게 아니고 배우다 보니 유교적 호칭이 지금 세대에 너무 안맞기도 하고
    호칭이 가진 힘을 아니까 적정한 선에서 가족간에 합의를 보는거지요.
    본인을 기분 나쁘게 하는 가족이 있다면 그리로 가서 말하세요.
    왜 남의 가족 간의 합의를 두고 배웠다 못배웠다 합니까?

  • 51. 어휴
    '14.11.4 4:58 PM (122.36.xxx.73)

    가족간 호칭은 전부 바뀌어야해요.시어머니 시아버지라는 호칭은 있는데 처가?는 장인어른 장모님..이것도 웃기구요 처형 처제 처남 하면서 시누이시동생은 아가씨 도련님...이래야하는거 자체가 웃기잖아요.그거 부르기 싫으니 마땅한 호칭 없어서 애들 따라 고모 고모부 하는거구요.그렇게 부르는 사람을 탓하지 말고 호칭을 바꾸자구요.그저 호칭일 뿐인데 뭐 어떠냐 하는 분들,호칭이란게 관계를 규정하는 말임을 완전 부정하는 분들이에요.

  • 52. 오빠의 아내에게
    '14.11.4 5:29 PM (211.207.xxx.17)

    외숙모라고 부른다...이거 대박이네요.ㅋㅋㅋㅋ
    고모와 외숙모간의 배틀.

  • 53. 댓글 ㄹㄹ님이 정답
    '14.11.4 6:07 PM (175.192.xxx.241)

    원글님의 말씀이 틀렸다라기보다 새언니와 고모 라는 호칭의 비교가 적절하지 않은 이유를 댓글 ㄹㄹ님이 정확히 쓰셨네요.

    새언니ㅡ 원글님께서 가정하신 ㅡ 를 쓰기 싫은 경우는 감정이 다분한것이고 고모라는 호칭으로의 변화는 그것과는 다른 문제입니다.

    잘 이해하실것 같은 원글님이 수긍을 못하시니 답답하긴 합니다.

  • 54. ㅇㅇㅇ
    '14.11.4 6:15 PM (211.237.xxx.35)

    그렇게 따지면 dd님(18, 35)은 못배운거 드럽게 티내시네요.
    전 가족간에 합의한 호칭에 대해서 말하는게 아닙니다.
    새언니를 멍멍이라고 부르든 시누이를 바둑이라고 부르든 합의해서 한다면 누가 뭐랄게 있나요..

    나이어린 손윗올케를 새언니라고 부르기 싫은 나이많은 손아래 시누이도 있을수도 있다는것,

    나이많은 손아래 시누이 입장에서 단순히 오빠의 처라는 이유만으로 새언니라고 부르기 싫을수도 있으니
    새언니라 안불러도 이해해 주자는겁니다.

    아마 82에 시누이가 자기 손윗올케에 대해서 글쓰면서
    애들엄마가 또는 그냥 올케가 이렇게 지칭했다가는 당장뭐라고 할껄요?
    누가 오빠 부인한테 애들엄마 또는 올케라고 부르냐고요.
    못배우고 무식한 집이라고요.(사실 지칭은 손윗올케가 맞음 근데도 태클검)
    저도 그 얘길 한거에요.

  • 55. 무뉘
    '14.11.4 6:38 PM (223.62.xxx.117)

    그냥 좋아하는대로 불러주고 부르는대로 불리우면됩니다
    만날일도없는 남남인걸요...

  • 56. ..
    '14.11.4 7:02 PM (219.250.xxx.189)

    아가씨란 호칭 좋은데..
    우리모두 누군가의 누나이고 여동생이고
    올케도 되고 시누도 되고 그렇잖아요
    그냥 정확한호칭대로 불렀음좋겠어요

  • 57. ..
    '14.11.4 7:05 PM (223.62.xxx.10)

    저희 어머님도 고모라고 불러요. 저도 애들이 커서 고모라고 부를쯤부터 고모라고 하구요. 고모 괜찮은데 왜그러죠?

  • 58. 무늬
    '14.11.4 7:20 PM (223.62.xxx.117)

    그냥 다 정식으로 해요 아가씨 서방님 형님... 고모... 이러면 좀 낮춰부르는 느낌

  • 59. . .
    '14.11.4 7:30 PM (223.62.xxx.44)

    원래 아가씨가 아니고 애기씨라고 부르는거예요.
    잘배워쳐먹은 여자들은.시누한테 똑바로 애기씨라고 부르고사세요.

  • 60. ㄹㄹ
    '14.11.4 10:12 PM (58.229.xxx.111)

    그러고보니 드라마에서도 나이든 시누이한테는 고모라고 하는 경우가 많네요.
    뻐꾸기를 보니, 장서희 시어머니가 자기보다 한참 어린 장서희 시고모한테 고모라고 부름.;;
    어법 교본으로 사용할만한 바람직한 드라마는 아닙니다만.ㅋㅋㅋ
    원글님이 말씀하신 예. 오빠 와이프가 나보다 어려서 새언니라고 부르기 싫지만 새언니라고 불러주는데,
    그쪽에서는 나이많은 아래 시누를 아가씨라고 하지 않고 고모라고 하는 것.
    전 이런 경우를 본 적이 없고 제 친척들이나 주변 사람들이나, 드라마에서도 고모라는 호칭은 하대의 뜻이 아니예요. 그냥 잘못된 호칭일 뿐.
    댓글 중에 나이많은 시누이한테 어린 새언니가 고모라고 하면서 반말 했다는데, 원글을 못 봤지만, 고모라는 호칭 보다도 반말이 저는 충격이고요.
    원글님이 얘기한 경우를 생각해봤는데요, 제가 띠동갑인 남자랑 결혼해서 남편 여동생이 나보다 10살 많은 경우...
    제가 30대니까 시누이는 40대. 애들도 있고 그러면 아래 시누라도 아가씨라고 하기 어색할 것 같아요.
    맞는 호칭이긴 하지만, 그렇게 부르는게 좀 가볍게 느껴지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고요.
    그쪽이 저를 새언니라고 부르는건 더 어색.ㅠㅠ. 10살 많은 여자한테 언니 소리 들어야 하다니..
    그쪽은 더 어색하겠죠. 한참 어린애를 언니라고 불러야 하다니..
    그래도 그쪽은 제게 새언니, 저는 아가씨라고 하는게 맞죠.
    하지만 그쪽이 불편하고 힘들어하면 굳이 새언니 호칭을 고집하고 싶진 않네요.
    입장 바꿔서 생각하면 열살 어린 사람한테 언니라고 하기 힘들잖아요.
    올케라는 말의 뜻은 오빠나 남동생의 아내를 이르는 말.
    남들한테 오빠 와이프에 대하여, 우리 올케가..라고 말할 수는 있지만,
    부르는 말은 아니라고 하네요.
    부를 때는 새언니나 언니가 맞고, 올케는 남동생 와이프에 대한 호칭.
    암튼 나이 많은 시누이가 절 새언니라고 하는게 힘들다고 하면 그냥 올케라고 불러달라고 하고,
    전 그 쪽을 언니라고 부를 생각도 있어요. 어른들은 싫어하겠지만, 안보는 곳에서는 서로 편한 호칭이 좋죠.

    동서간에도 나이 많은 아랫동서가 들어오면 굳이 형님 소리 듣고 싶지 않고,
    편하게 부르라고 하고, 저도 동서라고 안하고 언니라고 부를 수도 있고요.
    호칭도 시대에 따라 변하기도 하는거고, 서로 편하게 합의해서 정할 수도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 61.
    '14.11.4 11:01 PM (112.173.xxx.122)

    저는 손윗동서에게 언니라고 부릅니다
    두 명의 올케들도 저에게 언니라고 불러요
    세 명의 손아래 시누이에겐 ᆢ안부릅니다
    처음엔 아가씨아가씨했는데 어느날부터
    어머니께서 시누들 지칭할때 큰아가씨 작은아가씨 막내아가씨ᆢᆢᆢᆢ그러시는데 듣기싫고 그 ㅎᆞ칭쓸때마다굴욕적인 느낌이들어서요
    안불러도되는것은 의절상태라서요 ㅠㅠ

  • 62. ...
    '14.11.5 5:52 AM (180.69.xxx.122)

    고모란 말이 기분 더러운 말인줄 저도 이제야 알았네요.
    저 윗에 어떤분이 썻든이 그럼 왜 시모는 "에미야" 이렇게 부르는가요? 내가 자기 엄마도 아닌데..

    일단. 처가, 시댁 호칭의 밸런스를 맞춘 후에 올바른 호칭을 논해야 합니다.
    뭔 놈의 아가씨, 서방님인지. 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792 어렵게 취직했는데 회사의 비리.. 3 찔레꽃 2014/12/19 1,138
446791 [신해철 유고집] 출간 됐네요 6 마왕 2014/12/19 948
446790 급)78세 어머니랑 아들이랑 마닐라에서 인천행 비행기타는 방법이.. 1 도와주세요.. 2014/12/19 1,081
446789 포로체험 특전사 사망때 책임교관은 전화통화 1 세우실 2014/12/19 684
446788 칠순 부모님 모시고 해외.. 어디로 갈까요 9 동글 2014/12/19 1,746
446787 땅콩 잘 볶는 요령 가르쳐 주세요~^^; 6 초보 2014/12/19 1,559
446786 43세인데 월경량이 너무 적어요 4 ㅜㅜ 2014/12/19 2,205
446785 예비초등생과 볼만한 공연? 1 늙은맘 2014/12/19 449
446784 고산 윤선도의 오우가 / 어떤이의 오우가 2 꺾은붓 2014/12/19 852
446783 40대 후반 가방 추천좀 해주세요 7 레드토마토 2014/12/19 3,156
446782 이래서야 4 걱정이네요 2014/12/19 695
446781 김구라도 안됐네요 22 ... 2014/12/19 11,438
446780 이어폰 여러개 연결해서 들을수있는 선이 있나요? 4 이어폰 2014/12/19 1,601
446779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4 어떤가요? 2014/12/19 1,112
446778 지금 갖고 계신 아파트.. 구매 당시보다 얼마나 올랐나요? 19 아파트 2014/12/19 4,059
446777 헌정사상 첫 정당해산심판 오늘 오전 10시 선고 7 세우실 2014/12/19 739
446776 왕따의 기억 극복 가능할까요 3 경험 2014/12/19 1,247
446775 남자신발 깔창 1 어디서 2014/12/19 523
446774 억대 명퇴금 챙긴뒤 컴백 얌체교사들 6 샬랄라 2014/12/19 3,811
446773 쌈다시마.. 먹어치우기.. 2 ... 2014/12/19 688
446772 ‘벗은 놈 만진 놈...’ 참맛 2014/12/19 847
446771 아침드라마 엄청 짜증나네요 3 지.. 2014/12/19 1,904
446770 층간소음 다툼 30대 女 병원서 치료받다 숨져 18 어머나 2014/12/19 10,603
446769 크리스마스에 볼만한영화... 2 은새엄마 2014/12/19 809
446768 회사 송년회 어떻게 하세요 1 ㅇㅇ 2014/12/19 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