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만 유별스럽게 오래도록 아파하며 진상 떨었던 게 아니라는 거,
나 보다 더 징한 아줌마들 엄청나게 많았다는 거,
그래서 나 외롭지 않았다는 거,
잊지 않을 거라는 거,
것두 단체루다가~
똻!!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자회 감동 (초간단 버전 후기~)
건너 마을 아줌마 조회수 : 1,665
작성일 : 2014-11-04 01:27:26
IP : 222.109.xxx.1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11.4 1:34 AM (74.101.xxx.214)나는 바자회에 갈 수 없는 몸이라 아직도 무지하게 외롭다는 거...
2. 건너 마을 아줌마
'14.11.4 1:38 AM (222.109.xxx.163)외로워할 필요 읍쓰요~
못 가도, 줌인줌아웃 사진 보시믄 억수로 사람 많응거 보이시지예?
그기 나 우리편 아잉교~ ^^ (인파 중에 10% 짭새 빼고요...)3. 건너 마을 아줌마
'14.11.4 1:39 AM (222.109.xxx.163)나 x → 다 o
4. 파아란2
'14.11.4 7:25 AM (182.220.xxx.52)박재동 화백도 오셨네요
어느 강연회에서 망향 이란 노래를 즉석으로 무반주로 노래 하셨는데
충만한 감성에 반할뻔 했고,
좀더 전에 고향 울주 반구대에서 "선사 10리길 "이라는 야외 전시회를 하셨는데
그전까지는 박화백님은 한겨레 그림판에서 날선 비판을 많이 하셨던 분이라 투사적인 이미지 였는데
전시회를 보고서 너무나 가슴 따뜻한 분이란걸 느꼈더랬어요5. 그저 고맙고
'14.11.4 9:58 AM (182.219.xxx.214)고마울 뿐이라는 거.
그리고 미안할 뿐이라는 거.
...6. 개념맘
'14.11.4 10:22 AM (112.152.xxx.47)ㅎㅎ 건마아님~~알겠습니다! 혼자 무시시해서 못하고 쫄아있더라도 단체로라도 꼭 진상아줌마들의 진면목을 보여줄 기회가 된다면 언제라도~~~잊지않고 ^^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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