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근종 개복 수술하신 분들..

질문 조회수 : 4,228
작성일 : 2014-11-04 11:25:10

원래 수술하고 한참 지나도 아랫배에 멍든 것 같은 통증이 남아 있는 건가요?

저는 수술한지 1년 정도 됐는데 아직까지 아랫배를 누르면 멍든 것처럼 좀 아프거든요.

의사선생님 말씀이 개복하고서 그 부위를 끌어올린 상태에서 수술해서 그런 거라고 좀 지나면

괜찮아질 거다 하셨는데 1년이나 지났는데도 통증이 남아 있네요.

전보다 통증이 줄어들긴했는데 원래 이런 느낌이 이렇게 오래가는 건가요?

IP : 116.127.xxx.11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11.4 11:33 AM (116.127.xxx.116)

    무플의 걱정에 첫 댓글은 제가...^^;

  • 2. 원글
    '14.11.4 11:37 AM (116.127.xxx.116)

    오.. 그래요?;;;;;;;;;;;

  • 3.
    '14.11.4 11:52 AM (211.33.xxx.106)

    저도 수술한지 꽤됐는데 통증 없어요. 수술 후 한두달정도만 불편했어요

  • 4.
    '14.11.4 11:58 AM (180.230.xxx.95)

    저도 개복수술한지 6년되었는데 통증없었어요
    이후에 아기도 둘 낳았네요 ㅎ

  • 5. ㅡㅡ
    '14.11.4 12:04 PM (183.99.xxx.190)

    저도 근종이 15센티나 돼서 수술자국이 긴데
    통증은 없네요

  • 6. ㅎㅎ
    '14.11.4 12:09 PM (14.47.xxx.248)

    저는 수술한지(복강경) 1년 반 됐는데 가끔 뚫은 부위가 우리~하게 아파요. 뜨끔하기도 하구요.
    수술 직후엔 안아팠는데 수술 3개월 후 갑자기 너무 아프기 시작해서 배에 힘도 못주고 한 3주 고생했네요.
    병원 다시 가서 보고 사진찍고 그랬는데...
    "열", "부종", "고름" 없으면 그냥 살이 아물면서 땡겨서 아픈거라고...
    열, 부종, 고름이 있는 통증이면 위험하다고...
    (쓰다보니 마왕 생각나서 슬프고 욕나오네요 젠장 ㅠㅠㅠ)
    아무튼 전 그냥 땡겨서 오래도록 아팠고 지금도 가끔 헉하고 아파요 ㅠㅠ
    들리는 말에 의하면 뱃살이 많고 지방층이 많으면 아픔이 오래간다고 합니다 (제가 그렇습니다 ㅠㅠ)
    복막 복근 지방 등등을 모두 잘라냈다 붙이는 거니
    잘려진 층이 많을수록 아픔도 좀 있다는 거죠 ㅠㅠ

  • 7. 원글
    '14.11.4 12:09 PM (116.127.xxx.116)

    오.. 저만 이상한가 봐요. 병원 가면 다시 물어봐야겠네요.
    정보 주신분들 감사해요.

  • 8. 원글
    '14.11.4 12:29 PM (116.127.xxx.116)

    ㅎㅎ님 말씀 들으니 저도 뱃살의 문제일까요.ㅡㅡ;; 저도 다른 문제는 없는데...
    아무튼 친절한 정보 감사해요. 고맙습니다.^^*

  • 9. jtt811
    '14.11.4 12:43 PM (175.114.xxx.195)

    나도 몇년동안 수술자국이 찌릿찌릿거리고 비올때
    따금거리더니 괜찮아 지네요.

  • 10. 원글
    '14.11.4 3:22 PM (116.127.xxx.116)

    jtt님 경험담 고맙습니다.^^ 도움이 되고 안심이 되네요.

  • 11. 6769
    '14.11.4 6:56 PM (223.62.xxx.116)

    저는 올해초에 했구요
    누르면 아픈건 없는데
    장이 예민해진 느낌이 들어요
    가스도 잘차고 유착이 되는듯 하루이틀
    많이 아플때도 있구요
    신해절씨 사건 보면서
    수술은 크던작던 휴유증을 남긴다는 생각이 들었고
    살짝유작된 것도 넘 아프던데
    얼마나 끔찍한 고통을 곀으셨을까 생각하니
    정말 맘이 안좋더라구요

  • 12. 원글
    '14.11.5 4:22 PM (116.127.xxx.116)

    네.. 저도 신해철씨 사건 보면서 남 일 같지가 않더라고요.
    아무튼 정보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992 열무국수 . 오디 (쥬스.요쿠르트 등등) 맛있게만드는비법 부탁.. 4 요리 2015/06/24 1,225
457991 워드 프로그램에서 화면을 어떻게 줄일 수 있을지요? 1 pupu 2015/06/24 332
457990 박근혜가 1999년에 시행령 개정 요구권까지 발의했군요 2 지가하면로맨.. 2015/06/24 805
457989 매실병 뚜껑요 1 ... 2015/06/24 1,255
457988 저에게 해코지한 사람... 5 여름밤 2015/06/24 2,018
457987 7월 초에 미국여행 어떤 준비를 해야하나요? 2 준비맘 2015/06/24 1,308
457986 아파트 베란다를 통해 아랫집 냄새가 올라오는데..도움요청 17 냄새나는 이.. 2015/06/24 9,813
457985 맞선자리 무슨 질문해야되나요? 2 ... 2015/06/24 2,822
457984 맹기용 엄마 아들을 위한 변명 ... 51 고뤠23 2015/06/24 16,424
457983 특성화고 보내보신 분들 조언절실 11 엄친아 2015/06/24 4,271
457982 대출금 못갚으면 정말 이렇게 3 하나요? 2015/06/24 4,504
457981 지금 신한은행 안 열리는 거 맞나요? 7 혹시 2015/06/24 1,056
457980 어쨌든 82가 젤 재밌네요. 10 . . 2015/06/24 1,446
457979 운전할때..언제 가장 짜증나세요? 20 ~~ 2015/06/24 3,395
457978 차에 기스내는 분땜에 속터져요 1 ,,, 2015/06/24 1,372
457977 여자 운전자들 13 2015/06/24 2,730
457976 조엔 롤링의 다른 소설들은 어떤가요? 4 해리포터말고.. 2015/06/24 1,676
457975 엄마와의 사소하지만 끝없는 갈등..누구의 잘못일까요 2 침묵 2015/06/24 1,629
457974 저도 딸이 있는 엄마입니다만 교복 치마 좀 못 줄여입게 하세요... 49 2015/06/24 13,490
457973 연고대 분교 다니면 서럽지 않을까요? 13 ... 2015/06/24 4,727
457972 걸레질 할 때 쓰는 바퀴달린의자 7 예전에 2015/06/24 1,336
457971 JTBC 손석희 뉴스 주소 찍겠습니다!!! 2 sbtmqb.. 2015/06/24 466
457970 여름 여행지 어디가 좋은가요? 1 여름 2015/06/24 750
457969 외국인이 들었을때 딱 머리에 들어올만한 한국속담 뭐가 있을까요... 10 속담 2015/06/24 980
457968 강남순환도로 뚫리면 강남으로 이사갈 아파트 추천좀 1 마법의 시작.. 2015/06/24 1,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