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정말 못하는데 책은 죽자고 읽고 이해력이나 언변도 그럴듯해 다들 공부 잘 하는 줄 아는(그래서 더 괴로운) 저희 아들 진로때문에 좀 고민 중이던 차 오늘 자녀를 일본대학으로 보내시분 과 우연히 만나게 되서...
일본은 제가 좋아하는 나라도 아니고 이젠 중국에 비해 지는 해(?)라고 잠정 생각하던 게 있긴한데
그런데 학비도 미주보다 정말 많이 싸고 국내에서 인서울 할 실력 안되는 바에야 과감한 선택으로
일본도 괜챦으려나 ......그냥 정말 .... 막연히 그런 생각이 드는데
무엇인든 척척 답 나오는 여기 82님들께 죄송하지만 여쭤봐요.
이제 고딩 진학 예정이라 뭔가 큰 방향을 잡아야 할 것 같은데
막연한 질문이라 많이 죄송합니다. 혹시나 경험이 있으신 경우 나눠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한국보다는 수학에 대한 부담이 많이 적겠더락요. 조금 찾아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