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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인 룸메때문에 미치겠어요

... 조회수 : 11,758
작성일 : 2014-11-04 03:00:41
낮이나 밤이나 지 상황이 화나면 잇는대로 욕 다하고
웃다가 금방또 욕하다가 울다가 이러는데
정신적으로 문제잇는거 아니에요?

저한테 하는욕 아닌거 아는데 왜 제가 옆에샤 그 안좋은 큰소리를 듣고잇어야하는지 모르겟어요
아까 저녁에 옃사람생각안하고 옆에서 욕하길래
제가 나갓다가 룸메잘시간에 들어와서
불끈상태려 핸드폰 터치하는데
조그만소리에도 깨갖고 침대에 앉아서 계속쳐다보네요 미친거같아요
저도 룸메잘때 조심조심 안하고 그냥 편하게 할까요?
IP : 117.131.xxx.8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4 3:03 AM (117.131.xxx.8)

    룸메 혼잣말하는거질려서 제가 오늘 계속 방에서 이어폰끼고 잇엇는데 혼잣말이 더 심하네요 옆에잇는 페이퍼 보니까 지보는줄 착각하고 화 더 시마게 내고 폭력적인 행위까지....왜이럴까요?

  • 2.
    '14.11.4 3:08 AM (59.7.xxx.168) - 삭제된댓글

    어제 글올린 분 아닌가요?
    그글엔 댓글 안달았었는데 나중에 달리는 글보고 많이 놀랐었어요. 글만 봐도 소통이 안되서..
    지금 많이 힘든가요...?

  • 3.
    '14.11.4 3:09 AM (59.7.xxx.168) - 삭제된댓글

    그 때도 많은 사람들이 잠만 방에서 자고 도서관 가라고했었잖아요.

    룸메 화 다 듣고 있지말고 짐챙겨서 도서관으로 가세요... 그리고 방에선 잠만. 룸메랑 마주치는 시간을 줄이시라고요.
    혼자 그 화 다 받는다고 생각되시면..

  • 4. ....
    '14.11.4 3:11 AM (117.131.xxx.8)

    그 댓글보고 저도 많이생각햇고 공부는 자습실가서합니다
    근데 오늘저녁에 몸이좀 안좋아서
    계속 나가잇다가 저녁먹고 8시부터 방에 잇으니까
    욕짓거리가 시작됐네요

  • 5. ..
    '14.11.4 3:13 AM (72.213.xxx.130)

    메이데이 메이데이


    욕짓거리 촬영하거나, 녹음 하세요. 님 목소리 포함. 그리고 그걸 근거로 방 바꿔달라고 요구하시길.

  • 6. ..
    '14.11.4 3:14 AM (203.229.xxx.179)

    원글님 혹시 8대녀세요?

  • 7.
    '14.11.4 3:14 AM (211.192.xxx.132)

    님 아까 올라온 그 아파트 글 윗층 재벌 2세 싸이코랑 우리네 인생이랑 8대 전문직녀랑 다같이 손잡고 병원 좀 가세요.

    왜 똑같은 말만 반복하나요. 지난 번부터 글을 보면 그 룸메가 님 때문에 미쳐가고 있는 거 같은데요.

  • 8. ....
    '14.11.4 3:14 AM (117.131.xxx.8)

    그리고 룸메가 혼잣말을 하든 욕을 하든 저는 전혀 반응하지 않아요
    근데 이 짓거리가 멈추지 않아요 언제나 항상 혼자서 말을하고 잇어요
    계속 제 할거하는데 화나도 삭히고 잇거든요
    오늘은 정말 빡쳐서 욕하는데 중간에 나와버렸고요

  • 9. ㅎㅎ
    '14.11.4 3:15 AM (37.157.xxx.42)

    내 보기엔 님 쫓아내려는 쇼하는 겁니다. 도저히 같이 있기 싫은가봐요. 대체 평소에 어떻게 했길래...

  • 10.
    '14.11.4 3:16 AM (193.11.xxx.104)

    학교에 상담선생님 없나요?
    룸메 혼잣말하는거 녹음해서 들고가셔서 글쓴님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상담해보세요

  • 11. ....
    '14.11.4 3:17 AM (117.131.xxx.8)

    위에 욕하는 댓글들은 원글댓글 안읽고 원글만 보고 글쓰나본데
    댓글도 좀 보시고 말하시죠.

  • 12. ,,,,
    '14.11.4 3:18 AM (72.213.xxx.130)

    룸메 죽이고 싶다고 말한 원글님 사연 베스트 읽은 분들이라면 알고 있는 사항 아닌가요?

  • 13. ....
    '14.11.4 3:20 AM (117.131.xxx.8)

    저 밖으로 나가게 할려고 그런거라는 생각도 솔직히 들엇거든요
    근데 저 룸메한테 잠문제 빼고 피해가게 한거 없고
    저도 솔직히 룸메랑 같이잇고싶지 않아요
    그래도 룸메 방에 들어오면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요
    예의가 없는거 아닌가요?

  • 14. 그니까
    '14.11.4 3:22 AM (72.213.xxx.130)

    여기다 자꾸 징징대는 글만 올리지 마시고, 근거를 갖고 기숙사실에 항의하라고요. 여기서 이런다고 해결되지 않아요 원글님.

  • 15. ...
    '14.11.4 3:25 AM (117.131.xxx.8)

    녹음하라고 알려주신분 감사합니다
    일단 녹음먼저하고. 몇일뒤에 찾아갈까요?
    다른 방법 또 잇으면 알려주세요

  • 16. ...
    '14.11.4 3:26 AM (117.131.xxx.8)

    기숙사에룸메랑잇을때는 기분 별로안좋아도 얼굴에 미소띄려고 하거든요? 근데 저녁에 저 기분좋은거 보더니 혼잣말이랑 욕테러 시작햇어요

  • 17. 이사람
    '14.11.4 3:32 AM (68.192.xxx.103)

    매일 매일 똑같은글 쓰네

  • 18. ....
    '14.11.4 3:35 AM (117.131.xxx.8)

    네 댓글 잘 읽엇어요 오늘그일때문에 친구방에 가서 얘기하다가 울고 다행히 친구가 내일아침에 같이 가준다고 햇어요
    처음에 한두마디 욕할때는 그냥 참자참자 했는데 가만히 잇으니까 욕이 더 길어지고 목소리도 커지고 책상을 시끄럽게 탁탁 치기도 하고 그ㅓ네요 진심 싸이코같아요 욕하고나서 몇초있다가 바로 킬킬대고 웃어요

  • 19. ..
    '14.11.4 3:36 AM (72.213.xxx.130)

    님은 그 동안 죽이고 싶은 룸메의 수면을 방해했던 님의 과한 행동에 관한 것을 벌써 잊으신 건가요???

    그때 대부분 잠 못자게 방해한 님의 책임이 크다고 했어요.
    지금 룸메의 행동만 비난하지 마시고 님도 님이 가한 행동에 대한 사과를 먼저 하세요.
    그 동안 룸메이트의 수면을 방해한 것은 님이 더 심했어요.
    룸메의 저런 욕설과 행동의 원인은 님이였죠.

  • 20. ....
    '14.11.4 3:43 AM (117.131.xxx.8)

    제가 가한 피해가 더 크다고요? 얘는 제가 잘려고 할때 한시간동안 집에 전화하고 저 자고잇을때 수업가야할때는 화장실문열어놓고 설거지하고 별짓 다햇거든요.

  • 21. ㅇㅇㅇ
    '14.11.4 3:43 AM (182.226.xxx.10)

    일단은 증거없이 학교측에 하소연 하세요. 두세번 하세요.
    그리고나서 일주일 정도 증거 모으는거 추천.
    녹음기 눈에 안 보이는 곳에 잘 숨겨요. 외국이니 사생활 침해로 역공격 들어올 수도 있으니.
    혹시 증거로 제출하는 것도
    님이 방안에 있는 동안 녹음된 것만 제출하고요.
    님이 없는 동안에도 계속 녹음된걸 제출하면 문제가 복잡해 질 수 있어요.

    증거없이 학교측에 두세번 하소연 하라고 하는것도..
    학교측에서 안 믿어주니까 "어쩔 수 없이 녹음했다" 이런 명분이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밑도끝도없이 첨부터 녹음해서 가져가면 불법일지도 모르겠네요. 그 동네 기준으로는요.

    솔직히 나같으면 내가 없는 시간에도 녹음해서
    이 인간이 내 옆에서만 지랄하는건지
    원래 24시간 지랄모드인지 알아보고 싶긴 합니다만
    제출용은 조심해서 골라야죠

  • 22. 어이상실
    '14.11.4 3:44 AM (88.150.xxx.60)

    지난번에 보니 영어도 잘 못하는 것 같은데 둘이 커뮤니케이션은 어떻게 하나요. 공부는 안 되지, 실력은 안 늘지... 애꿎은 룸메이트만 죽어나는중... 가루가 될 때까지 씹으실 거죠?

  • 23. 헐~
    '14.11.4 3:46 AM (72.213.xxx.130)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97266&page=1&searchType=sear...


    댓글의 대부분이 원글님이 더 이상하다고 했어요. 아직도 징징징~~~~~~~

  • 24. ...
    '14.11.4 3:47 AM (211.109.xxx.210)

    원글님 남자예요 여자예요? 원글님 찌질한 건 알겠는데 룸메가 침대에 앉아서 노려보고 있다니 무섭네요. 조승희 생각남

  • 25. 무지개1
    '14.11.4 4:19 AM (24.16.xxx.193)

    님. 욕하지 말라고는 혹시 말해보셨어요?

  • 26. 미국에 있긴 있어요?
    '14.11.4 4:50 AM (178.190.xxx.122)

    정신분열증 환자 같은데. 망상에 환청인거죠?

  • 27. 제 생각엔
    '14.11.4 5:37 AM (46.198.xxx.25)

    저번에 미국룸메 미국 간다고 쓰신걸 본 기억이 나니 미국은 아니신것 같네요.
    가장 중요한건 원글님이 누구와 방 같이 쓸 성향이 못 되는것 같네요.
    비용 좀 들더라도 방 구해서 나가서 사시던지, 아니면 독방 신청하세요.

  • 28. 원글
    '14.11.4 5:38 AM (145.129.xxx.31)

    진심 미친것 같음...정말 또라이 대하는 기분임..

  • 29. 원글이 환자다에 오백원.
    '14.11.4 5:40 AM (178.190.xxx.122)

    한국에 있죠? 정신분열증이죠? 8대 전문직.

  • 30. 벽창호
    '14.11.4 6:14 AM (205.250.xxx.235)

    룸메가 원글님때문에 미친거 같네요.
    상또라이가 또다른 또라이를 만들어내고 있네요. ㅉㅉㅉ

  • 31. ...
    '14.11.4 6:54 AM (81.152.xxx.22)

    여기다가 백날 하소연하면 모하나요? 근본적인 문제를 기숙사 관리하는 선생님이나 직원들한테 말해야죠. 내일 당장 룸메이트에 대해 이제까지 있었던 일 다 말하시고, 룸메이트와 중재들어가세요.

  • 32. 크눌프
    '14.11.4 7:08 AM (121.162.xxx.222)

    이거 쓰시고 답글 달 시간에 실질적인 해결방법을 찾아 행동하세요.
    학교와 상담하거나 돈을 구해 방을 따로 구하시덩가.
    엄청 징징거리시네요
    같은 글 또 올리고 타까페에도 글 올리고

  • 33. ㅇㅎ
    '14.11.4 7:44 AM (124.49.xxx.105)

    원글님 예전글도 읽었는데 정신이 이상해보여요.
    진심으로 하는소리구요.

  • 34. ..
    '14.11.4 8:13 AM (1.225.xxx.163)

    룸메 미국갈때 까지 이 글은 계속 올라오나요?
    딱히 무슨 조치도 없는것같고..

  • 35. sms
    '14.11.4 8:15 AM (82.246.xxx.215)

    원글님하구 제 남동생이랑 너무 비슷해서 한마디 적어요 샤벽에 자려구 하는데 자판치구 불켜놓고 이러는거 잠자려는 사람한텐 진짜 짜증나는일이에요 남동생이 야행성이라 자주이래서 매일싸웠네요 정작 남동생은 무슨피해줬길래 짜등내냐고 절 이상한사람 만들었죠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진심으로..그리고 님이 그런점 고쳤는데도 룸메가 욕하면 자꾸 참지마시고 한마디 하세요 전 예전에 기숙사에서 룸메랑 여자끼리..ㅜ 아파트가 커서 무서워서 둘이 같은방썼는데 머리맡에다가 담배를 피운x도 있었습니다 결국 제가 폭팔해서 한마디하니 지발로 나가더군요 별의별인간 다있는데 원글님이 가만히 참으면 모르죠 외국애들중에 성질못이기구 욕지거리하는애들도 마니봤구요 화내기전까진 안멈춥니다 ;

  • 36. 푸들푸들해
    '14.11.4 8:43 AM (175.209.xxx.94)

    기숙사 사시는거면 컴플레인 전부 적어서 제출하시구요 아파트라면 어떻게든 나갈 궁리를 하시는게 낫겠습니다..

  • 37. mis
    '14.11.4 9:59 AM (121.167.xxx.208)

    룸메가 원글님 때문에 미친듯....

  • 38. ....
    '14.11.4 11:09 AM (117.131.xxx.8)

    저 이전부터 핸드폰 터치소리 없는걸로 설정해놨거든요
    정말 손가락으로 핸드폰 액정 만지는 수준이라 아무소리도 안났구요
    핸드폰액정 제얼굴에 비추도록 하고 했고요
    지잘때는 저도 자야된다고 생각하는건지 어이없네요
    저는 원래 모든동작을 조용조용히 하는편입니다. 독서실에서처럼요
    근데 룸메는 모든 동작이 다 시끄럽고요

  • 39. ㅡㅡ
    '14.11.4 1:44 PM (175.223.xxx.74)

    님 정말 이상해요. 잠도 안 자는 거 같고. 룸메가 님 때문에 속이 터질듯.

  • 40. ..
    '14.11.4 5:05 PM (203.226.xxx.86)

    지금 원글님이나 그 룸메나 둘다 악에 받쳐있는 상황 같아요
    대화좀 하고싶다고 하세요
    그리고 정말로 원글님이 타지에서 혼자 공부하느라 힘들고, 내가 피해줬던 행동들에 대한 사과를 하세요
    그리고 원글님도 룸메가 개선해줬으면 하는 부분을 얘기해보세요
    싸우자는 식의 대화 말고, 서로 낯선 곳에서 룸메로 만났는데 악연으로 남고 싶지 않고 같이 지내는 동안 잘 지내고싶다고.. 대화 해보세요!!

  • 41. ㅇㅇ
    '14.11.4 5:10 PM (116.33.xxx.17)

    "조그만소리에도 깨갖고 침대에 앉아서 계속쳐다보네요 미친거같아요.."

    라고 썼네요. 석사공부하느라, 국어 띄어쓰기 잊으신건가 ㅠ

    룸메가 미쳐가는 중인가 봅니다.

    님때문에..

  • 42. 정말
    '14.11.4 5:34 PM (223.62.xxx.25)

    살면서 님같은 사람 안만났으면 좋겠습니다.

  • 43. ...
    '14.11.4 6:15 PM (121.190.xxx.34)

    얘 뭐냐.. 그저께 같은 질문해서 대부분 도서관가서 공부해..
    이랬는데
    또 올렸어.. 헐

  • 44. qpqp
    '14.11.4 9:05 PM (223.62.xxx.29) - 삭제된댓글

    저도 룸메 때문에 미칠지경까지 간적있어요..서로 스트레스가 받혀있어서 그래요..서로가 불편한거에요. 원글님 진짜 짜증나시죠?? 근데 상대방도 그럴거에요..서로 거슬리는것에 대해서 한번 메모해서 교환하자고 하신후에 우리가 서로 예의를 지켜보자고 해서 그것도 안된다면 서로 학교에 연락을 해보세요.저도 혼자 살다가 돈 아까워 룸메 구했는데 휴으..관세음보살이더라구요..어쩜 그렇게 소소한것들이 다 미워보이는지..그룸메도 그랬을거구..그 이후 조금더 살다가 바바이 했어요.

  • 45. 지난번 쓴글에서
    '14.11.4 9:12 PM (223.62.xxx.15) - 삭제된댓글

    잘시간에 형광등 백열등 두개 키고 책 본다는 그 사이코네. 당신같은 사이코랑 같은 방 쓰면서 미치지않는게 더 이상함. 그 미국인이 욕이라도 해서 풀게 냅두지 그래요. 나라망신 상 진상.

  • 46. 223.62.xxx.15
    '14.11.4 10:39 PM (117.131.xxx.8)

    백열등키고 책보는사람도 있나요? 룸메 잘시간에는 당연히 불 끄고 스탠드만 켰고요
    백열등은 형광등만 켠 상태에서 미국인이 켜는거거든요?
    댓글 달려면 좀 제대로 읽고 다시죠. 그리고 저번에 도서관가서 공부하라는 댓글본이후로
    룸메자기시작하면 바로 나갑니다. 참고하시고요. 또 허튼말하지 마시고요.

  • 47. 원글님
    '14.11.4 10:41 PM (213.33.xxx.255)

    정신과 치료 경력있죠?

  • 48. ...
    '14.11.4 10:43 PM (175.205.xxx.66)

    이 여자 진짜 사회성 떨어지네; 답답해서 나원참.
    니가 이러니까 친구가 없는거다 알겠냐?
    방에 틀어박혀 공부만 하지말고 나가서 다른 사람들이랑 소통하는 법을 배워라!! 좀!!!

  • 49. 175.205.xxx.66
    '14.11.4 10:45 PM (117.131.xxx.8)

    수업들으러 가거나 친구들이랑 밥먹을떄 충분히 소통 많이하거든요
    걱정하지 마시고요
    친구들말이 그 미국인이 이상한거라고 하는데 여기사람들은 어떻게된건지...
    공부는 밖에서 하는데도 그런다니까요?
    유학가있다는 사람 질투나서 그런댓글 다는건지 원....

  • 50. 중국인가봐요
    '14.11.4 11:18 PM (218.209.xxx.241)

    질투나서 그런 건 아닌 거 같구요. 원글님 정말 상담이 필요해보이네요

  • 51. ㅎㅎㅎㅎ
    '14.11.5 2:39 AM (72.213.xxx.130)

    저 외국 사는데 원글이를 누가 질투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진짜, 답정너 답다 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

  • 52. ㅇㅇ
    '14.11.5 3:38 AM (175.114.xxx.195)

    피해망상 초기같은데..

  • 53. qpqp
    '14.11.5 10:07 AM (223.62.xxx.29) - 삭제된댓글

    룸메랑 살지 않아서 다들 모르나봐요.
    얼마나 힘든지..

  • 54. xpersona
    '14.11.7 1:59 PM (211.36.xxx.195)

    하숙집에서 한 방에 두명씩 산 적 있는데요~~
    제 룸메는 일본인이었습니다..한국말도 하는

    룸메는 11시쯤 들어와 자고
    저는 10시전에는 자야했구요..잠이 많고 잠을 푹 자야 집중력이 높아져서 단시간에도 공부량이 늘구요.

    제 입장에서는 10시쯤 자면 11시에 룸메오면 화장품 바르는 소리 등등에 잠이 깹니다. 계속 예민해져서 설잠잤어요.일주일쯤 하니까 공부도 엉망 하루하루 멍하더라구요ㅋㅋ

    근데 그 룸메는 깜깜한데 들어와서 화장품 바르고
    조심조심 하는게 보이던데 그 사람도 곤욕일 것 같더군요.
    자기가 요새 바빠서 늦게 온다 미안하다 그러더군요..
    라이프스타일이 다른데 어쩌겠어요. 그래두 그렇게 얘기해주니 고맙더라구요~

    전 결국 그냥 고시원으로 나갔어요. 창문없는 방이더라도 혼자가 나았어요ㅋㅋㅋㅋ 유럽 배낭여행에선 도미토리 썼는데 내 성향 알기에 안대하고 귀마게 하고 잤습니다..천국이더군요ㅋ ㅋ

    혼자 욕하면.. what's happened? 무슨 안 좋은 일 있는거야? 한번 물어보세요
    정 안되면 기숙사에 얘기하고
    그래도 안되면 혼자 살 곳 알아보세요..

    심리적으로 여유가 있어야 다른 사람도 너그러이 볼 수 있는데 타지에서 할 일은 많고 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드셔서
    극단적인 생각까지 드시는 것 같아요~

  • 55. xpersona
    '14.11.7 2:04 PM (211.36.xxx.195)

    무슨일이니? 너 혼자말 할 땐 너무 화난 것 같아서 나는 놀라기도 하고 무섭다ㅋㅋㅋㅋ
    혼자 중얼거려야 화가 풀릴 정도로 속상한 일 있는거야?
    물어보시구요
    3.4일내 변화 없으시면 그냥 기숙사에 얘기하셔요..
    누가 먼저 잘못했든 이 상황이 원글님에겐 힘드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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