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탈났으면 죽만 먹어야 하나요?

ㅇㅇ 조회수 : 1,773
작성일 : 2014-11-04 10:59:21
어젯밤까지도 ㅅㅅ를 미친듯이 하다가
오늘아침에야 겨우 멎었어요..근데 찬물 먹으면 지금도 싸하게 배가 아픈 느낌?
꼭 죽 먹어야 하나요? 원래 요리 잘 안하고 살고 .. 죽같은거 사러 나가기도 귀찮은데
뱃속에를 다 비워내서 배고프긴 한데 사실 빵이 먹고 싶어요 ㅋㅋ 어제 사놓고 못먹은 빵 ㅠ

IP : 175.209.xxx.9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설사인지
    '14.11.4 11:00 AM (175.121.xxx.114)

    장염인지..
    장염이면 아무것도 안먹는게 좋고
    이온음료 포카리 같은거 상온으로 해서 먹는게 제일 좋아요.

  • 2. ..
    '14.11.4 11:03 AM (114.206.xxx.49)

    빵까지 설사하고 싶으시면 드세요.

  • 3. ....
    '14.11.4 11:05 AM (121.181.xxx.223)

    죽 없음 밥 끓여서 드세요...

  • 4. ..
    '14.11.4 11:05 AM (114.206.xxx.49)

    찬물 드시지마시고 쌀은 있죠?
    밥할때보다 두세배 더 물 부어 푹푹 끓여
    흰죽 드세요. 머 딴거 든 죽 사드시지말고요.

  • 5. ..
    '14.11.4 11:05 A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당분간은 죽도 먹지 말고 보리차만 드세요
    배고파도 참고요

  • 6. 원글
    '14.11.4 11:05 AM (175.209.xxx.94)

    아 아니요...그냥 빵 안먹을래요...;; 장염은 아니겠죠? 설마..어제 하루 미친듯이 앓다가 오늘 아침에 팍 좋아졌어요.

  • 7. 원글
    '14.11.4 11:06 AM (175.209.xxx.94)

    쌀 없어요 ㅠㅠ 쌀 잘 안해먹고 살아서....일단 뜨거운 차라도 끓여야겠어요 감사 ^^

  • 8. 행복한 집
    '14.11.4 11:06 AM (125.184.xxx.28)

    굶는것도 좋은 치료제입니다.

  • 9. ...
    '14.11.4 11:13 AM (115.126.xxx.100)

    병원에서 이온음료 먹으라고 하던데요
    수분보충해줘야한다구요 안그럼 탈진한대요
    너무 차가운거 말고 실온에 둔걸로요

    얼른 나으세요~~~

  • 10. 윗분들 말씀대로
    '14.11.4 11:28 AM (116.127.xxx.116)

    당분간 보리차 따뜻하게 해서 물만 드세요.
    탈이 난 장은 쉬어주는 게 제일이죠.

  • 11. 시꺼
    '14.11.4 11:31 AM (123.215.xxx.84)

    저도 따뜻한 물 외엔 굶으시길 추천합니다. 죽도 안 좋아요. 배고파도 장을 비워두세요. 그게 빨리 낫는 길입니다.

  • 12. **
    '14.11.4 11:35 AM (125.143.xxx.43)

    제가 주말에 그리 아프다가 월요일 화장실 가는건 멈췄는데 배가 계속 불편하고 해서 병원에 갔더니 장염이라고..일단 따뜻한 보리차 마시고 가능하면 죽 조금만 먹으면서 굶으라고...
    굶어야 얼릉 회복된다고 하네요. 월요일 점심만 누룽지 조금 먹고 거의 굶었구요. 오늘은 밥 조금씩 먹고 있어요. 당분간 자극적인 음식과 채소, 과일 먹지 말라고 하시니 조심하려고 합니다.

  • 13. ....
    '14.11.4 11:40 AM (58.224.xxx.27)

    저도 죽먹고 병원 갔더니
    의사샘 슬쩍 웃으면서 왈 '살아보겠다고 죽드셨나본데~ 굶는게 젤 좋습니다'
    라고 하셨어요
    따뜻한 물만 드세요^^

  • 14. 하이
    '14.11.4 11:43 AM (220.76.xxx.125)

    할매가 시키는대로하면 빨리낳고 기운도납니다 보리차도 좋지만
    밤새도록 설사만했으니 기운도없고 사람이늘어져요 배는등하고
    붙어잇고 사람이먹어야사니 콩나물 천원어치만넣고 쌀한공기넣고
    물세배붓고 뚜껑은 반만걸치고 닫으면 넘쳐서 가스랜지전쟁나니까
    저어주면서 끓여서 진간장에 참기름한방울 푹퍼진 콩나물죽 한그릇이면
    살만할거유 또한그릇먹으면 벌떡일어나유

  • 15. 물이나 좀 드시고
    '14.11.4 11:47 AM (122.36.xxx.73)

    물만 먹어도 ㅅㅅ하거나 토하면 그땐 병원가서 주사 좀 맞아야합니다.탈수가 오지않게끔만 관리하면 굶는게 가장 좋습니다.

  • 16. 원글
    '14.11.4 12:09 PM (175.209.xxx.94)

    다들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003 워드 프로그램에서 화면을 어떻게 줄일 수 있을지요? 1 pupu 2015/06/24 332
458002 박근혜가 1999년에 시행령 개정 요구권까지 발의했군요 2 지가하면로맨.. 2015/06/24 805
458001 매실병 뚜껑요 1 ... 2015/06/24 1,255
458000 저에게 해코지한 사람... 5 여름밤 2015/06/24 2,018
457999 7월 초에 미국여행 어떤 준비를 해야하나요? 2 준비맘 2015/06/24 1,308
457998 아파트 베란다를 통해 아랫집 냄새가 올라오는데..도움요청 17 냄새나는 이.. 2015/06/24 9,813
457997 맞선자리 무슨 질문해야되나요? 2 ... 2015/06/24 2,822
457996 맹기용 엄마 아들을 위한 변명 ... 51 고뤠23 2015/06/24 16,424
457995 특성화고 보내보신 분들 조언절실 11 엄친아 2015/06/24 4,271
457994 대출금 못갚으면 정말 이렇게 3 하나요? 2015/06/24 4,504
457993 지금 신한은행 안 열리는 거 맞나요? 7 혹시 2015/06/24 1,056
457992 어쨌든 82가 젤 재밌네요. 10 . . 2015/06/24 1,446
457991 운전할때..언제 가장 짜증나세요? 20 ~~ 2015/06/24 3,395
457990 차에 기스내는 분땜에 속터져요 1 ,,, 2015/06/24 1,372
457989 여자 운전자들 13 2015/06/24 2,730
457988 조엔 롤링의 다른 소설들은 어떤가요? 4 해리포터말고.. 2015/06/24 1,676
457987 엄마와의 사소하지만 끝없는 갈등..누구의 잘못일까요 2 침묵 2015/06/24 1,629
457986 저도 딸이 있는 엄마입니다만 교복 치마 좀 못 줄여입게 하세요... 49 2015/06/24 13,490
457985 연고대 분교 다니면 서럽지 않을까요? 13 ... 2015/06/24 4,727
457984 걸레질 할 때 쓰는 바퀴달린의자 7 예전에 2015/06/24 1,336
457983 JTBC 손석희 뉴스 주소 찍겠습니다!!! 2 sbtmqb.. 2015/06/24 466
457982 여름 여행지 어디가 좋은가요? 1 여름 2015/06/24 750
457981 외국인이 들었을때 딱 머리에 들어올만한 한국속담 뭐가 있을까요... 10 속담 2015/06/24 980
457980 강남순환도로 뚫리면 강남으로 이사갈 아파트 추천좀 1 마법의 시작.. 2015/06/24 1,873
457979 1층사시는님들 층간소음말고 좋은점없죠??? 25 아파트 2015/06/24 5,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