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흠
'14.11.4 12:02 PM
(175.125.xxx.93)
42살인 저는 앉아서 몽쉘 10개도 먹어요.
13살 울 아들은 한개 먹으면 달다고 안먹음.
나이와 단건 아무 상관 없는듯요.
취향의 차이일뿐~~
2. 60세
'14.11.4 12:03 PM
(175.209.xxx.94)
저희아빠 아직도 단거킬러...
3. 음...
'14.11.4 12:05 PM
(121.145.xxx.202)
전 술을가까이하면서 단거랑 자연스레 멀어지던데요
오히려 매콤한쪽으로 입맛이 바뀌던데여
4. 음...
'14.11.4 12:06 PM
(121.145.xxx.202)
쓰고보니 제 댓글 던데여 던데여 ;;;
거슬리네요 댓글 지울수도 없고 ㅎㅎㅎㅎ
5. 나이들어 안 먹는 게 아니라
'14.11.4 12:07 PM
(116.127.xxx.116)
원래 단맛을 좋아하셨던 분은 연세 드셔도 좋아하시고, 안 좋아하셨던 분들은 계속 안 좋아하시고
그런 거 아닌가요?
6. 원글이
'14.11.4 12:10 PM
(14.34.xxx.180)
아...술을 가까이하면 단것이 멀어질수 있군요.
제가 술을 한방울도 안마시거든요.
그래도 단거 좋아하는 분은 좋아하시군요. ㅎㅎㅎ
첫댓글 몽쉘 10개 드시는분 대단세요. ㅎㅎㅎ 저는 아직 10개는 시도 안해봤는데 8개까지는 먹어봤거든요.
물론 하루종이 한박스 다~먹을수 있구요. ㅎㅎㅎ
7. 원글이
'14.11.4 12:14 PM
(14.34.xxx.180)
저번에 여기 글에서 나이드니까 단것을 거의 안먹는다고 하신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그리고 설탕도 거의 안먹는다는 분들도 많으시구요.
그래서 나이들어서 그런가~
궁금해서요.
8. 전 좀 덜 땡겨요
'14.11.4 12:15 PM
(116.41.xxx.233)
20대때는 하루종일 과자로 배채울정도로 좋아했는데 41살인 지금은 그닥이에요..
과자는 배고프면 먹지만 사실 먹고싶어서 먹진 않아요..가끔 몽쉘 한개정도 먹으면 맛있어요..
케익류도 예전처럼 맛있진 않아서 잘 안먹어요..
근데 몸무게는 20대보다 10키로나 더 불었는지 모르겠어요..
9. ㅇㅇ
'14.11.4 12:33 PM
(218.38.xxx.119)
울 아버지 더 좋아하게 되시던데요?
10. jtt811
'14.11.4 12:36 PM
(175.114.xxx.195)
50이 넘어가니 입이써서 자꾸 단거만 먹게되네요
홍시감 붕어빵 사과 등등
근데 살은 작년보다 빠졌어요
11. 저^^
'14.11.4 12:38 PM
(180.182.xxx.51)
어렸을 땐 아이스크림 1통씩도 먹었고
20대에도 반 통은 먹을 수 있고 초코렛도 참 좋아하고 그랬는데..
30대 초반부터 목구멍으로 안 넘어가고 쿠키나 이런 것도 꺼리게 되고..
지금은 그런 종류의 군것질..전혀 안 해요. 커피도 은은하게 마시고..
입에서 안 들어가고 그런 맛이 너무 싫어요.
제 일생의 단맛을 초반에 다 먹어서..아마 그럴 거라고 혼자 웃어요.
이제는 쓴 맛만 남은 거다 하고 ㅎㅎㅎ
12. 몽쉘 안에 흰거요
'14.11.4 12:47 PM
(61.99.xxx.210)
인체에 유해한것 아니에요?초코파이 안에 들은 정체불명의 흰색이 체내에서 소화가 안되고 배출도 안된다는 말 들은 기억이 있는데 제 기억이 맞나요?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몽쉘 안에 들어있는 흰 것 유해한게 아닌가요?
저 몽쉘 좋아하는데 그런 말 듣고 무서워서 못 먹고있거든요
13. 음
'14.11.4 12:54 PM
(211.114.xxx.137)
치아도 안좋은데도 여전히 단거를 좋아하네요.
14. ㅇㅇ
'14.11.4 12:57 PM
(175.198.xxx.124)
걍 사람마다 다 달라요. 저희 시엄니 단거 무지 좋아하시고 나물, 채소, 과일 같은 거 진짜 싫어하셔서 제가 비빔밥 같은 거 먹고 있으면 그런 맛없는 한식 뭐하러 먹냐면서 그 앞에서 초코바 같은 거 맛나게 드시는 특이한 분이셨는데 지금 건강상태는 음.... 온갖 성인병 때문에 몇 번 죽을 고비 넘기셨습니다.
15. 설레는
'14.11.4 1:05 PM
(211.114.xxx.137)
전 30대 초반인데 아직은 단 게 좋네요.
매운 건 잘 못먹는 편이고요.
글쓴분 입맛이 저랑 비슷하신 거 같아요.
16. ..
'14.11.4 1:05 PM
(121.129.xxx.97)
지나친 저염식으로 몸에 염분이 부족하면 그에대한 반작용으로 당분이 당긴다고 합니다.. 식단을 한번 점검해보시면 좋겠네요. 몸에 적당한 소금 반드시 필요하거든요
17. 몽셀
'14.11.4 1:17 PM
(175.209.xxx.94)
안에 든건 마시멜로우 아닌가요? 소화 다 돼요..
18. 원글이
'14.11.4 1:39 PM
(14.34.xxx.180)
아...지나친 저염식도 부작용이 나름 많네요.
소금을 조금더 넣어서 먹는 방향 시도해 봐야겠어요.
이상하게 요즘 더더욱 단것이 땡기고 있거든요.
19. 저는
'14.11.4 2:01 PM
(112.162.xxx.61)
술좋아하지만 단것도 좋아해요 ㅠㅜ...살쪄서 고민이예요
20. 루루~
'14.11.4 2:25 PM
(175.214.xxx.91)
원래 나이먹으면 미각이 둔해져서 더 짠 것, 더 단 것을 찾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이래저래 나이 들면 안 좋은 점이 많네요...흑.
21. 아직도 좋아해요..
'14.11.4 4:05 PM
(218.234.xxx.94)
40대 후반인데 아직도 단 거 좋아합니다. 대신 예전만큼 자주 먹진 않는 거 같아요..
케익이나 빵, 초콜릿 등을 예전에는 일주일에 두세개씩 먹었다면 지금은 두달에 한번 정도??
먹을 땐 맛있다, 맛있다 하면서 먹는데 막상 사진 않게 되네요.
22. 그건 그냥 개취
'14.11.4 5:08 PM
(116.120.xxx.137)
나이랑 상관없음
23. 하이
'14.11.4 9:19 PM
(220.76.xxx.125)
단거많이먹으면 나이들어서는 당뇨가올거예요 고혈압당뇨가 예약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