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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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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성형열풍을 외국인에게 어떻게 설명하시겠어요?

ddd 조회수 : 2,084
작성일 : 2014-11-03 23:50:31

사실 제가 면접 준비를 하고 있는데, 제목에 쓴 질문이 기출문제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성형을 싫어하고 이런 세태를 좀 부끄럽게 생각합니다만,

성형열풍이 만연해 있는 것이 사실이고, 문광부를 비롯한 국가기관부터 나서서  의료관광이라 해서,

심지어 이것을 관광상품화 하고 있을 정도이니, 주위에 외국인과 얘기나눌 기회가 있다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화제 같거든요.

많은 분들의 십시일반 의견을 참고하여(;;) 제 나름의 시각을 정립해서 답변자료를 만들려고 합니다.

생각나시는대로 의견 좀 부탁드립니다.

 

한국인들은 왜 성형에 그렇게 집착할까요?

IP : 180.182.xxx.13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창피
    '14.11.4 12:02 AM (106.136.xxx.153)

    창피해서 설명할 것까진 없고,,, ㅜㅜ 우리 시각보다 차라리 외국인들이 더 잘 분석할지도 모르겠어요.

    오래전 일본 라디오방송에서 들은 말인데,, 일본인은 메이크업에 치중하는데 한국인은 미의식이 더 강해서 근본부터 아름다워지려는 마음이 강한 것 같다고 한국인 패널과 얘기나누더라구요.
    그리고 일본인한테 들었는데, 일본인은 남자나 여자나 이상형이 2프로 부족한 사람이 인기인데 특히 여자요. 초기에 소녀시대보다 카라가 더 인기 폭발이었죠.
    한국인은 처움부터 완벽함을 갖춘것에 열광하는 것 같다고...
    남자들이 완벽미를 원하니 여자들이 고칠수밖에?

    제가 보기엔 한민족의 미의식이 전통 윤리의식을 깰 정도로 (조상이 준 얼굴을 뜯어고칠만큼) 과한 것 같아요^^

    어떻게 설명해도 좋은 말이 안나오네요~ 잘 연구햐 보세요^^

  • 2. ...
    '14.11.4 12:21 AM (110.70.xxx.119)

    외모도 경쟁력이라고 생각하기때문~인것도 있죠~여자뿐 아니라 남자도 취업위해 성형하기도 하고 제친구 간호학과다닐때 교수가 넌 쌍꺼풀하라고 했다네요.같은 조건이면 외모보고 취업시킨다고..남자에게 잘 보이려고 보다 자기만족적인 부분도 있고 타고나길 밋밋한경우 성형대박나는 경우도 많구요.

  • 3. 간단하게..
    '14.11.4 12:23 AM (58.140.xxx.162)

    세계적인 추세인데, 한국사람들이 남보다 앞서가는 거 좋아해서 그런 거라고 하면
    면접에서 너무 성의없다 하려나요?

    뭐, 복잡하게 보자면 한없이 복합적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요.
    갈수록 비주얼 쪽에 치중하게 되는 게 세계적인 추세인 것도 있고요,
    우리나라 기술력이 그만큼 따라가 주기도 하는 데다가 (원래 손재주 좋기로는 유명하잖아요ㅎ, 특히 손끝 감각으로 하는 일들, 세계적으로 우리 따라올 민족이 없다던데요)
    경제적으로 여유도 웬만큼 생긴 타이밍도 맞았고요.

    요즘 유럽사람들과 중국사람들 마인드 비교해 보면,
    유럽은 원래부터 있어왔던 것들을 이어받아 보존하는 데 가치를 두는 것 같고,
    중국은 미국처럼 사람의 힘으로 어디까지 바꿀 수 있나 하는 데 더 관심이 많은 것 같아요.
    극단적으로 비교해서 저 두 경우가 눈에 띄는데
    우리는 중국쪽에 더 가까운 것 같고요.

    이런저런 이유들로
    성형수술이 자신을 가꾸는 노력으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니
    수요도 많고,
    그만큼 경쟁 생기니, 실력좋은 의사들도 많아지고
    외국서도 기왕이면 잘 하는 데서 하려고 몰려오고..
    따지고 보면 뭐 특이할 것도 없지요ㅎ

  • 4. 성형
    '14.11.4 12:37 AM (149.3.xxx.250)

    영국 티비에서 한국의 성형 열풍에 대해 다큐 같은 거 해준 적 있어요. 패널 불러다 놓고요... 다들 웃는 분위기...ㅠㅠ 특히 왜 얼굴을 깎는지 이해를 못해요. 얘네는 뾰족한 얼굴을 천하다고 생각하는 민족이라서... 찰스, 윌리엄 왕자비 간택했을 때도 얼굴형 봤다는 얘기가 있어요. ㅎㅎ

    얼굴과 몸을 자꾸 바꾸려는 욕구를 일종의 정신병으로 진단하더라구요. 집단 히스테리아로... 남한도 북한처럼 획일화된 사회같다는둥...

    '체면'을 의식하는 문화와 연관시키는 건 어떨까요. 체면이 영어로 'face'니까... '체면' 잃는 것을 수치스럽게 생각하던 문화가 외형적인 체면을 중시하는 문화로 바뀐 거죠. 현재는 양반 신분이나 덕 같은 거 잘 안 따지잖아요.

    게다가 IMF 이후에 경제적으로 타격받고 경쟁이 극심해지면서 뭐든 남보다 튀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위기 의식을 느낀 사람들이 성형을 하는 거...

    주위에 보면 정말 잘사는 사람들은 성형을 안해요. 요즘의 성형 열풍은 중산층에서 탈락하지 않으려는 몸부림으로도 보여요.

    언론, 기획사, 의사들이 연예인 성형으로 사람들 세뇌시키는 면도 있고요.

  • 5.
    '14.11.4 12:45 AM (106.136.xxx.153)

    잘사는 사람이 왜 안해요 거액 들여서 티안나는 고급성형해서 잘 모를쁀이죠. 돈없으면 유지도 안되고 갑자기 얼굴 무너지는데 재벌들은 죽을 때까지 무너지지 않을수도..

  • 6. 개인
    '14.11.4 12:55 AM (74.101.xxx.214)

    자존감을 나타내는 방법이 다른 편입니다.
    물질에 집착하는 것이 무척 강해서
    명예심이 없습니다.
    나에 대한 어너, 또는 나라에 대한 어너가 없어요.
    그래서 잘 생겼든 못 생겼든 자신의 얼굴에 대한 자존심이 없고 뜯어 고칩니다.

    나라에 대해서도
    자신의 문화나 종교도 가치를 모르고
    다른 나라 잘 사는 나라에서
    들어온 것에 올인합니다.

    개인, 내민족, 내나라에 대한 자부심과 명예가 덜 보여집니다.

    한마디로 내가 소유한 것에 대한 건강함이 안 보입니다.

  • 7. 결국
    '14.11.4 1:07 AM (112.121.xxx.135)

    철학의 부재, 참된 가치의 부재임.

  • 8. 제가 생각하는 원인
    '14.11.4 1:29 AM (112.161.xxx.240)

    1. 이전보다 세계화됨(미디어의 급속한 유입) 서구화된 미적 가치를 따라감
    2. 쌍커풀 수술의 보편화 -> 다른 성형으로까지 확대
    3. 경제적 여유
    4. 한국에는 철학부재에 외적 가치만 중시하는 인간들이 많음.
    5. 언론이 나서서 한국은 성형강국이라고 조장함.

    5번은....
    사실 눈수술 제외하면 다른 나라에 비하면 그렇게 유난스런 성형이 심한 편이라고 볼 수도 없는데 언젠가부터 한국이 성형강국이 되어버렸네요. 그런 이야기가 처음 나오기 시작한게 저 대학다닐때였는데....실제로 제 주변에는 성형한 여자애들 별로 없었거든요. 모나미걸 뜨고 아 저게 성형이야? 대단하네 이 정도였으니까요. 미인관이 변했기 때문에 쌍커풀 빈도가 늘었다는 건 납득이 가요. 성형비율이라는게 그런 식으로 1위로 집계되었겠지요. 물론....성형강국이다 뭐다 해서 그 후로 시간이 지나고 실제로 정말 성형이 늘게 되었지만....
    적어도 한국이 성형강국이다라는 여론이 형성되었을때 실제로 주변에서는 성형을 많이 하는 때가 아니었어요. 제가 생각할때는 뭔가 그렇게 여론을 조장해야할만한 이유가 있지 않았나 싶어요.
    그렇게 되어서 얻는 효과가 뭔지 모르겠지만.....
    자기 주변 경험과는 다르게 언론에서 성형강국이라고 단정지어버리면 우리나라는 성형을 많이 하나보다 그 틀에 갇히게 되죠.

  • 9. 윗님
    '14.11.4 1:52 AM (106.136.xxx.153)

    현실을 너무 모르시네요..
    다음 양악카페 들어가 보세요 중고등생들이 비포어애프터 사진 올리고 붕대 싸매고 서로 격려하고 난리도 아닙니다
    강남엔 거리 전체, 고층빌딩 전체가 성형외과로 번득거리고
    이상하다니까요. 우리 민족.
    과거 쌍꺼풀 하나 하고도 쉬쉬거리며 창피해하던 모습이 정상이고
    어찌 지금은 당당하게 성형 얘기하고 다니는지..
    우리 민족은 못먹고지내던 시절 천민자본주의가 몸에 배어서 겉으로 보이는 때깔이 전부인 줄 압니다.
    겉으로 과시하는 물질만능이 외모지상주의까지 번진 것 같아요
    양악카페 보고 충격이 컸는데 생각난 김에,,,
    애들이 삼사천만원이 어디서 나서 저런 위험한 성형을 해댈까.. 생각했는데 그들의 어머니들이 젤 문제더군요
    외모지상주의 나라에서 본인이 천대받고 자라서 한이 맺혀ㅛ거나 혹은 그 혜택을 톡톡히 누려봐서인지 사춘기 자식들이 거울보며 징징대면 수술비 구해서 이쁘게 바꿔줍니다
    어쨌든 우리나라 성형의식 정상이 아니에요.
    아는 일본인 지인들이 말합니다.
    오랜만에 한국 친구 만나면 꼭 얼굴 흉잡고 그게 뭐냐고 너도 보톡스좀 맞으라고 잔소리해댄답니다. 일본에서는 대놓고 얼굴 흉 안 본댑니다,
    우리나라는 얼굴, 상판떼기가 참으로 중요한 나라인거 같아요.
    어디든 이쁘고 잘생기면 대우받겠지만 그렇다고 깎고 부수고 그렇게 쉽게 생각 안합니다. 하는 사람들만 열시미 해요.
    그리고 외국인들 젤 많이 지적하는거 못들으셨어요? 자기 단점 보완해서 고치는 건 좋은데 어찌 그리 똑같은 얼귤들이 많냐고. 미의 기준이 하나밖에 없냐고. 결국 우리민족은 다양성을 인정못하는 민족인가봐요.
    대체 언제까지 성형열풍이 계속될지 지켜보려합니다.
    몇년 지나면 풍선아줌마들이 많이 등장하겠죠. 그것도 하나의유행이 되려나...씁쓸하네요..

  • 10.
    '14.11.4 3:00 AM (211.192.xxx.132)

    우리나란 성형 대국이에요. 강국인지는 모르겠어요. 70년대 일본의 기술만도 못하게 해놓으니까요.
    제 주위만도 안한 사람이 다섯명 될까말까에요. 쌍꺼풀만 한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30대 중반 이하는 양악에, 코에, 가슴까지 한 사람도 있어요.

    저 어릴 때만 해도 얼굴에 칼 댄 사람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너무 당연시...어린애들이야 기본이고... 50대 60대 아주머니들도 얼굴 막 고치시고...

    어떤 의사가 환자 보는데 같은 환자가 또 들어와서 차트 봤더니 다른 사람이더라는 얘기도 하대요.

    문제는 문제에요. 해서 이뻐지면 모르겠는데 극소수 제외하면 정말 눈뜨고 못 봐줄 정도가 되잖아요. 요즘에는 성형외과 전문의가 하는 경우도 많지 않고. 비효율의 극치...

    심미안도 너무 없는 거 같아요. 미술 교육부터 다시 시켜야 함... 일본 만화를 많이 보니 그런 괴물같은 얼굴이 이뻐 보이는 건지.

  • 11. 어찌보면 간단한
    '14.11.4 3:20 AM (119.149.xxx.91)

    거기도 해요......

    뭐 가진 거 별로 없고(자원이 별로 없다는. 오직 인적자원으로 이마만큼 사는 수준까지 왔지만.... 까놓고 우리나라만큼 빈곤한 나라도 잘 없지 않나요......뭐든 박터지게 경쟁률 높은 듯..ㅠㅠㅠㅠㅠㅠㅠ)......

    경쟁은 엄청 심하다 보니

    뭔가 실력이든 능력이든 업그레이드를 해야하죠.... 가장 잘 드러나고

    사실 손쉬운 게 성형이죠.....

  • 12. 윗사람입니다
    '14.11.4 3:20 AM (112.161.xxx.240)

    읽어보고 댓글다시지.....지금은 실제로 성형이 늘게 되었다고 썼었지요.
    어떤 현상이 일어나게 된 시발점을 생각해보면 그 현상이 왜 일어났는지를 진단해 볼 수 있는 하나의 척도가 될 수 있겠지요.
    현상이 일어나기도 전에 앞서 성형강국이라고 강조된 점이 없잖아 있거든요.

    그리고 5번과 연관해서
    성형을 당연하다는 풍조를 만들면 큰 성형수술이라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기 쉬워요.
    언론과 미디어의 책임도 굉장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미디어에서 못생긴 여자를 못생기다고 타박하지 않고 외모에 대해 놀리는 것을 천박하게 묘사했다면
    사람들이 이와 같이 행동했을까요?
    물론 이를 방어하지 못한 건 개개인의 철학부재의 문제이기도 하고요

    전 그냥 생각이 드는 건데 우리나라 의사들 참 많던데 이 많은 의사들 어떻게 먹고살게 할까
    그게 혹시 성형외과로 답을 찾은건 아닌지 싶기도 해요.

    그리고 두번째 드는 생각은 여성혐오 레파토리 중 하나를 만들고자 함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그 누구도 말하지 않았는데 언젠가부터 한국여자는 성형녀, 된장녀 이런 말들과 궤를 같이 하거든요.
    네이버 댓글같은데서 주로 읽히는 한국 여자는 창녀다 이런 레파토리.
    실은 니챤에서도 자주 보이는 패턴이에요. 일본여자들은 창녀다. 이런 식으로 여성혐오를 조장해요.
    우리나라에서 그걸 고대로 수입해왔는데 우리나라 여자들은 정조관념이 강하죠.
    이 패턴이 먹힐리 없는거에요. 그러니 거기에 성형도 슬쩍 끼워넣은거죠.

  • 13. 말도 안 돼
    '14.11.4 3:36 AM (103.10.xxx.58)

    우리나라 여자들이 정조관념이 강하다구요??? 웃다가 사레 걸릴 뻔 했습니다. 외국 동료들이 뭐라는 줄 아세요? 한국에 출장오면 호텔 들어가기가 무섭다고요... 로비에 서있다고 외국인이면 붙잡는 여자들 너무 많은데 더 황당한 건 대부분 학생이라는 거에요.
    윤락 여성 비율도 굉장히 높은 편이에요.
    너무 곱게 자라신 듯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성형열풍은 70년대에 시작되었습니다. 정윤희 같은 여배우도 할 정도였으니까요. 그때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때 성형 논란 있는 후보와 입상자들도 많았고요. 70년대 후반에 명동에 유미성형외과라고, 있었는데 이모 친구 성형하는데 손잡고 따라간 기억이 있어요. 그때 78년이었는데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술집 여자나 연예인만도 아니고 여의도, 동부이촌동 사는 주부들이 대다수였어요. (그땐 강남붐이 막 시작될 때라...)

  • 14. ㅎㅎ
    '14.11.4 3:52 AM (223.62.xxx.57)

    성형에 관한 날카로운 견해 잘봤습니다^^

  • 15. 행ㅡㅠㅠ
    '14.11.4 9:01 AM (194.230.xxx.132)

    연예인들도 성형에 대해 감추지않고 당당하게 밝히고 일반사람들도 그걸보면 나도 연예인처럼 예뻐지고 싶다 하는 생각 자연스럽게 하게되고 그런분위기에 여기저기 상업적인 광고들 지하철이든 어디든 법적인 규제가 없는것도 한몫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미디어영향도 무시못한다고 생각해요 90년대만 해도 쌍커풀같은것도 쉬쉬하고 비밀스럽게 한반면 언제부터인가 성형하는게 당당해지고 미디어를 통해 너무나 자연스러워진것 같아요 외국은 이런 광고를 함부로 공공장소에서 못하게 되있어요 그런 규제가 없으니 남발할수밖에요

  • 16. 윗사람입니다
    '14.11.4 12:51 PM (112.161.xxx.240)

    103.10님 일본여자들에 비해서 평균적으로 정조관념이 더 뚜렷한건 사실이죠. 예전에 저 외국에 있을때 일본여자애들하고 그런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런 의견에 대해 되려 중국여자애들이랑 저랑 한편이 됐었어요-_-;;
    그리고요. 외국인 붙잡고 호텔가는 여자들이 다수라고 생각하세요? 너무 일반화시키시네요. 실제로는 외국인한테 말걸기도 어려워하는 애들이 훨씬 더 많다는 사실은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계시네요.
    그리고요 인터넷에서 한국여자들 윤락여성 비율이 높다고 하는 것도 제가 말한 한국여자는 창녀다 라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쓰이더군요. 솔직히 제 주변만 봐서는 모르겠네요. 그럼 정말 행방이 묘연한 애들이 많아야 하는데 다 어디갔는지, 어디서 뭘 하는지 정직한 견적이 다 나오는 사람들이 대다수거든요. 제가 무슨 곱게 자란게 아니라 평균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70년대 연예인 성형을 지금 성형세태하고 연결지으시는건 좀 무리가 있지 않나요?

  • 17. 그냥 철학이 없음
    '14.11.4 2:32 PM (182.212.xxx.55)

    물질, 즉 보이고 만져지는 것에 굉장히 집착합니다.'
    세계 어느 민족에게나 사후세계관이란게 있는데
    한국은 딱히 그런게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런거 연구한 사람이.
    즉 형이상학적이고 철학적인 면모가 문화에 없기 때문인듯.
    재물, 삶에 굉장히 집착..경쟁이 무척 치열하기도 하고.
    홍콩 모나코 이런 도시국가 빼고 인구밀집도 1위 아닌가요?

  • 18. 오수정이다
    '14.11.4 5:39 PM (112.149.xxx.187)

    성형에 관한 날카로운 견해 잘봤습니다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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