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주운전하는 남편 미치겠어요

음주운전 조회수 : 1,717
작성일 : 2014-11-04 02:40:35
남의편이 조금전에 귀가했네요

들어와서는 옆에 눕더니 자기뺨을 한대때리라고..

왜? 했더니만

왼쪽(운전석쪽)을 다 긁혀놨다고....

또 술마시고 운전했다고하네요

미치겠어요

누굴죽일려고 하는지 술마시면 대리하라고 누누이 얘기해도

저렇게 음주운전을 하네요

지금까지 벌금낸것만 해도 몇천되는거 같네요

술마신다는 얘기만 들어도 불안해서 잠이 안와요

저한테 도리어 화내네요

멀쩡히 고친다고...

미친거같아요
IP : 211.116.xxx.2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4 2:42 AM (124.49.xxx.100)

    헉.. 진짜 충격이네요. 심리치료라도 받으셔야 하는게 아닐까요..

  • 2. 헐.
    '14.11.4 2:45 AM (219.251.xxx.135)

    그것은 살인행위... 제발 말려주세요.
    본인 목숨이야 본인이 책임진다지만.. 인명사고로 이어지면 어쩌시려고요?
    억울한 일 없도록.. 잘 단속해주세요.

  • 3. 경찰에
    '14.11.4 2:46 AM (139.192.xxx.200)

    신고하세요. 그래야 고칠듯

  • 4. 미치지 마시고..
    '14.11.4 2:54 AM (58.140.xxx.162)

    한 번만 더 그러면
    바로 이혼이라고 하세요.
    잠재적 살인마와 가족으로 살기 싫다고..
    협박이 아니라 사실이 그렇고요.

  • 5. ....
    '14.11.4 9:10 AM (39.115.xxx.6)

    제가 신고해드릴께요, 벌금으로 안됨.. 깜빵에 가봐야 정신 차려요, 운전면허 정지 시켜버리세요
    님남편 하나만 음주운전 하는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여럿 다칠수있고 죽일수도 있습니다..옆에서 방치하는건 좀 아닌것 같네요

  • 6. 남일같지가 않아
    '14.11.4 9:25 AM (125.129.xxx.211)

    저희 친정에도 그런사람 있어요..벌금도 많이 냈고, 또 낼 능력이 안되서 들어가서 백일동안 살다 온적도 있고요..몸으로 때운거죠..일당 얼마씩 해서, 마지막 대미장식은 세워진차들 4대 박고, 면허 취소,벌금 또
    나옴. 차 폐차.. 이런 인간도 있어요..근데 안그런다고 하고 또 그러고 병이죠.. 이제 다시는 운전대 못잡게
    됐습니다..그렇다구요..ㅠㅠ

  • 7. -_-
    '14.11.4 9:31 AM (112.220.xxx.100)

    벌금낸게 몇천?
    근데도 계속 음주운전?
    저라면 운전못하게 합니다
    그래도 계속 저모양이면 이혼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217 신혼부부 침대사이즈 추천부탁드려요 5 엉응 2014/12/17 2,262
446216 숯이 탈취효과가 큰가요? 2 문의 2014/12/17 1,947
446215 라틴어를 왜 배우나요? 6 .. 2014/12/17 1,363
446214 6학년꺼 예습방학때 하고ᆢ중학교수학은ᆢ 4 수학 고민 2014/12/17 896
446213 별 시답잖은 시(詩) 4 꺾은붓 2014/12/17 537
446212 처음으로 고3 이란 전쟁을 치루고 난 후... 81 그의미소 2014/12/17 7,014
446211 추운데 아이들 옷 어떻게 입혀 보내셨어요? 15 날씨꽝 2014/12/17 1,932
446210 은반지.. 1 여쭤봅니다 2014/12/17 670
446209 몇번이 제일 비싼건가요? 7 2014/12/17 1,230
446208 팟캐스트, 뉴스, 신문 등 몇가지 구독하시는지. 5 정기구독 2014/12/17 617
446207 아들이 어린이집에서 놀다 입아래 턱을 다쳤어요. 5 43개월 아.. 2014/12/17 866
446206 " JTBC 전면전 선언" 45 .... 2014/12/17 17,144
446205 형제간의 돈거래 28 열심히사는 .. 2014/12/17 8,751
446204 아이허브에서 바닐라 액기스 샀는데 액기스는 원래 이런건가요 6 ........ 2014/12/17 1,148
446203 땅콩아빠에게 취업청탁은 했지만 조현아를 봐준 적은 없다 1 파밀리어 2014/12/17 894
446202 저를 폭행해서 벌금 물은 여자가 어젯밤 2시에 욕설문자 초성으로.. 13 ... 2014/12/17 5,081
446201 태국 푸켓 요즘 여행가도 괜찮나요??(정치상황) 4 .. 2014/12/17 1,143
446200 유치원 선택, 원장이 많이 중요하겠죠? 7 // 2014/12/17 917
446199 현관문에서 들어오는 한기 3 추워추워 2014/12/17 1,697
446198 "더 못 믿기 때문에.." 야당 몰락과 '메기.. 1 12/16 .. 2014/12/17 626
446197 저희집 수도 얼었네요 서울 - 안얼게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2 수도 2014/12/17 3,035
446196 살빠지고 생리를 안해요 3 체중 2014/12/17 2,035
446195 대전역에서 파는 그나마 괜찮은 3 서울나들이 2014/12/17 1,066
446194 남편들도 부인 몰래 자기 집에 돈이나 선물 많이 하나요? 13 ooㅣ 2014/12/17 2,689
446193 샘표 701 과 몽고간장 중 뭐가 좋을까요? 14 이렇게 2014/12/17 5,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