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강아지를 한 열흘전에 델구 왔어요..
강아지를 집안에서 제가 주도적으로 키우는 건 첨이라...
삼개월이 채 안됬구요, 어제 3차 접종 했어요
첫째, 큰 걱정거리는 용변 가리기인데..
강아지를 델구 온곳에서 배변판을 놓고 그 위에다가 용변을 보면 보상을 줘야한다며 갈색 젤이 든 튜브를 권해서(뭐 무슨 비타민.. 그런거더라구요) 시키는대로 하고 있거든요. 한 10번중 7-8번은 배변판위에서 하고 한두번은 다른곳에 실수하는 상태예요. 배변판위에 하면 튜브를 조금 제 손가락에 묻혀 강쥐 입에 주는데..이걸 언제까지 해야할까요..?
그리고 아직 애기라 그런지 용변도 자주 보는것 같아요...
강아지를 키우는게 애를 하나 더 키우는 거라고들 하는말이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