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을 쫓는 아이, 영화로 보고 펑펑 울었는데..
이 책도 그렇네요.
탈레반이 여성은 교육을 금지하고, 남편 없이는 외출/통행도 못 하게 하는 등 그런 얘기가 많이 나와요.
제가 이런 쪽에 전혀 지식이 없어서요. (뭘 읽으면 도움이 될까요?)
이슬람교?가 그런 건가요? 아니면, 펀더멘털리스트들만 그러는건가요?
종교란 종류를 불문하고 다 남성우월주의의 세계관을 가졌다고 어디서 들었는데..
궁금해요. 이런 사관이 어디에서 비롯되는건지..
요즈음의 이슬람권 국가들은 좀 다른 거 맞죠? (부르카를 다 쓰고 다니지 않잖아요..)
이 책 읽고 엄청 펑펑 울었는데요.
새삼 이유없이 속박에 갇혀서 스러져가는 여성들의 삶이 너무 마음 아파서 질문 던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