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 잘 아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지금 이 지역이 집값이 많이 오른 상태라 거래가 잘 안돼요
그래서 저희집은 학군좋은 동네인데도 금세 팔리지 못하고ㅠㅠ 집보러오는 사람이 서너명이었는데 구경만하고 갔어요
빨리 팔고싶은 마음에 다른 부동산d에 더 내놓으려고 갔더니 부동산아줌마 얼굴이 낯익어서 생각해보니 먼저 내놨던 b부동산에서 같이 조인해서 온 부동산아줌마더라구요
제가 상도덕 어긋나는 거 같아서 d부동산에 집내놓기를 주저하니까 아줌마가 괜찮다고 얘기해서 집 내놨는데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마음이 좀 그렇네요ㅠㅠ
집 빨리 팔아주는 부동산이 장땡이라지만
D부동산 가서 매물 거둬달라고 하기도 그렇고ㅠㅠ
분명 b부동산은 제가 d부동산에 내놓은 거 알았을테니 밉보이진 않을까 걱정이네요
이럴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 상관없어요
'14.11.4 10:54 AM (175.121.xxx.114)그리고 주위에 부동산 더 있으면 더 내놓으세요.
2. ......
'14.11.4 10:58 AM (124.58.xxx.33)저도 이런경우 있었는데, 저같은 경우는 같이 조인해서 온 부동산 아줌마가, 자기는 한동네서 일하는 부동산에 먼저 내놓은 손님집은 안받는다고 거절해서 그 부동산에 집을 안받았어요.
결국 처음 내놨던 부동산에서 집을 팔았는데, 차라리 모르는 부동산에 내놓지, 같이 조인해서 온 부동산에다가 또다시 내놓는건 좀 껄끄러운 일이긴 하죠.3. 부동산끼리
'14.11.4 11:00 AM (14.40.xxx.9)정리할 문제에요
그럴경우 자기들끼리 수수료 좀 나누고 하는 것 같은데 그건 업체에서 알아서 할일이고...님은 먼저 성사시켜 주는 곳에다 수수료 지급하시면 되죠4. ...
'14.11.4 11:01 AM (211.205.xxx.122)요즘은 매물을 다들 공유해서요
더 내놓는다고 뭐라 그러진 않을 듯해요
저희 동네도 원글님 같은 곳인데
제가 생각하는 가격보다 깍아줘서 팔았어요 보러오는 사람 많았는데
다들 선뜻 안사서 부동산에 물어보니 시세가 제 생각과 차이가 있었어요;;5. 어짜피
'14.11.4 11:01 AM (211.114.xxx.82)중개인들도 그러려니해요.미안하실거 없어요.
6. 무슨
'14.11.4 11:13 AM (121.161.xxx.225)부동산 마음의 상처까지 고려하세요...ㅎ
그 사람들 그런거 아무것도 아닙니다. 자기들끼리 허구헌날 있는 일이예요.7. ㅇ
'14.11.4 11:19 AM (223.62.xxx.16) - 삭제된댓글부동산은 많이 내놓는게 장땡이에요~
8. ㅇㅇ
'14.11.4 12:38 PM (116.33.xxx.17)여기저기 많이 내 놓으세요
어차피 부동산끼리 공유하는 싸이트에 다 매물 올라오기 때문에 자기네 부동산에만
내놓으라는 곳 있어요. 그건 바로 매도자 전화번호 때문이죠.
직통으로 매수자 연결할 것인가, 전번가진 부동산에 교통으로 연락해서 연결할 것인가의 차이.
중개수수료를 양쪽 다 받을지 한 곳에서만 받을지의 차이라고 알고 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7512 | 깡패 고양이 우울함 6 | ... | 2014/12/21 | 1,374 |
447511 | 어바웃 미..라는 화장품이요 1 | 1123 | 2014/12/21 | 543 |
447510 | 목이 쉬었는데 갑상선결절때문이에요.어떻게하죠? 2 | 질문이요 | 2014/12/21 | 1,407 |
447509 | 이 가방좀 찾아주실수 있나요? 1 | ㅇㅇ | 2014/12/21 | 1,006 |
447508 | 집들이 메뉴인데요^^ 8 | 2014/12/21 | 1,648 | |
447507 | 네일샵에서 받는 관리요, 폴리쉬와 젤네일 골라주세요;; 10 | 나나나 | 2014/12/21 | 2,302 |
447506 | 병에걸려 죽을때 10 | 복swoo | 2014/12/21 | 2,584 |
447505 | 테팔무선청소기 무겁나요? | .. | 2014/12/21 | 686 |
447504 | 새누리 sns 전사들 9 | 지난 대선에.. | 2014/12/21 | 688 |
447503 | 엄하게 교육시켜준 부모님이 감사하다는 날라리 출신 사람들? 6 | 이해 | 2014/12/21 | 1,976 |
447502 | 퉁퉁부었는데... 5 | 봉침맞은데가.. | 2014/12/21 | 759 |
447501 | 며칠전 베스트글에 있던 마음을 긍적적으로 바꾼다는 글 찾아주실 .. 2 | 어려워 | 2014/12/21 | 975 |
447500 | 아프다고 해도 시큰둥한 남자친구.. 11 | ㅇㅇㅇ | 2014/12/21 | 7,112 |
447499 | 아이 할로윈데이 사진을 보고 7 | 미안한데 | 2014/12/21 | 1,484 |
447498 | 우송정보대학 유교과 졸업생인데요... 5 | 어루다달래다.. | 2014/12/21 | 1,876 |
447497 | 김구라 와이프 못버립니다,어려울때 끝가지 지켜준사람인데 36 | 해피해피 | 2014/12/21 | 23,079 |
447496 | 통상임금 소송하는 회사 계신가요? 1 | ... | 2014/12/21 | 716 |
447495 | 포항도뮤토질문 | 엔핀마마 | 2014/12/21 | 679 |
447494 | 날씨가 추운데 빨래 해도 될까요? 3 | 빨래 | 2014/12/21 | 907 |
447493 | 19 나이 먹을수록 체력 떨어지는 거 느껴지세요? 10 | 힘들어 | 2014/12/21 | 6,095 |
447492 | 아침식사엔 김밥이 최고라네요 42 | 겨울 | 2014/12/21 | 25,730 |
447491 | 학교에 나붙은 무서운 경고장 - '도둑급식, 밥값 50배 물어내.. 35 | 참맛 | 2014/12/21 | 5,576 |
447490 | 이럴 경우 남편들 16 | 기분상한여자.. | 2014/12/21 | 4,599 |
447489 | 자영업자, 도움을 청합니다. 16 | 자영업자 | 2014/12/21 | 2,998 |
447488 | 감자탕 고수님들! 돼지등뼈를 사오면 고기가 별로 없어요.. 7 | ... | 2014/12/21 | 2,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