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왕절개도 장유착과 장폐색이 올수있나요?

분만 조회수 : 8,065
작성일 : 2014-11-04 08:33:00
두아이를 제왕절개로 분만했는데
장유착과 장폐색이 올수있나요?
IP : 180.182.xxx.17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사들보니
    '14.11.4 8:36 AM (175.223.xxx.43)

    개복만하면
    유착 오기 쉽대요

  • 2. 모든 복부 수술은
    '14.11.4 8:37 AM (58.152.xxx.87)

    장유착 올 수 있습니다. 나름 복불복

  • 3.
    '14.11.4 8:39 AM (175.223.xxx.43)

    내시경하다가도 천공 일어나고ㅠ

  • 4. ...
    '14.11.4 8:40 AM (58.237.xxx.37)

    배를 한번 열면 배속 장사이의 미끄러움이 저하되서 장유착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해요. 그래도 그런경우는 아주 드물다고합니다. 제왕절개로 장유착 생겼다는 얘기는 못들어봤어요.

  • 5. ...
    '14.11.4 8:42 AM (122.32.xxx.40)

    저는 제왕절개 한번 했는데요.
    수술부위 한쪽 매듭지은 부분이 장과 유착되서 불편해요.
    배란기때와 생리때는 특히 장 꼬이는듯한 아픔이 있고 평소에도 좀 스트레스 받거나하면 기분나쁘게 콕콕 쑤시고 생리후 3~4일후부터는 부정출혈이 짧으면 3일 길면 일주일정도 있어요.
    제가 찾았던 병원에선 약처방만 해줬고 아이하나 더 낳으면서 유착 수술하면 된다고 가볍게 얘기하더라고요. 일부러 수술을 할 필요까진 없다고 가볍게 얘기했는데 다른 병원은 안가봤고요.
    제왕절개는 12년전에 했고 유착을 알게된건 8~9년쯤 됐어요.

  • 6. 자궁유착
    '14.11.4 8:45 AM (118.221.xxx.214)

    큰애랑둘째 제왕절개했어요.첫애는 괜찮았는데 둘째는 자궁유착이 심해서 떼어내느라 삼십분짜리 수술을 세시간동안했어요.
    그때는 그냥 넘겼는데 요즘은 무섭네요.내 배속에서 무슨일이 일어났는지..잘 정리는 된건지..ㅠㅠ

  • 7. 제가
    '14.11.4 8:50 AM (114.202.xxx.48)

    두 아이를 제왕절개로 낳았는데요. (3년 터울)
    첫 아이와 둘째아이 병원이 달랐었어요.
    둘째 아이 수술 할 때 4 시간 정도 수술해서 밖에서 기다리던 가족들이 엄청 걱정했었는데..수술후 의사샘 말씀이
    첫 아이 어디서 수술 했냐고.. 장이 모두 들러 붙어서 떼어내느라 수술이 오래 걸렸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때는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분이 저를 살렸구나 싶어요.
    제가 첫 아이 낳고 아이 가지기 전보다도 10킬로 정도 살이 빠지면서 엄청 힘들어 했었거든요.
    살도 안찌고..그냥 체력이 자꾸 떨어져서..
    둘째낳고 몸무게도 회복되고 컨디션 좋습니다.
    산후관리는 두 아이 모두 안했구요..
    제왕절개도 장유착은 생각해볼수 있어요.

  • 8. 심플라이프
    '14.11.4 8:50 AM (175.194.xxx.227)

    제왕절개로 장 유착이 생기는 건 흔하고 별일 아닌데 난소제거나 그외 다른 병으로 반복되는 개복수술이 이어지면 힘듭니다. 제 정신 가진 의사면 제대로 처치 해주니까 염려 마세요.

  • 9.
    '14.11.4 9:04 AM (124.146.xxx.128)

    저도 제왕절개 두번에 장유착심해요.
    둘째낳을때 의사가 말해줬어요.심하다고.
    하지만 별다른 증상은 없어요.
    이것도 복불복 인가보드라구요. 어떤사람은
    한번씩 죽을듯한 통증오고 어떤사람은
    아무느낌없이 산다고 했어요

  • 10. 땡구맘
    '14.11.4 9:11 AM (211.204.xxx.122)

    저는 첫째는 서울에서 나름 큰 병원에서 제왕절개를 하고 둘째는(연년생) 친정이있는 부산의 대학병원에서 소개받아서 출산했어요.애를 놓고나서 선생님 말씀이 자궁유착 올뻔했다구, 엉망으로 수술해놔서 깨끗하게 하고 유착방지제도 넣었다하시더군요.(23년전) 그때는 그런가보다하고 지나쳤는데 이번사건을보고나니 무섭더군요. 둘째를 바로 가졌기에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ㅠ~그런데다 다른병원에서 둘째를 낳은거에 지금 가슴을 쓸어내리며 감사하고있네요. 병원, 정말 가려서 가야할것같아요. 문제는 우리가 잘 알수없는게 문제지요.암튼 쉽고,어려운 모든 수술은 만만하게 보면 안될것같아요

  • 11. ....
    '14.11.4 9:11 AM (110.70.xxx.119)

    제왕절개했는데 자궁근종 복강경 수술할때 장유착 있는것 떼어냈다고 변볼때까지 물도 마시지말고 금식하래서5일을 쌩으로 굶었었네요.

  • 12. 댓글보니
    '14.11.4 9:27 AM (211.36.xxx.198)

    제왕절개도 쉽게하면 안될거같네요..
    무섭네요..할거면 무조건 큰병이 답이구요

  • 13. 부작용
    '14.11.4 9:36 AM (122.34.xxx.20)

    제왕절개부작용이 장유착하고 애착형성미흡이라고 들었어요 병원에선 그런얘기없지요
    조산원에서 들었네요

    예방하려면
    마취깨자마자 옆으로 돌아눕는거 좌우 반복하고 심호흡계속해주면 장유착에 괜찮고
    수면마취를 해서 아기를 빨리 보면 애착형성에 도움된다고 ,,

    근데 장유착이 정말무섭네요 둘째낳는건 신중히 고려해야 할듯요 ㅜㅜ

  • 14. ......
    '14.11.4 9:45 AM (211.214.xxx.46) - 삭제된댓글

    제왕절개 장 유착 무섭네요..

  • 15. .....
    '14.11.4 9:58 AM (222.108.xxx.180)

    장유착이 올 수는 있는데,
    평소에는 큰 문제 없이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냥 다음에 복부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면,
    그 수술이 좀 오래 걸리죠..
    유착을 박리해 가면서 해야 되서...

    장천공은 큰 문제죠.
    가능한 빨리 응급 수술 필요.

  • 16. .....
    '14.11.4 11:29 AM (125.141.xxx.224)

    유착 안되게 하려면 과식않고 변비 안생기게하고 많이 걸어야 한대요

  • 17. 지금
    '14.11.4 2:51 PM (121.154.xxx.246)

    제왕절개가 포괄수가제라서 유착방지필름이나 유착방지제를 안쓰잖아요. 그럼 더 큰 문제네요.

    헐............

  • 18. 2번의 제왕절개로
    '14.11.4 8:27 PM (121.144.xxx.115)

    장기 유착 됬다고 해서 자궁 적출때 다 박리했어요.
    연건동 서울대 병원에서 해서 수술 받았는데,
    수술전에 여러 번 미리 박리를 염두에 두고 의사가 말했는데
    자궁적출시에 이전 2번의 제왕절개로 난소가 골반에 붙어서 박리하느라 오래 걸렸다고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941 국방부 ”양주 광사동 남침땅굴 허위 판명…고발 조치” 1 세우실 2014/11/17 817
436940 편의점 택배로 보냈다는데 편의점 택배 차 보신적 있나요? 1 .. 2014/11/17 1,052
436939 부모님 생사 여부 5 mistls.. 2014/11/17 1,797
436938 친정엄마가 어깨관절염때문에 고통이 심하신데... 4 ... 2014/11/17 1,182
436937 저 여행가서 현지음식 먹으면 맛없는데... 5 ... 2014/11/17 1,584
436936 4세 감기 달고사는 아들 5 letsyj.. 2014/11/17 1,208
436935 남녀 불문하고 연인이나 배우자감을 구할 때, 자기가 할 수 없는.. 2 ........ 2014/11/17 1,867
436934 크리스마스 아이 장난감 미리 사는게 살까요?? 3 크리스마스 2014/11/17 845
436933 인생은 줄을 잘 서야 되네요 1 .. 2014/11/17 2,088
436932 스타우브 소테팬 좋은가요? .... 2014/11/17 1,454
436931 박원순·조희연 “초등학교 빈 교실에 공립유치원 34곳 신설” 10 샬랄라 2014/11/17 2,590
436930 보여지는 것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 아끼며 살고싶어요 13 2014/11/17 3,765
436929 오뎅 꼬치요. 재활용하지 마세요! 13 정말이지 2014/11/17 7,478
436928 안방 화장실 냄새 5 소동엄마 2014/11/17 3,074
436927 서울에서 맞춤이불 하는곳이요~!!! 3 써니데이즈 2014/11/17 749
436926 진공청소기 비싼게 좋은가요?? 6 순백 2014/11/17 1,554
436925 공부를 잘 하지 못했지만 성공한 사람? 14 궁금줌마 2014/11/17 4,917
436924 코트수선집 추천해주세요 ... 2014/11/17 739
436923 80년대 술집포스터 같은 블로그?? 1 tlstpr.. 2014/11/17 2,251
436922 30대들은 식당에 무슨 반찬이 나오면 좋아하나요? 35 식당 2014/11/17 4,308
436921 밑에 우리집 강아지 읽고 (반려동물 이야기 싫으신 분 패쓰) 2 고양이 엄마.. 2014/11/17 1,235
436920 허리통증 1 통증 2014/11/17 787
436919 8개월 아기 데리고 한국에 왔는데요 몇가지 질문드립니다 11 msm 2014/11/17 1,436
436918 제 과실로 종업원이 다쳤는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16 파라다이스7.. 2014/11/17 3,747
436917 최민수씨도 젊은시절에는 잘생기지 않았나요..??? 14 .. 2014/11/17 4,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