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자회때 김치전 맛이 어땠길래.
1. ‥
'14.11.4 12:18 PM (222.237.xxx.10)비쥬얼은 아주 평범했어요
줄이 계속 있어서 못먹었지만‥ ㅠ
부칠때 포도씨유랑 들기름을 같이 사용하신듯요2. ...
'14.11.4 12:24 PM (14.34.xxx.13)김치전은 간이고 뭐시고간에 그냥 김치가 맛있어야해요.
3. 돈주고
'14.11.4 12:29 PM (180.182.xxx.179)사먹는건 다 맛있던데 특히 바자회같은데서 그거 아닐까요
4. 잉?
'14.11.4 12:32 PM (175.121.xxx.114)돈주고 사먹어도 맛없는거 천지예요
전 그래서 밖에서 뭐 못사먹겠던데(비싸고 맛없고)ㅋㅋ
댓글이 산으로 간다 ㅋㅋㅋ5. 원더랜드
'14.11.4 12:34 PM (1.247.xxx.4)포도씨유와 들기름이 들어갔다고 한듯 하네요
오징어도 씹혔다고 했던가
저도 김치전 할때 들기름을 첨가해서 부치는데
맛있긴 해요
제일 중요한건 김치가 맛있어야 된다는것
요즘 작년에 담근 김장김치 맛있기 힘들던데
김치가 진짜 맛있었나봐요6. 돈주고 사 먹어도
'14.11.4 1:19 PM (61.99.xxx.210)맛없는거 천지에요 바자회 3차 했으면 좋겠어요 꼭요
7. 바니타스
'14.11.4 1:49 PM (59.9.xxx.130)저는 힘줘서 굽기만 해서 잘 모르고요.
재료 준비하고 반죽하신 보라향님이 잘 아실 거예요.
김치전의 고수! 보라향님 어서 오셔서 가르쳐 주세요.
보라향님, 바자회 그 날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헌신적이고 책임감 넘치시는 모습이 정말 존경스러웠어요.8. dlfjs
'14.11.4 4:53 PM (116.123.xxx.237)바자화라 더 맛있는거죠
9. 진짜 맛있었음
'14.11.4 5:07 PM (121.169.xxx.146)그 김치전 정말 맛있었어요. 제 딸이랑 둘이서 3장 사먹었어요.
어떻게 이렇게 맛있냐고 물어가면서 사먹었어요.
아직도 입안에 그 맛이 돌아다녀요.10. 제가 정리해드립죠
'14.11.4 5:12 PM (211.207.xxx.17)김치는 별로 안 들었어요. 오징어도 거의 못 찾아봄.
그런데 어쩌다가 한번 김치가 씹히면 그 맛이 그윽합니다. 아마도 묵은지 맛있는 느낌?
전을 꾹꾹 눌러가면서 얇게 부치셨어요. 그래서 쫄깃합니다.
그리고 포도씨유 두르시는데 저는 원래 바삭하게 튀김처럼 만드는 전 좋아했는데도
기름을 과하게 쓰지 않으셔서 느끼한 맛이 없었고요.
무엇보다 중요한 비결. 밀가루 풋내가 안 났습니다.
김치전 잘못 만드면 밀가루 풋내 나서 싫거든요. 그런데 반죽에 무슨 조화를 부리셨는지..고소한 밀가루 맛.
아아, 또 먹고 싶어라~~11. 보라향
'14.11.4 5:57 PM (121.139.xxx.247)짜잔~~~~~~^^
사랑과 감사의 양념을 담뿍 담았다고 말씀드리면==3===3333
예~ 어디선가 보내주신 맛있는 김치와 전라도 묵은지의 맛이 탁월했던거 같아요^^
와주시는 분들 또 긴 줄 마다않고 기다려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이
전해진것도 같구요12. 이누
'14.11.4 6:41 PM (221.138.xxx.196)진짜 맛있긴했어요
저도 큰 기대 안하고 먹었다가 깜놀ㅎㅎ
어제도 생각나서 저녁때 결국 해먹었어요~13. 오렌지
'14.11.4 9:40 PM (1.229.xxx.254)저는 오전타임 반죽이 끝나서 오후에 새로하신거 사먹었는데요 김치는 맛있다는 느낌을 못받았어요 몇개 들지도 않았었고요 그런데 반죽이 참 맛있더만요 ㅋㅋ 먹으면서 신기하다 이러면서 먹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6798 | 서른일곱... 왜이렇게 나이들어 보일까요. 5 | 흠 | 2014/12/19 | 2,540 |
446797 | 시어머니가 집에 오라고 부르실때 회사일이 요새 많아 피곤해서 못.. 12 | 며느리 | 2014/12/19 | 2,533 |
446796 | 정신 차리게 독한 말 좀 해주세요. 7 | 도라에몽쿄쿄.. | 2014/12/19 | 1,824 |
446795 | 주말에 이케아 10 | sss | 2014/12/19 | 2,308 |
446794 | 이땅에서 태어난 죄. 주민세. 3 | 참맛 | 2014/12/19 | 950 |
446793 | 그래요 우리는 당신 못잊어요 1 | 당신 그리워.. | 2014/12/19 | 669 |
446792 | 어렵게 취직했는데 회사의 비리.. 3 | 찔레꽃 | 2014/12/19 | 1,133 |
446791 | [신해철 유고집] 출간 됐네요 6 | 마왕 | 2014/12/19 | 941 |
446790 | 급)78세 어머니랑 아들이랑 마닐라에서 인천행 비행기타는 방법이.. 1 | 도와주세요.. | 2014/12/19 | 1,075 |
446789 | 포로체험 특전사 사망때 책임교관은 전화통화 1 | 세우실 | 2014/12/19 | 680 |
446788 | 칠순 부모님 모시고 해외.. 어디로 갈까요 9 | 동글 | 2014/12/19 | 1,741 |
446787 | 땅콩 잘 볶는 요령 가르쳐 주세요~^^; 6 | 초보 | 2014/12/19 | 1,552 |
446786 | 43세인데 월경량이 너무 적어요 4 | ㅜㅜ | 2014/12/19 | 2,201 |
446785 | 예비초등생과 볼만한 공연? 1 | 늙은맘 | 2014/12/19 | 445 |
446784 | 고산 윤선도의 오우가 / 어떤이의 오우가 2 | 꺾은붓 | 2014/12/19 | 845 |
446783 | 40대 후반 가방 추천좀 해주세요 7 | 레드토마토 | 2014/12/19 | 3,146 |
446782 | 이래서야 4 | 걱정이네요 | 2014/12/19 | 688 |
446781 | 김구라도 안됐네요 22 | ... | 2014/12/19 | 11,431 |
446780 | 이어폰 여러개 연결해서 들을수있는 선이 있나요? 4 | 이어폰 | 2014/12/19 | 1,594 |
446779 |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4 | 어떤가요? | 2014/12/19 | 1,103 |
446778 | 지금 갖고 계신 아파트.. 구매 당시보다 얼마나 올랐나요? 19 | 아파트 | 2014/12/19 | 4,054 |
446777 | 헌정사상 첫 정당해산심판 오늘 오전 10시 선고 7 | 세우실 | 2014/12/19 | 734 |
446776 | 왕따의 기억 극복 가능할까요 3 | 경험 | 2014/12/19 | 1,243 |
446775 | 남자신발 깔창 1 | 어디서 | 2014/12/19 | 518 |
446774 | 억대 명퇴금 챙긴뒤 컴백 얌체교사들 6 | 샬랄라 | 2014/12/19 | 3,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