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밴드 수술이 정말 무서운 거네요

1111 조회수 : 2,780
작성일 : 2014-11-03 22:10:24

포털에서 강세훈 이름으로 검색하다 보니 그 놈한테 수술받고 고통받은 사람이 한 둘이 아니네요.

 

여기 82에도 링크됐었던 여성분이 쓴 글에도 위밴드는 5년내에 반드시! 문제가 생긴다고 하던데

 

주요 증상이 장협착이나 유착, 장폐색,  그리고 담낭염 ㅠ

 

신해철씨도 2012년에 담낭염 수술 받았었잖아요 ㅠ

 

방금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 의사가 말하길 담낭염은 급격한 체중감량 후 찾아온다고.... @@

 

불과 4달전쯤 s병원에서 수술한 사람도 3달만에 담낭염과 유착와서 밴드제거와 담낭, 맹장까지 모두 제거했다고

 

하네요. 그 사람도 위밴드때문에 담낭염이 온 줄은 모르겠죠.

 

 

그리고 ,  어떤 환자 왈,  강원장이 진료시 신해철도 위밴드해줬다고 자랑했다 하네요.

 

근데 17일에 고통스런 표정으로 내원한 신해철과 마주치기까지 했다고 해요.

 

결국 왜, 환자와 보호자의 동의없이 지멋대로 위축소술을 해놨나 했더니..  평상시

 

신해철 위밴드해줬다고 홍보용으로 써먹었는데 보기에 체중감량 효과가 없으니

 

지 돈벌이에 영향있을까봐, 마치 선심베푸는 척하며 수술해버린 거네요 .

 

 

또다른 환자는 부작용으로 한양대 병원에서 수술받았는데 강세훈은 위밴드가 100명 중 1명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해서 믿고 했지만,  한양대 병원에선 의사가 말하길  10명중 7명이 부작용이 생길 정도로 아주

 

위험한 수술이라고 했대요.

 

 

위절제술보다 훨씬 위험한 게 위밴드래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실리콘으로 된 고정장치로 장기를 억지로

 

묶어두는 건데 문제가 없을 수가 없을 거 같아요.

 

정말 무섭네요

 

 

 

 

 

 

 

 

 

 

 

 

 

 

IP : 121.168.xxx.1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0몇킬로 나가는
    '14.11.3 10:34 PM (220.73.xxx.16)

    미국에서도 초고도비만한테 해준다던데요 위 건드리는거.

  • 2. sunwood
    '14.11.3 10:36 PM (119.66.xxx.22)

    그런데 그런 시술을 건장보험에 적용시킬거란 기사를 봤어요
    그 원장이 위밴드협회 회장이라더군요
    적용목록에 든다는것도 이해가 안되는데 정권에 유착되지 않으면 나올수 없는 결정같아..
    국정원이 비밀리에 운영한다는 '회사'에 병원도 포함되어 있을까..의구심이 들면서
    정말 병원도 조사해야할듯..
    5층 간호사실에 가서 카트차며 왼쪽가슴 잡고 울부짖기까지 했다는데......
    의료에 몸담고 충분히 알수있는 증상... 유명인에 그 소란에... 그 병원 모두 알고있었을텐데...
    원장뿐 아니라 종사자들 모두 책임이 있어요......
    위금한 그 순간에 가까운 경찰병원,삼성병원 두고 먼 아산병원 간것도...
    마치 세월호처럼 살리려한 의지가 어디고 안보여서 분통합니다

  • 3. ...
    '14.11.3 10:55 PM (223.62.xxx.228)

    노란 고무줄 하나 팔뚝에 며칠만 채우고 있어도 피부가 제 상태일리가 없잖아요.
    장기는 점막?으로 겉피부보다 훨씬 약할 것 같은데, 거기에 기간 그런걸 채워놓으면 당연히 여러가지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백프로 부작용 있을 것 같은데...
    의료계가 이런 수술법 같은건 허가라던가 가이드라인 준수같은 것 없이도 그냥 하겠다하면 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는건가요? 예전에 눈 흰자위 미백수술도 그렇고요.

    보지도 못한 신해철님 고통스러워했을 모습이 자꾸 떠오르는데... 그 모습 목격했을 병원관계자들 어찌 이리 조용한지...
    너무 속상하네요...

  • 4. ㅇㅈㅇ
    '14.11.3 10:55 PM (121.168.xxx.243)

    신해철이 위밴드시술한거 부터가 문제의 발단인 듯. 그러게 인명은 재천이라하는 게 맞나봅니다.

  • 5. 햇빛
    '14.11.4 12:28 AM (175.117.xxx.60)

    돈에 환장해서 별별 해괴한 수술들을 다 만들어 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779 이*트에서 산 피코*브랜드 낙지 볶음밥에서 이물질이 4 황당 2014/12/22 1,766
447778 월요일인데 금요일 느낌이예요 3 ;;;;;;.. 2014/12/22 995
447777 손님 몰린 이케아.. 폐점 위기 주변상가 23 위기의자영업.. 2014/12/22 4,892
447776 줄서는 장난감 2 ㅇㅇ 2014/12/22 585
447775 논술로 대학 가는게 비중이 높나요? 5 .... 2014/12/22 1,732
447774 감정노동에 지쳐요 13 미친거 같음.. 2014/12/22 3,745
447773 통진당 소속 지방 비례의원들도 의원직 상실 外 3 세우실 2014/12/22 986
447772 미세먼지 안 나오는 써보신 청소기 추천 부탁드립니다. 18 blueey.. 2014/12/22 5,948
447771 집을 잘못 구했네요. 너무 추워서 울고싶어요. 11 엉엉 2014/12/22 5,479
447770 세상은 넓고 이상한 사람은 많다(글 길어요) 음냠 2014/12/22 974
447769 스타일하우스 머리커트 1 머리커트 2014/12/22 470
447768 너무나 내성적인데 상대방한테 쉽게 말을 못해요. 3 감자 2014/12/22 1,132
447767 홈쇼핑에서 장윤정 jtt811.. 2014/12/22 2,306
447766 강화마루 알콜로 닦아도 상관없나요>? 3 김효은 2014/12/22 2,106
447765 난방비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5 .. 2014/12/22 1,307
447764 더러운 해의 구역질나는 끝자락에서 1 꺾은붓 2014/12/22 813
447763 영어 질문 (수동태 어려워) 12 ... 2014/12/22 1,065
447762 숨겨진 목표가 영어로 뭘까요? 2 수재들아 2014/12/22 1,392
447761 한국이 살기 좋다는 사람들 28 Zz 2014/12/22 4,539
447760 밍크기모레깅스 어디서 사나요? 8 레깅스 2014/12/22 2,052
447759 미생에서 성대리 차는 자기돈으로 산거죠? 12 도도 2014/12/22 4,670
447758 사랑 많이 받고 자란 남친. 천덕꾸러기로 자란 저 힘드네요 23 ㅇㅇ 2014/12/22 5,621
447757 친정에서 매달주시는돈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12 뽀로로맘 2014/12/22 2,940
447756 해운대 센텀 쪽, 맛집 좀 알려주세요. 7 찜질방갑니다.. 2014/12/22 1,769
447755 팥죽 마지막에 소금간 하나요?? 12 동지 팥죽.. 2014/12/22 2,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