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에 다세대주택 15채 자살

신정 조회수 : 3,177
작성일 : 2014-11-04 11:15:03
첨엔 이게 뭐지? 싶었거든요.
바로 드는 생각은 그래도 집이 15채?
그럼 나보다 아니 보통 평범한 사람들보다 형편이 훨씬
나은거잖아 이렇게 생각했거든요.
근데 가만 생각해보니 그게 아닐 수도 있겠네요.
허울만 좋지 결국 대출해서 그렇게 한거면 은행 좋으라고
사는 생활 밖에 안되겠다 싶네요.
처음 집 한 채를 담보로 2번째 집을 위한 대출, 그 담에
또 3번째 집은 2번째 집을 담보로 낸 대출로 구입 뭐 이런 식으로 나가면 결국 은행 좋은 일 시키기지 자기들한테는
요즘같은 경기엔 아무 것도 떨어지는게 없는 게 되는
말만 집이 15채지 그 이면엔 아무 것도 없을 수 있겠다 싶어요.


IP : 203.226.xxx.1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제는
    '14.11.4 11:30 AM (221.141.xxx.2)

    언젠가는 대박칠거라는
    욕심에 그런 상황을 만든거라고 봅니다.

    아니다 싶을 때 몇개라도 정리하면 그나마 나을 텐데..

  • 2. ㅇㅇ
    '14.11.4 11:33 AM (223.62.xxx.16) - 삭제된댓글

    얼마전까지 무섭게 상승해서 집값은 많이 올랏을텐데...다른 소비를 늘리거나 먼가 사연이 있나보네요

  • 3. 몇백억 자산가
    '14.11.4 11:35 AM (221.140.xxx.250)

    이분도 몇백억 자산가로 불리웠을까요?
    소위 몇백억 자산가라고 불리는 사람들중에도 빚으로 떠받치고 있는 사람들도 많을것 같네요...

  • 4. 욕심이 화를 부른다
    '14.11.4 3:20 PM (118.38.xxx.202)

    옛말에 빚 없음 산다고 했지요.
    돈이 없어도 빚만 없음 어떻게든 살지만 빚이 많음 결국..ㅜㅜ

  • 5. ...
    '14.11.4 6:22 PM (116.123.xxx.237)

    경매일 한다더니 욕심이 과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627 칠리소스 한달지난거 먹어도 되나요? 1 sun 2014/12/09 1,658
443626 대한이네 말고 부의 기원이 미군부대인 똘추 또 있어요. 광수였나.. ........ 2014/12/09 819
443625 bhc 치킨 개망 ㅠㅠ 4 돌리도~ 2014/12/09 2,334
443624 단언컨대 20대 최고남자배우는 지창욱이에요! 48 캬하 2014/12/09 7,100
443623 샹들리에 고치기 어려울까요, 2 어디가야할까.. 2014/12/09 530
443622 부사장 술취해서 깽판부렸다네요 퍼트려주세요 29 Hh 2014/12/09 21,303
443621 대한항공에 국민이복수해야할듯 5 ㄱㄱ 2014/12/09 1,136
443620 부모님 은퇴/노후 관련으로 조언구합니다. 3 00 2014/12/09 1,676
443619 가계빚 증가속도 '역대 최대' 수준 2 빚더미 2014/12/09 838
443618 조씨막내딸 동화책 보셨나요 17 조씨막내딸 2014/12/09 15,280
443617 조현아 그 사람은 뭘~사퇴한다는 건가요? 4 잘 몰라서~.. 2014/12/09 1,181
443616 산에 주인 따라 온 강아지들, 너무 귀여워요. 7 ........ 2014/12/09 2,150
443615 나쁘게 했던 전 남친과 결혼하신 분 12 나에게 2014/12/09 3,276
443614 문앞에 반지붕처럼 붙히는거 이름이 뭔가요? 3 가게 2014/12/09 1,119
443613 홈쇼핑에서 방송하던 페스포우 구매할려다 2 포우 2014/12/09 1,230
443612 세월호238일) 아홉분의 실종자님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시기를.. 9 bluebe.. 2014/12/09 282
443611 사람 인상이 중요하네요 5 deds 2014/12/09 3,765
443610 성경에 공룡안나오던데 9 ㅇㅇ 2014/12/09 1,268
443609 모녀지간 정말 친구같고 사이좋은 분들, 엄마가 어떠셨나요? 20 모녀 2014/12/09 5,557
443608 최악의 경제 위기에 자살로 내몰리는 사람들 1997년 2014/12/09 869
443607 오래된집은 윗집 화장실에서 물쓰는소리 잘들리나요? 6 소음ㅜ 2014/12/09 3,559
443606 아닌게 아니라 라이드... 5 ... 2014/12/09 758
443605 미생 엔딩곡이요 2 ... 2014/12/09 1,230
443604 진짜 심하다. 교통비 엄청 오르겠어요 ㄷㄷㄷ 7 쥐새끼 2014/12/09 3,528
443603 숙주 끝부분이 갈색으로 얇은 상태이면 먹어도 되나요?? 3 ㅇㅇ 2014/12/09 8,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