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근종 개복 수술하신 분들..

질문 조회수 : 4,394
작성일 : 2014-11-04 11:25:10

원래 수술하고 한참 지나도 아랫배에 멍든 것 같은 통증이 남아 있는 건가요?

저는 수술한지 1년 정도 됐는데 아직까지 아랫배를 누르면 멍든 것처럼 좀 아프거든요.

의사선생님 말씀이 개복하고서 그 부위를 끌어올린 상태에서 수술해서 그런 거라고 좀 지나면

괜찮아질 거다 하셨는데 1년이나 지났는데도 통증이 남아 있네요.

전보다 통증이 줄어들긴했는데 원래 이런 느낌이 이렇게 오래가는 건가요?

IP : 116.127.xxx.11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11.4 11:33 AM (116.127.xxx.116)

    무플의 걱정에 첫 댓글은 제가...^^;

  • 2. 원글
    '14.11.4 11:37 AM (116.127.xxx.116)

    오.. 그래요?;;;;;;;;;;;

  • 3.
    '14.11.4 11:52 AM (211.33.xxx.106)

    저도 수술한지 꽤됐는데 통증 없어요. 수술 후 한두달정도만 불편했어요

  • 4.
    '14.11.4 11:58 AM (180.230.xxx.95)

    저도 개복수술한지 6년되었는데 통증없었어요
    이후에 아기도 둘 낳았네요 ㅎ

  • 5. ㅡㅡ
    '14.11.4 12:04 PM (183.99.xxx.190)

    저도 근종이 15센티나 돼서 수술자국이 긴데
    통증은 없네요

  • 6. ㅎㅎ
    '14.11.4 12:09 PM (14.47.xxx.248)

    저는 수술한지(복강경) 1년 반 됐는데 가끔 뚫은 부위가 우리~하게 아파요. 뜨끔하기도 하구요.
    수술 직후엔 안아팠는데 수술 3개월 후 갑자기 너무 아프기 시작해서 배에 힘도 못주고 한 3주 고생했네요.
    병원 다시 가서 보고 사진찍고 그랬는데...
    "열", "부종", "고름" 없으면 그냥 살이 아물면서 땡겨서 아픈거라고...
    열, 부종, 고름이 있는 통증이면 위험하다고...
    (쓰다보니 마왕 생각나서 슬프고 욕나오네요 젠장 ㅠㅠㅠ)
    아무튼 전 그냥 땡겨서 오래도록 아팠고 지금도 가끔 헉하고 아파요 ㅠㅠ
    들리는 말에 의하면 뱃살이 많고 지방층이 많으면 아픔이 오래간다고 합니다 (제가 그렇습니다 ㅠㅠ)
    복막 복근 지방 등등을 모두 잘라냈다 붙이는 거니
    잘려진 층이 많을수록 아픔도 좀 있다는 거죠 ㅠㅠ

  • 7. 원글
    '14.11.4 12:09 PM (116.127.xxx.116)

    오.. 저만 이상한가 봐요. 병원 가면 다시 물어봐야겠네요.
    정보 주신분들 감사해요.

  • 8. 원글
    '14.11.4 12:29 PM (116.127.xxx.116)

    ㅎㅎ님 말씀 들으니 저도 뱃살의 문제일까요.ㅡㅡ;; 저도 다른 문제는 없는데...
    아무튼 친절한 정보 감사해요. 고맙습니다.^^*

  • 9. jtt811
    '14.11.4 12:43 PM (175.114.xxx.195)

    나도 몇년동안 수술자국이 찌릿찌릿거리고 비올때
    따금거리더니 괜찮아 지네요.

  • 10. 원글
    '14.11.4 3:22 PM (116.127.xxx.116)

    jtt님 경험담 고맙습니다.^^ 도움이 되고 안심이 되네요.

  • 11. 6769
    '14.11.4 6:56 PM (223.62.xxx.116)

    저는 올해초에 했구요
    누르면 아픈건 없는데
    장이 예민해진 느낌이 들어요
    가스도 잘차고 유착이 되는듯 하루이틀
    많이 아플때도 있구요
    신해절씨 사건 보면서
    수술은 크던작던 휴유증을 남긴다는 생각이 들었고
    살짝유작된 것도 넘 아프던데
    얼마나 끔찍한 고통을 곀으셨을까 생각하니
    정말 맘이 안좋더라구요

  • 12. 원글
    '14.11.5 4:22 PM (116.127.xxx.116)

    네.. 저도 신해철씨 사건 보면서 남 일 같지가 않더라고요.
    아무튼 정보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7638 초등4여아 겨드랑이와 음부에 체모가 나네요 15 심난 2015/07/27 30,412
467637 양지 파인 리조트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4 사슴 2015/07/27 1,196
467636 공무원 성추행 제3자가 고발할 수 있나요? 1 ㅁㅍ 2015/07/27 1,474
467635 싱가폴 급 문의 드려요/패키지 자유여행 8 갈테야 2015/07/27 1,950
467634 저만 이렇게 체중변화가 심한가요? 3 고민 2015/07/27 1,794
467633 화장실,싱크대 교체비용 아시는분 8 ??? 2015/07/27 6,916
467632 일이 힘들다는 남편..자유를 꿈꿉니다 10 토닥 2015/07/27 2,740
467631 커피점에서 머그에 드실꺼냐고 물어보는 거요... 50 커피 2015/07/27 17,692
467630 재산세~? 3 나린 2015/07/27 1,519
467629 역시 여자가 남자 얼굴안본다는 것은 진리 11 있잖오 2015/07/27 3,524
467628 잠실 제생각에는 몇년안에 엄청 오를것 같아요.. 11 잠실.. 2015/07/27 5,037
467627 안과에서 소견서 써줄테니 종합병원으로 가라고 할때는... 2 안과 2015/07/27 2,078
467626 82님께 도움 받아 성공한 갈비찜 레시피 입니당 ㅎㅎ 23 비찜이 2015/07/27 5,609
467625 요즘은 몇 살부터 할머니 소리를 듣는가요? 34 쇼크 2015/07/27 4,626
467624 은행대출에 대해 잘~아시는 분~ 1 대출관련 질.. 2015/07/27 760
467623 영화 손님에 귀신 안나오죠? 4 ... 2015/07/27 1,680
467622 jtbc 정치부회의 이성대 기자 국회로 갔네요 6 좌천인가요?.. 2015/07/27 3,176
467621 ㅋㅌ 이모티콘 많이 가지고 계시나요 ? 3 거울 2015/07/27 1,282
467620 3억 투자 해 월세 백만원 정도 받을 수 있는 지역 좀 알려주세.. 22 . 2015/07/27 5,899
467619 반모임에 일을해서 애만 보내겠다는 엄마. 37 통통 2015/07/27 7,764
467618 외국 친구들 많으신 분들께 질문있어요. 4 +_+ 2015/07/27 1,160
467617 대구에서 리솜 스파캐슬 얼마나 걸리나요? 2 알려주세요 2015/07/27 1,079
467616 압구정 미용실 컷트 후기 21 지나감요 2015/07/27 11,249
467615 휴가 다들 가시나요?? 7 주부님들 2015/07/27 1,945
467614 강용석 오늘 썰전 나올까요? 6 홍콩 2015/07/27 3,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