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제목 처럼 콘택트렌즈(소프트) 사용한지 22년째입니다.
소프트렌즈 10년 사용하고 하드로 바꾸는거라 하던데 삼사년쯤 전에 하드렌즈 시도해보았다가 너무 아파서 생각 접고 계속 사용 중입니다.
지금까지는 별 불편함이 없었는데 요새 몸이 많이 피로하고 기운 없고 힘들더니 눈도 뻑뻑하고 따갑더라고요.
단지 피곤하거나 안구가 건조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1회용 인공 눈물 사용하고 가끔 결막염 안약 넣어 보았는데 여전하네요. 피곤하고 뻑뻑한 느낌이 심해진건 두달 가까워옵니다.
시력이 많이 않좋아서 예전에는 아이 낳고 라식 라섹이라는 수술을 하려 했는데 남편이 말리네요. 위험할것 같다, 다시 않좋아진다더라 등등의 이유로요..
피곤이 풀려도 콘택 렌즈와 관계가 정리 되어야 할 것 같은데 조언을 구해봅니다.
병원을 않좋아하기도 하고 병원에선 하드렌즈 일단 권할듯 싶은데... 여기 계신 분들 얘기 들어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