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혼인데 빨래하려다 돈 발견했는데

조회수 : 14,985
작성일 : 2014-11-04 14:01:31
몇주전 결혼해서
신혼여행 갔다 신혼집에서 짐 정리중이예요
방금 이불빨래하고
이불 꺼내다 봉투2개를 발견했는데
돈을 보니 약 700정도 되는 현금이네요

이거 모른척 해야하는건가요?
봉투를 보니 결혼식때 받은 돈인거 같은데
친구들에게 축의금 받은건 저에게 다 줬거든요
그돈이 꽤 되는 돈이였는데....
음..암튼 비상금 할려고 빼놓은 돈 일까요?
아는척 할지 말지 고민되네요
IP : 118.218.xxx.6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4 2:03 PM (115.178.xxx.253)

    이왕 알았으니 얘기하세요.

    이불 빨려다가 찾았다고 하시고요..
    뭐 비상금 정도 하려고 했겠지요.
    얘기하고 정말 비상금 용도면
    크게 대출받거나 하신거 아니라면 반쯤 주세요.
    나머지는 원글님 가지시거나 가계에 보태시구요.

  • 2. ,,
    '14.11.4 2:03 PM (72.213.xxx.130)

    이게 고민할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님 돈이 아니라면 신랑 돈이죠. ㅋ 세상에나.
    그리고 부부간에 작은 돈도 숨기지 않는데 큰 돈을 모른척 한다고요?

  • 3. 물어는 봐야죠.
    '14.11.4 2:03 PM (211.114.xxx.82)

    부부사이에 감추는거 바람직하지 않지요.

  • 4. 견물생심
    '14.11.4 2:04 PM (175.121.xxx.55)

    더 이상 말씀드릴필요 없겠네요.

    신혼부터 정떨어지는 행동과 표현 하지 마시길.

  • 5. ..
    '14.11.4 2:04 PM (121.157.xxx.2)

    남편오면 돌려 주시면 어떤 말이 있겠죠.
    여자들처럼 결혼할때 남자들도 집에서 준 돈일수도 있구요.

  • 6. ㅇㅇㅇ
    '14.11.4 2:05 PM (211.237.xxx.35)

    당연히 말은 해야죠.
    그리고 돈관리 누가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돈관리 하는 사람 통장에 같이 합치자고 꼬실듯..
    안된다고 하면 말고요;

  • 7. 네???
    '14.11.4 2:07 PM (1.222.xxx.115)

    고민하는 이유는 뭔지 궁금하네요?
    그냥 있는 그대로 얘기하면 되는 일을.
    뭐가 고민인지 모르겠어요.
    방금 신혼여행 마치고 온 신혼부부인데 남편을 못 믿겠다는 의미인건가요?

  • 8. 당연히
    '14.11.4 2:10 PM (113.199.xxx.62) - 삭제된댓글

    말해죠
    저는 세탁기에 천원 만원 나왔다는 얘긴줄 알고
    열었는데

    거금인데 그걸 말 않하면 어째요
    신랑돈인거 확실하면 혹은 시부모가 맡긴걸수도
    있지만 말하고 돌려줘야죠



    다시 이같은 일이 발생되면 그 땐
    무조건 내꺼다 하세요

    전 세탁기에 돈세탁 해서 나온건 다 내꺼예용

  • 9.
    '14.11.4 2:11 PM (118.218.xxx.6)

    오픈하지 않은 돈인데
    이걸 아는척 해야하는게
    맞는지 아닌지 싶어서요
    분명 저에게 몇일전
    난 이제 이 돈 너에게 주면 난 빈털털이다
    나는 다 맡긴다.. 라면서 돈을 줬었거든요

  • 10. ᆞᆞ
    '14.11.4 2:12 PM (223.62.xxx.31)

    입장바꿔 생각해보시고 돌려줘요.
    모른척 한다는것은 이제 막 결혼한 부부로 신뢰를 저버리는 행동입니다. 어떤 용도였든 남편의 돈이잖아요.

  • 11.
    '14.11.4 2:13 PM (118.218.xxx.6)

    제가 그 돈을 갖겠다는게 아니라요
    이런 돈을 발견했다는걸 아는척 할지 말지 그게
    고민이라는건데...
    큰돈인데 이걸 어케 그냥 꿀꺽 하겠어요 제가...

  • 12. 말해요
    '14.11.4 2:14 PM (113.199.xxx.62) - 삭제된댓글

    아는척해야죠
    그래야

    님도 남편의심 안해요
    모른척 했다가 돈의 행방이 궁금해지는거 보다
    아는척하고 남편말도 들어봐야
    나중에 더 큰 의심을 안할거 같아요

  • 13. 네???
    '14.11.4 2:15 PM (1.222.xxx.115)

    그러니까 그게 왜 고민이냐고요???
    아는척할지 말지 왜 고민 되느니 이해가 안가서요.
    그냥 있는 그대로 얘기하면 되지
    왜? 뭐가 복잡하고 혼란스러우신건지요??

  • 14.
    '14.11.4 2:19 PM (223.62.xxx.111)

    왜이리들 원글님을 몰아세우시는 건지....
    그돈을 발견했다는걸 말할건지
    아니면 이불속에 다시 넣고 그냥 모른척할간지 물으시는 거 아닌가요?

  • 15. ......
    '14.11.4 2:19 PM (180.69.xxx.98)

    댓글들이 다 원글님이 그 돈을 모르는척 꿀꺽 한다는 의도로 읽은듯....누구 도둑년 만들일 있나...ㅡㅡ;
    아는척 하세요. 만약 원글님의 걱정대로 남편의 의뭉스러움이 묻어있는 돈이라면 초장부터
    잡는게 그나마 나을겁니다. 아니면 그거대로 다행이구요.

  • 16. ..,,
    '14.11.4 2:23 PM (221.138.xxx.246) - 삭제된댓글

    저라면 솔직하게 말하겠어요
    "이불을 빨려고 하다가 발견했다" 라고....
    다시 넣어두고 모른척 하면
    나중에 계속 궁금증이 생기고 의심하게 될것 같아서요.^^;;;

  • 17. ㅋㅋ
    '14.11.4 2:30 PM (119.197.xxx.28)

    저 같으면, 삥땅~해요.
    비자금은 내가 관리...ㅎㅎ

  • 18. ㅎㅎㅎ
    '14.11.4 2:35 PM (203.236.xxx.241)

    원글님은 그냥 모른 척해두고 옷장에 넣어둘까, 이런 고민도 하고 계신 것 같아요.

    저 같으면 그냥 그 자리에 두고

    문자로

    신랑님 비상금 발견한 것 같다, 잘 관수하시라. 일단은 그 자리에 잘 뒀다. 내일도 그자리에 있음 난 모른다.



    이렇게 보낼 것 같아요 ㅎㅎㅎㅎ

  • 19. 나븝
    '14.11.4 2:36 PM (219.240.xxx.130)

    돈 가져간다는 여자들 진짜 웃기는 여자들이네 곰같은 부인때문에 남편들 진짜 사맛 안나겠다 센스도 없는데 갈취해놓고 당당하다니

  • 20. 와오
    '14.11.4 2:37 PM (110.12.xxx.221)

    전 제목만 보구선 조용히 내가 가진다..로 답하려고 했는데
    그러기엔 금액대가 커서 남편 경찰 신고할 수도 있겠어요.
    찾았다고 그러고 눈감아 줄테니..같이 쓰자고 딜???^^
    초반이니 현명하게 대처하세요.
    아..
    나도 이불 정리나 해봐야지..7만원이라도 나왔으면~

  • 21. -_-
    '14.11.4 2:42 PM (112.220.xxx.100)

    선보고 한 결혼인가요?
    연애좀 하고 결혼한 커플이면
    당장 톡 날렸을텐데ㅋ

    "와~ 심봤다~~~~~"

  • 22. 큰돈;;
    '14.11.4 2:43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그리 큰돈을 이불속에 감춘 남편도 참 무신경하네요 -_-;;;
    그냥 모른척하고 남편분을 손바닥위에서 조정하며 살수도 있겟고...(물론 이건 원글님이 불여우과라 가능하겠지요)
    흥분하지 않고 차분하게 돈 발견했다고 당신돈이냐며 솔직담백하게 살수도 있겠고...
    저는 두번째 방법을 선택할 것 같네요~
    잘 해결하시길..

  • 23.
    '14.11.4 2:49 PM (118.218.xxx.6)

    근데 남편도 참 운이 없는게 ㅋ
    저희 신혼집에 온게 이제 4일째 됐거든요
    비상금이 4일안에 발견됐다는 소린데
    어찌생각해보면 짠해요 ...
    몇일 숨겨놓지도 못하고 발각되서...

  • 24. 저라면
    '14.11.4 3:15 PM (180.65.xxx.246)

    그냥 넣어두고 그 봉투에 편지 한 장 써 넣겠어요.
    나도 알고 있다!!!
    라고요...

  • 25. 그냥
    '14.11.4 3:16 PM (116.127.xxx.116)

    이불 빨래하다가 발견했다고 하면서 주세요.
    "숨기려면 잘 좀 숨기지 그걸 거기다 넣어 놓고 들키냐." 가볍게 웃으면서 한마디 하면 될 것 같고요.

  • 26. 음...
    '14.11.4 3:28 PM (115.140.xxx.126)

    이걸 계기로 비상금에 대한 룰을 생각해보심이 좋을 듯해요.
    남편분 비상금도 용인하고 원글님도 비자금을 좀 두실 계획인지,
    누가 관리하든 서로 비밀은 없자 주의로 가실 건지,
    일단 생각을 좀 해보신 후에
    남편분에게 봉투 주면서 현금 집에 두면 위험하니 어서 집어넣으라고 해보세요
    본인이 당황해서 뭐라도 변명을 하겠지요?
    그럼, 비상금에 대해 부부 회의 시간을 가지고 방침을 정하는 걸로요.

  • 27.
    '14.11.4 3:39 PM (1.64.xxx.42) - 삭제된댓글

    그냥 자연스레 말하면 되는데 왜 이런거에 머리를 굴리려 하시는지..액수가 커서 인가요?남편이면 나랑 제일 가깝고 믿는 가족이잖아요~ 위에분 말씀대로 비자금에 대한 룰 이번일을 계기로 정하시고 돈은 돌려주시면 될거 같에요. 그 돈 나눈다느니 구슬려서 어떻게 한다는 댓글은 좀...아직 신혼인데 벌써부터 남편 숨통 조이면 좋을거 없잖아요?

  • 28.
    '14.11.4 4:10 PM (211.36.xxx.172)

    근데 결혼생활에 서로 비자금이 꼭 필요한건가요?
    얼마나 대단한 사생활이 있다고 그걸 당연히 모른척해야하는건지 모르겠어요.

  • 29. 경험자
    '14.11.4 4:45 PM (115.143.xxx.152)

    저도 신혼초에 기백만원하는 남편 비상금을 발견했었어요.
    고민을 하니 친정서는 남편지갑 너무 단속하는거 아니라고, 너무 목줄죄면 반감갖고 마음 멀어진다고 모른척 하라고 했죠.
    고정수입외 부수입이 불규칙하게 생기는 직종에 있는데,
    월급만 주고 끊임없이 딴주머니 차며 흥청망청 쓰는걸 보면 저사람에겐 자기 생활이 있지 가정생활이 있는건지 싶고 벌어다 주는것에 감사하며 동동거리고 아끼고 살다가도 자기혼자 부자처럼 펑펑 쓰는 남편보면 나는 뭔가 싶어 점점 마음이 멀어지더군요.
    대출갚아야 할것은 아직도 까마득한데 하루 몇번씩 턱턱 사마시는 커피값이라도 아껴서 나좀주면 좋겠어요.

  • 30.
    '14.11.4 4:59 PM (116.120.xxx.137)

    뻔뻔하게 거짓말한게 배신감들고 서운하겠네요;
    애교있게 나 오늘 이불빨리하다가 뭐찾았다~~ 이러면서 한번 떠보세요
    그리고 이실직고하면 그냥 신랑보고 갖고있으라고 하세요 비상금하라구
    다털어가면 더 숨기려고해요

  • 31. 초록
    '14.11.4 5:46 PM (115.136.xxx.131)

    우와... 신혼인데.. 오픈을 안하시려는 생각이..
    암튼 이해 불가

  • 32. 초록
    '14.11.4 5:47 PM (115.136.xxx.131)

    그냥.. 나 돈 발견했다.. 하시며 이야기하는게 뭐 어렵나요??
    뭐.. 이런걸.. 여기다 다 물으시고..

  • 33. ^^,
    '14.11.4 6:13 PM (175.192.xxx.241)

    금액이 크긴 하네요.

    음...이불 빨려다 발견했다라고 말하세요.
    그 다음은 남편이 뭐라 하겠죠.

  • 34. 참새엄마
    '14.11.4 6:17 PM (39.7.xxx.254)

    화내거나 따지는 식이
    아니라 가볍게 얘기하세요.
    모르는척 하는거 안좋아요 서로에게

  • 35. wha
    '14.11.4 10:59 PM (183.100.xxx.240)

    유연하게 대처하세요.
    남편 무안하지 않게 장난처럼
    나 이불 털다 득템했는데 반띵하자~ 하세요.
    살다보면 때로는 풀어주고 넘어가고 하는게
    상대에게도 나에게도 필요하더라구요.

  • 36. nkshkgjs
    '14.11.4 11:12 PM (218.151.xxx.202)

    그냥..빨래하다가 돈 발견했다고 하면서.
    농담처럼 나한테..금반지 하나라도 더해주려고 숨겨놓은 것아니야
    하면서........돌려주면 안될까요??


    반만준다..안돌려준다하면 남편의 비상금은 절대 찾을수 없는것으로 갈거에요.
    본인도 뭔가 용도가 있으려니 하고 이번한번만 눈감으세ㅛ
    나쁜 사람이면 절대 그런 돈 못찾는곳에 숨겨놓았을거에요.

  • 37. ..
    '14.11.4 11:14 PM (118.220.xxx.85)

    남편이 넣은게 아니라 친정엄마가 이불넣어 주면서 넣으신건 아닐까요???
    젊은 남편이 이불에 비상금이라니..
    만약 남편 돈이라면 얘기하세요~
    다준것처럼 거짓망한거 기분나쁘다... 다음부턴 숨기지 말고 솔직히 말해달라~

  • 38. --
    '14.11.4 11:17 PM (84.144.xxx.229)

    나도 여자지만...참 ;남편들도 비상금 챙기겠죠.

    여자들도 생활비에서 조금씩 비상금 모아서 천, 이천 만들고 그렇게 살림에도 쓰고 용돈도 하더만.
    왜 남자 얘기가 되니 까라는 건지.

  • 39. 한편 소심한 저도
    '14.11.4 11:53 PM (211.219.xxx.151)

    원글님 이해감. 남편에게 그런 말 들었는데 기백만원 돈 발견했다면
    오도가도 못하고 이리 고민할 듯. 괜히 꺼내서 얼굴 불편한 일 없기를.

    그런데 여기 댓글님들 얘기 들어보니까 그렇게 생각하지 말아야 겠네요. 감사해요, 82님들~!

  • 40. .....
    '14.11.5 12:10 AM (180.228.xxx.156)

    남편한테 애기하지 말고 그냥 따까마시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 41. ..
    '14.11.5 12:53 AM (223.62.xxx.5)

    다들 당연히 아는척 해야한다고하시네요.제가 사고방식이 독특한건지..전 그냥 모른척해도 된다고생각하는데..제 비상금 역시 남편에게 알릴생각 없구요;,
    그러나저러나, 저위에 친정엄마가 주신거 아닐까하는 댓글엔 가망성 없으려나요? 저도 읽고 아!그럴지도!?라고 생각했는데 ㅎㅎ

  • 42. ㅋ.ㅋ
    '14.11.5 2:34 AM (72.213.xxx.130)

    아내들 생각이란 참... 내 돈은 내꺼, 남편 돈도 내꺼. 꽁돈도 내꺼 ㅋㅋㅋ

  • 43. 저라면
    '14.11.5 5:36 AM (46.198.xxx.25)

    백만원 미만이라면 그냥 모른척 돌려놓겠는데 금액이 이불장에 보관하긴 좀 크네요.
    그냥 돌려놓고, 이불장에 뭐 있더라 숨기려면 좀 더 꽁꽁 숨겨야지. 하고 웃으며 넘기고 다시는 말 안꺼낼것 같아요.

  • 44. ..
    '14.11.5 6:24 AM (219.254.xxx.205)

    하지 마세요.

  • 45. ㅎㅎ
    '14.11.5 9:50 AM (1.245.xxx.230)

    윗님 댓글 ㅎㅎ
    '나도 알고 있따아..'

  • 46. 단순하고 단호하게 대응
    '14.11.5 10:03 AM (175.223.xxx.248)

    심술맞은 노망난 노인네 같은 댓글들 같으니라구 ..

    원글님
    뽀인트는 700만원이라는 거금이 아니라
    남편이 얼마전 원글님께 한 말 같아요
    네게 다 줬다, 난 빈털털이다...

    여기에 700이란 돈을 발견하고도 남편의 자존심을 어찌 세워줄지 고민하는 나보다 남으 먼저 생각하는 원글님...

    금새 들킬 정도로 허술한 남편...

    만약 남편분이 숨긴 비상금이 맞다면
    새로 꾸린 가정을 만들어나감에 있어
    두 분의 성향이 어떻게 움직여야 행복한 가정이 될지진지하게 살펴보시길 바래요

    단순한 숨김이면 멋적게 웃고 넘어가면 되지요
    근데 저게 남편분의 세상 대하는 방식이라면 얘기가 다릅니다. 애들처럼 찜찜한 행동은 하고 싶고 괜히 찔리니까 누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먼저 말 꺼내는 그런 유형 있어요

    원글님도 순종적이고 착한 건 좋은 성품이지만
    가정을 꾸린 만큼
    어느 선까지 그럴 것인가 새로 기준을 잡아보세요

    미리 어찌할 건가 고민하면 머리 아파요
    남편 얼굴 보면 떠오르는 대로 하시면 그게 답이죠 ..

    단순하게 700나왔네
    단호하게 새로 꾸린 가정의 규칙 만들어 일관성 있게 지켜나가기 ~~

  • 47. N.Y.
    '14.11.5 12:14 PM (121.190.xxx.60)

    원글만 봐도 글쓴이 고민을 알겠는데 엉뚱하게 글쓴이가 몰래 빼돌릴까 말까하고 있다고 몰아가는 댓글들 너무 이상합니다.
    원글님. 바로 위 '단순하고 단호하게' 175.223 님 말씀이 정답이에요. 혼수 이불이라면 돈이 혹시 친정 어른이 주신건지 확인하고 아니면 남편에게 돈 관리와 서로의 신뢰에 대해 한번은 짚어야 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827 사랑과 집착이라는 거 2 요즘드는생각.. 2014/12/18 1,471
446826 화성 향남지구 3 monika.. 2014/12/18 1,199
446825 결혼후 부부관계가 없을수도있나요? 10 또롱 2014/12/18 8,575
446824 지금 홈쇼핑 요거트 메이커 잘 되나요? 1 궁금 2014/12/18 1,174
446823 택배... 이런 상황이면 항의 하시나요? 9 당황스러.... 2014/12/18 1,714
446822 일요일 명동성당 주변 추천해주세요. 2 82좋아 2014/12/18 672
446821 가양역 발산역 역세권 오피스텔 수익 공실없음 으라차차앙ㅇ.. 2014/12/18 1,422
446820 보험들 때 자동으로 진료기록이 뜨는거 같던데 4 .. 2014/12/18 1,409
446819 자식이 부모의 소유물 일까요? 3 ,,,,,,.. 2014/12/18 1,491
446818 헤어진 사람한테 연락하고 싶어질 때는 어떻게 13 .. 2014/12/18 3,812
446817 어린 형제 자매 키우는분들 얼마나싸우나요? 뭐든 뺏는 둘째때문에.. 3 2014/12/18 805
446816 영어 잘 하시는 분.. 3 자몽주스 2014/12/18 908
446815 뮤즈님 음방 언제 하시나요? 4 점둘 2014/12/18 582
446814 다이어트중인데 배고플때 김치만 좀 먹어도 살찔까요? 7 다욧은 험난.. 2014/12/18 2,397
446813 손석희 뉴스, 이명박 송년모임 하는데 기자 보내 쫓아다니네요. 7 ㅎㅎ 2014/12/18 2,993
446812 신촌 상암동 쪽 1 2014/12/18 975
446811 대장암 축소 2 암보험 2014/12/18 860
446810 판교에 괜찮은 카페나 커피숍 있나요(맞선용) 5 ... 2014/12/18 1,976
446809 출판사에서 일하시거나 출판업계에 대해 자세히 아시는 분... 5 연필스케치 2014/12/18 1,350
446808 영어 원어민 강사인데 영어를 잘 못하는 것 같아요. 3 ???? 2014/12/18 2,090
446807 남편 키 174cm인데 정장 상의 170사이즈 입어도 될까요? 5 남편 양복 2014/12/18 1,039
446806 김연아가 부른 이매진 영상 보셨나요? 13 무반주 2014/12/18 3,642
446805 강아지 배탈에 캬베진 먹였더니 나았어요. 7 강쥐맘 2014/12/18 3,431
446804 82에만 자랑하고(?)갑니다...^^ 13 빈말이라도 .. 2014/12/18 2,845
446803 국제시장 보고왔어요 13 영화 2014/12/18 4,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