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장님 부친상

*** 조회수 : 3,372
작성일 : 2014-11-04 14:01:02

안녕하세요.

사장님이 부친상을 당하셨다고 연락이 왔는데 회사는 서울인데 장례식장은 부산이예요.

저희는 열명 남짓의 작은 회사인데 이럴 경우 전직원이 다 같이 참석을 하는건지 장례식 내내 있어야 하는건지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서울인근이라면 당연히 전원 조문가는게 맞지만 부산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판단이 잘 서지 않네요.

그리고 직원들은 조의금을 어느 정도 하는게 좋을까요?

검색을 어떤 키워드로 해야 잘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검색 결과가 생각만큼 안나와서 여쭤보니 한말씀씩 해주세요.

 

IP : 115.95.xxx.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1.4 2:04 PM (211.237.xxx.35)

    열명 남짓한 회사에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다 가면 회사일은 누가하나요;;
    적어도 하루정도의 공백은 생길것 같은데요.. 사장님도 안계신데;
    인원을 추려서 그중 몇명은 가보긴 해야 한건 당연하고요.
    조의금은 회사 규정이 있잖아요. 부모상에 얼마씩 내는것...
    없으면 일인당 얼마씩 내서 한꺼번에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 2. **
    '14.11.4 2:06 PM (211.36.xxx.202)

    사장님 부친상이시니 부산이여도 당연 업무 끝나고 다녀와야할듯싶구요~직원이 장례 끝날때까지 상주해야하는 일이 있을까요~?오늘밤 조문가서 사장님께 여쭤보시면 되지않을까싶구요. 조의금이야 형편껏 직원들 다 모아서 하면 되지않을까싶어요.

  • 3. ..
    '14.11.4 2:06 PM (121.157.xxx.2)

    부조는 각출하고 직원들중 몇명만 가면 되실듯 한데요?

  • 4. ....
    '14.11.4 2:06 PM (175.215.xxx.154)

    대표로 몇명이 다녀오고 조의금은 대표로 가는분께 부탁하세요. 조의금은 다 내는거예요

  • 5. ....
    '14.11.4 2:07 PM (112.220.xxx.100)

    주거래처에 부친상 알리시고..
    회사 좀 일찍 마치고 직원 전원 내려가야되지 않을까요?
    장례식장에는 젊은 남자직원 한두명 남아서 수고하면 될것 같은데...

  • 6. 그네시러
    '14.11.4 2:08 PM (221.162.xxx.148)

    이런 경우 중간관리자들 몇이 대표로 가고 가는 길에 조의금 내시는게 좋을듯 하구요...그 분들이 내내 계실지 아니면 그냥 오실지는 사장님이 알아서 하시지 않을까 싶은데요...

  • 7. 보통
    '14.11.4 3:53 PM (211.58.xxx.49)

    대기업도 이런경우 두세명은 발인까지 봐주구요.
    다른 직원들은 한꺼번에 못 비우니까 2, 3세팀으로 나눠서 갑니다. 오늘, 내일 이런식으로구요

  • 8. 보통
    '14.11.4 3:57 PM (211.58.xxx.49)

    회사마다 좀 다르기는 하지만 안가면 또 나중에 좀 그럴거 같아요.
    제가 20년전에 회사생활 돌아보면 직원 아이돌때 전 제가 돈관리를 다해서 제가돈을 그당시돈으로 부서 이름으로 100이렇게 내기는 했는데 제가 따로 축하금을 안 냈거든요. 지금 나이먹어 생각하니 잘못했다 싶어요. 그분들은 제 결혼때 개인적으로 축의금내셨구.. 그 당시 저는 정말 몰라서 그랬거든요. 당시 윗분들이 넌 안내도 된다구...

    사장님 바로 아래계신 결정권자가 이렇게 하자 결정을 하시겠죠. 회사에 따라 완전 자리를 비우면 안되는 곳도 있구... 근데 사장님 입장에서 회사 사장인데 직원 두어명만 오면 좀 그럴거 같아요. 다른 가족보기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615 이시간이면 배고픈데~살은 언제 뺄까 7 40대 2014/12/21 1,305
447614 세월호250일) 250일동안이나 가족과 만나지도 못한 분들의 이.. 13 bluebe.. 2014/12/21 585
447613 헌재판결 존중? 웃기고 있네 4 글이 쉽지만.. 2014/12/21 962
447612 유니클로 초경량패딩이요 ... 2014/12/21 2,343
447611 운동 시작하고 두 달 됐는데 수전증 생긴것 같아요. 2 ㅠㅍ 2014/12/21 1,805
447610 중국 진짜 나쁜넘들이네 크리스마스 낼 모레인데 ㅋㅋ 4 호박덩쿨 2014/12/21 3,181
447609 과외선생님 어떻게 구하셨나요? 1 비상 2014/12/21 1,082
447608 혹시 데미안이란 브랜드 아시나요? 12 2014/12/21 3,011
447607 가장 좋아하는 나라 있나요? 20 ㅁㄴㅇ 2014/12/21 2,109
447606 이정희대표가 87 인문계수석이었네요. 129 ㅇㅇ 2014/12/21 15,671
447605 중등딸램사줄건데..어떤가요~? 8 ㅇㅇ 2014/12/21 1,037
447604 눈에편안한 스마트폰 3 디지탈 2014/12/21 1,199
447603 제 삶의 의미,,,, 3 요즘 2014/12/21 1,649
447602 대박 딜!! 서울발-아틀란타 (디즈니) 299불 왕복 17 대박 2014/12/21 3,122
447601 견과류가소화가잘안되요 2 소음인 2014/12/21 1,555
447600 집이 추운데 실내복 어디서 사세요? 6 실내복 2014/12/21 2,031
447599 남자들은 보시오. 이미 부부싸움 할꺼 다 했으니 그냥 솔직하게 .. 9 부부싸움 2014/12/21 5,603
447598 신발에 다는 갈퀴같은 거 얼마나 해요? 11 ... 2014/12/21 1,493
447597 연근 우엉뻥튀기하면 맛있을까요 1 뻥튀기 2014/12/21 1,779
447596 나이들면 학벌보다 경제력이 중요한가요? 37 .... 2014/12/21 8,396
447595 어제 체한게 아직도 안내려가요ㅠ 14 괴로워요 2014/12/21 2,040
447594 차례비,제사비 얼마나 드려야하나요? 3 산타 2014/12/21 2,014
447593 남편이 바람을 피워요 40 ᆞᆞ 2014/12/21 19,350
447592 국제시장 보면서 느끼는건데요 5 ㅂㅂ 2014/12/21 2,820
447591 트렌디하고 세련된분들께.. 요즘 신발 뭐 신으시나요? 14 신발 2014/12/21 4,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