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생활고비관 사연 읽었는데, 오늘은 또 반전...

..... 조회수 : 3,663
작성일 : 2014-11-04 14:21:4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7226789&...

남편이 소유한 집이 15채나 된다니....이건 또 무슨 말인지??

집을 현금화 못해서, 빚을 못갚았다는 이야긴가.

부동산이 아무리 많아도, 생활고는 생활고라는 이야긴지....헐값에 팔 수는 없었나...

 

그렇다고 자식은 또 왜 데려가며...어제 사연보고, 오늘 우연히 또 기사를 보니 혼란스럽네요

IP : 222.106.xxx.1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채되도
    '14.11.4 2:24 PM (207.244.xxx.19)

    대출 받아서 사고 사고 그러면 이자 갚기도 급급해요.
    빚더미에 앉은 모양이더라고요. 본인들은 15평 집에 살고...

  • 2. ....
    '14.11.4 2:24 PM (222.106.xxx.110)

    자식한테 유서쓰라고 할 정도로 사정이 처절했나 해서 마음이 아프던데... 만일 집을 현금화할 수가 없어서 비관했다면 부모로서 못할 짓 같아요.
    급매 초초급매로 내놔도 안팔렸는지는 모르겠지만...뭐가뭔지

  • 3. 그냥
    '14.11.4 2:25 PM (180.65.xxx.29)

    우울증 아닌가요? 돈때문에 다 자살하는건 아니잖아요

  • 4. ....
    '14.11.4 2:32 PM (59.0.xxx.217)

    오늘 반전이란 글 많이 보네요.

    저런 빌라 15채 갖고 있다고 부자로 안 보여요.

    반전은 무슨.......

  • 5. //
    '14.11.4 2:32 PM (113.131.xxx.57)

    경매 낙찰받아 되파는 일을 하셨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 6. ....
    '14.11.4 2:35 PM (61.76.xxx.120)

    저런 어리석은 일은 두둔 하고 싶지도 않음.
    왜 사람들은 세상탓만 하는지....
    몸뚱이 성하겠다 둘이 맞벌이 해도 자식은 죽이지 않을 일인데...

  • 7. 이게
    '14.11.4 2:39 PM (182.208.xxx.9)

    부동산활황기에는 은좋게 성공할 수도 있어요.
    근데 저분은 과거 부동산불패론을 너무 믿은거죠.
    이제 저런식으로 대출댕겨 투자하다가는 백이면 백 다 망해요.

  • 8. 몽뚱이 하나로
    '14.11.4 3:13 PM (58.143.xxx.178)

    열시간 일해 외벌이 백여만원
    갈 수록 쌓여가는게 빚이죠.
    이미 주변에서 빌린것이 있었다면
    더 암담
    친정식구 가족에게 정신적 물질적 지원은 커녕
    딸이라고 차별있었다면 더 힘든것이고
    돈없으니 모든 경조사나 인관관계유지 포기
    돈도 돈이지만 정신적인 희망 안보여도
    갈 수 있죠. 겉으로만 화려한 사업을하는거
    다 부질없지요. 그 부인이 느낀 암담함이
    상당히 컸나보다 생각할 뿐이예요.
    왜 살아보려하지 않았겠어요?

  • 9. 그네시러
    '14.11.4 3:19 PM (221.162.xxx.148)

    경매로 집 사고팔고 하는 카페에 가입해서 글 여러개 보는데요...예전처럼 수익내지 못하더라구요...
    경매로 사고, 리모델링은 못해도 물새고, 비새는거 수리정도 해서 팔아도 손해나 안보고 팔면 다행이라고...
    그것도 은행이자보다 조금 벌면 벌었지 우리가 생각하는것 만큼 막 많이 벌지는 못하는걸 보면서
    잘못하면 돈주고 똥을 살수도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 10. ....
    '14.11.4 3:45 PM (112.155.xxx.72)

    살해 당한 것 아닐까요?

  • 11. 남편이 경매업자라고 하더라구요
    '14.11.4 3:53 PM (210.210.xxx.164)

    뉴스에서는 생활고로 비관한 불쌍한 가정,딸이 쓴 유서는 애틋한 내용 이렇게 포장하던데

    좋게 보이지만은 않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041 김장고민..도와주세요..~~~ 4 나쁜며느리 2014/12/05 1,195
442040 자동차 A/S센타에서 단순수리는 안될까요? 5 타이어펑크 2014/12/05 408
442039 박지만, 정윤회 거짓말 땐 내가 나설 것 8 여왕의남자 2014/12/05 2,251
442038 치과질문입니다 1 임플란트 2014/12/05 367
442037 그럼 진정한 통만두 맛집은 어디라고 생각하십니까? 23 통만두 2014/12/05 3,799
442036 제자리 걷기 무릎에 안좋죠? 4 .. 2014/12/05 3,227
442035 전세 나가고 들어올때 날짜는 어느집에 맞추는건가요? 전세 2014/12/05 851
442034 내가 꼽는 최고의 여행지는? 28 여행지 2014/12/05 4,508
442033 남자가 여자에게 마음이 잘 맞는 사람이라고 하는 의미는요? 5 마음 2014/12/05 3,034
442032 2014년 12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12/05 468
442031 어제 정신을 잃고 쓰러졌었어요 6 .. 2014/12/05 4,609
442030 크리스마스 창문장식 3 인디고 2014/12/05 1,040
442029 속이 찬사람인지 어떻게 아나요. 3 겨울 2014/12/05 1,833
442028 캄보디아 같은데 다녀오면 아이들이 뭘 느끼긴 할까요? 13 중학생맘 2014/12/05 2,626
442027 관피아 방지법이 '직업 선택의 자유' 침해인가? 1 김영란법 2014/12/05 666
442026 안방 화장실에서 큰 소음이 났는데요 3 ㅁㅁ 2014/12/05 1,975
442025 출산하러 갑니다 .. 22 흑흑 2014/12/05 1,785
442024 누구든지 대선출마 공약으로 한 번 검토해 보십시오!(정치픽션) 꺾은붓 2014/12/05 462
442023 켈로그 콘푸로스트 먹어도 될까요...;; 2 ㅇㅈ 2014/12/05 938
442022 초5학년 사회 다들 잘해요? 19 나무안녕 2014/12/05 2,337
442021 왼쪽 옆구리 허리 들어간 곳, 속으로 아파요. 7 통증 2014/12/05 2,223
442020 부침가루랑 밀가루랑 차이가 뭔가요? 6 gg 2014/12/05 23,197
442019 제가 생각하는 2015년 최대 대박 55 bradKn.. 2014/12/05 17,039
442018 미용실에서 퍼머했는데 아줌마 파마가 된 경우요. 6 2014/12/05 2,354
442017 전세끼고 집살때 가격 깎을수있나요? 8 집구입 2014/12/05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