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등 3종 결합상품 사용중인데 이번에 통신사를 바꾸면 30만원 상품권을 준대요.
제가 지금 사용중인 통신사가 이사가는곳에는 개통이 안된다고 해서 위약금 없이 바꿀 수 있거든요.
마침 알아보고 있던 중이었고 거기까지는 다른데서도 비슷한 조건인것 같은데
이후 6개월마다 통신사를 바꾸면서 상품권인지 현금인지 20만원씩을 준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6개월마다 통신사 갈아타면서 20만원씩 지원, 연수 제한없이 계속이라고 하네요.
현재 3년약정에 1년 의무가입 이런 조건인데(저는 약정하면 위약금내기 싫어서, 싫어도 약정기간만큼 써왔어요)
너무 기간이 길어서 소비자에게 불합리해서 개정되는 어쩌고 저쩌고...
6개월 사용후 위약금 내주고 20만원도 주고. 결합상품을 공짜로 사용하는 셈이 되는데 이런 전화 받으신분 또 있나요?
말이 안되는것도 같고, 업체마다 경쟁이 붙어서 이런일이 생길수 있을것도 같고 그러네요.
TV 없애고 이사할 예정이라 인터넷이랑 전화만 사용하면 10만원에 6개월마다도 10만원이었던것 같은데 알아보고 가입해야할것 같아서 여기에 묻습니다.
그리고 제가 경기 남부쪽인데 작은도시는 아니거든요. 그런데도 희한하게 제가 이사가는곳마다 꼭 한두군데는 못들어오더라구요.
이사가는곳도 두회사만 들어가는데 나중에라도 한곳 더 들어오면 그 회사까지 3군데 번갈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끌리기는해요. 사실 한 통신사만 오래 쓰면(특히 TV) 질려서요.
서울이나 돼야 어느곳을 가던지 3군데 회사가 다 들어오는건지 이것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