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주운전하는 남편 미치겠어요

음주운전 조회수 : 1,738
작성일 : 2014-11-04 02:40:35
남의편이 조금전에 귀가했네요

들어와서는 옆에 눕더니 자기뺨을 한대때리라고..

왜? 했더니만

왼쪽(운전석쪽)을 다 긁혀놨다고....

또 술마시고 운전했다고하네요

미치겠어요

누굴죽일려고 하는지 술마시면 대리하라고 누누이 얘기해도

저렇게 음주운전을 하네요

지금까지 벌금낸것만 해도 몇천되는거 같네요

술마신다는 얘기만 들어도 불안해서 잠이 안와요

저한테 도리어 화내네요

멀쩡히 고친다고...

미친거같아요
IP : 211.116.xxx.2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4 2:42 AM (124.49.xxx.100)

    헉.. 진짜 충격이네요. 심리치료라도 받으셔야 하는게 아닐까요..

  • 2. 헐.
    '14.11.4 2:45 AM (219.251.xxx.135)

    그것은 살인행위... 제발 말려주세요.
    본인 목숨이야 본인이 책임진다지만.. 인명사고로 이어지면 어쩌시려고요?
    억울한 일 없도록.. 잘 단속해주세요.

  • 3. 경찰에
    '14.11.4 2:46 AM (139.192.xxx.200)

    신고하세요. 그래야 고칠듯

  • 4. 미치지 마시고..
    '14.11.4 2:54 AM (58.140.xxx.162)

    한 번만 더 그러면
    바로 이혼이라고 하세요.
    잠재적 살인마와 가족으로 살기 싫다고..
    협박이 아니라 사실이 그렇고요.

  • 5. ....
    '14.11.4 9:10 AM (39.115.xxx.6)

    제가 신고해드릴께요, 벌금으로 안됨.. 깜빵에 가봐야 정신 차려요, 운전면허 정지 시켜버리세요
    님남편 하나만 음주운전 하는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여럿 다칠수있고 죽일수도 있습니다..옆에서 방치하는건 좀 아닌것 같네요

  • 6. 남일같지가 않아
    '14.11.4 9:25 AM (125.129.xxx.211)

    저희 친정에도 그런사람 있어요..벌금도 많이 냈고, 또 낼 능력이 안되서 들어가서 백일동안 살다 온적도 있고요..몸으로 때운거죠..일당 얼마씩 해서, 마지막 대미장식은 세워진차들 4대 박고, 면허 취소,벌금 또
    나옴. 차 폐차.. 이런 인간도 있어요..근데 안그런다고 하고 또 그러고 병이죠.. 이제 다시는 운전대 못잡게
    됐습니다..그렇다구요..ㅠㅠ

  • 7. -_-
    '14.11.4 9:31 AM (112.220.xxx.100)

    벌금낸게 몇천?
    근데도 계속 음주운전?
    저라면 운전못하게 합니다
    그래도 계속 저모양이면 이혼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750 비어마트 상호 좋은거 없을까요? 2 대박나자 2014/12/19 630
446749 땅콩항공 제발 개명청원했으면 ㄱㄱ 2014/12/19 493
446748 와.. 집안일 도와드린 공 없네요 13 클라이밋 2014/12/19 4,029
446747 갑자기 궁급해서요..;; 궁금 2014/12/19 443
446746 [속보] 해킹으로 국가 기밀 원전 설계도 유출 3 원전out 2014/12/19 1,641
446745 저 화장품 너무 많이 바르죠? 7 ........ 2014/12/19 2,056
446744 그릇 한번 안사본 녀자..태어나 처음 그릇 사려는데.... 4 안목없는 녀.. 2014/12/19 1,729
446743 꿈에 돌아가신 할머니께서 나왔는데 ... 얼굴이.. 4 꿈에 2014/12/19 2,563
446742 결국 또 이렇게 묻히네요. 노노 2014/12/19 801
446741 어제오늘 리얼스토리눈 보신분계세요? 1 dd 2014/12/19 1,481
446740 대한민국여성연합 ㅇㅇ 2014/12/19 593
446739 잡채에 돼지고기 말고 소고기 넣어두 될까요? 24 나븝 2014/12/19 4,239
446738 난 왜 바보같은지 몰라요 1 손발고생 2014/12/19 804
446737 맞선본 남자분이 이상해요 64 ㅡㅡ;; 2014/12/19 15,883
446736 시댁에서 밥먹어본 적이 한번도 없어요. 15 나오미 2014/12/19 4,034
446735 시립대와 외대.. 14 정시 2014/12/19 4,164
446734 관공서 구내식당 일반인 금지! 6 먹는문제 2014/12/19 2,343
446733 상습 성추행 혐의를 받는 담임목사의 처벌을 미루는 목사 집단 이.. 이어도 2014/12/19 644
446732 변호사 선임 항고재판이 이루어지면요.. 궁금 2014/12/19 533
446731 조현아 쉴드치는 사람들 글 좀 지우지 마요 7 거인왕국 2014/12/19 979
446730 어린애들 키우는집 실내온도 33 2014/12/19 5,078
446729 전문가 도움없이 산후조리할 수 있을까요? 15 질문 2014/12/19 2,095
446728 내일 6살 아이 견학가요. 도시락 아이디어 좀...굽신굽신 3 엄마 2014/12/19 883
446727 엄마에 대한 분노와 증오..이거 어떻게 치료하나요? 도와주세요,.. 20 2014/12/19 12,015
446726 김정일 위원장은 솔직하고 거침없는 사람 누가 종북인.. 2014/12/19 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