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수영강사 밖에서 만나본 썰

저도 조회수 : 16,885
작성일 : 2014-11-03 23:36:29
제가 20대 초반이던 때 일인데요
수영 다닐 때 강사님이 거의 완벽한 몸매에
유머감각에 스킨십에 외모는 진짜 전성기 때 톰크루즈를 연상케 하셔서
너무 반한 나머지 문자로 밀당질하다가 밖에서 만났었는데 너무 깼었어요
끼부림 스타일에 평상복 입으니 수영장처럼 멋있지 않고 체지방이 너무 없어서 많이 늙어보이더라구요 ㅜ
여튼 수영강사들 밖에서 보면 깨는 경우 많을 거 같아요
근데 또 새로 만나는 강사분은 다들 착해 보이고 멋있는 게 함정이네요ㅎㅎ
IP : 121.166.xxx.1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영강사는
    '14.11.3 11:43 PM (175.121.xxx.55)

    기본적으로 서비스종사자
    그 사람이제공해주는서비스가 그사람의 인간적가치를나타내는건아니란점에서 굳이 직접확인해볼 필요가있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인간쓰레기들도 많거든요

  • 2. ㅁㅁ
    '14.11.3 11:44 PM (223.62.xxx.79)

    이거 좀 맞는것같아요. 직업적으로 볼때는 멋있는데..밖에서 사복입은 모습보면 깨는 경우 은근 많더라고요 ㅎ

  • 3. ㅎ~~
    '14.11.3 11:58 PM (211.246.xxx.197)

    어떤 옷보다 사람의 몸이 아름다운 거 아닐까요
    우리 쌤은 밖에서 보니 티에 청바지만 입고 있어도 멋있었어요
    조카뻘이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506 아직도 서버가 불안해요 운영자님. 1 또그럼안돼 2015/06/23 760
457505 신경숙 “표절 지적, 맞다는 생각…독자들께 사과” 10 세우실 2015/06/23 2,235
457504 신경숙씨 표절인정했네요 15 2015/06/23 11,183
457503 저 아침에 남편이랑 싸웠는데. 함 봐주세요 4 사과 2015/06/23 1,932
457502 82cook 돌아와서 기뻐요...엔진니어, 관리자분 수고많았어요.. 2 ... 2015/06/23 589
457501 교황 “무기산업 종사 기독교인은 위선자” 4 샬랄라 2015/06/23 797
457500 글이 싹둑 날아갔네요. 1 어머나 2015/06/23 743
457499 82 고생 많았어요 토닥토닥 3 반가와요 2015/06/23 450
457498 82쿡 들어왔어요~ 1 와우!! 2015/06/23 524
457497 된다 된다 82된다 1 비야 내려라.. 2015/06/23 468
457496 진짜 되네요.ㅎㅎㅎ 깍~꿍 2015/06/23 610
457495 냉장고를 부탁해 보셨나요? 20 어제 2015/06/23 11,870
457494 헉! 되네요~ 1 어머!어머!.. 2015/06/23 342
457493 우와 드디어 되는군요 ㅎㅎ 1 수고하셨어욤.. 2015/06/23 350
457492 요 며칠 인터넷 미아였네요... 5 로즈 2015/06/23 849
457491 해군, 통영함에 처음부터 고물장비 장착 요구 7 샬랄라 2015/06/23 649
457490 2015년 6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4 세우실 2015/06/23 616
457489 열자말자 벌레들도 기어 4 오네요 2015/06/23 869
457488 일상으로 돌아오는군요 1 2015/06/23 364
457487 운영자님 고생하셨어요... 9 진심으로 2015/06/23 855
457486 오늘은 하루 종~~일.. ... 2015/06/23 295
457485 요즘 세상에 착하면 안된다는 것 4 .. 2015/06/23 1,330
457484 아직 좀 불안정한데요... 1 기다림에지친.. 2015/06/23 513
457483 하아..저도 디지털노숙자 대각 2015/06/23 394
457482 오랜 죽순이는 죽순인가봅니다. 인터넷노숙자.. 2015/06/23 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