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출 전후의 모습이 차이가 나세요?

차이 조회수 : 3,016
작성일 : 2014-11-03 18:38:33

여태는 생얼도 괜찮다고 자부하며 살아왔는데

이제 피부는 제껴두더라도 헤어상태나 여러 모로 나이를 느끼니 생얼도 자신 없고

그런데 우리 애들이

엄마가 외출 전후가 많이 다르다고 하네요.

집에 있으면 그리 보기가 싫은 지

아무렇게나 하고 사는 성격도 아닌데

엄마들 다들 그럴까요?

IP : 61.79.xxx.5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4.11.3 6:43 PM (126.253.xxx.102)

    외출 전후가 똑같다고 해야 직성이 풀리시겠어요?
    밖에서라도 이쁘면 되죠 때빼고 광내도 티안나는 사람도 있어요
    욕심도 많으셔 ^^
    좋은 쪽으로 생각하세요

  • 2. ...
    '14.11.3 6:44 PM (180.229.xxx.175)

    전 다른 사람이 되는 편이라...
    화장도 진하게 안하는데 그래요~
    전 좀 많이 다르네요...

  • 3. ㅎㅎ
    '14.11.3 6:46 PM (121.190.xxx.82)

    전 제가 차이 안나는 줄 알았는데 차이 많이 난데요 ㅎㅎ허허허허

  • 4. 저요~~ ^^
    '14.11.3 6:46 PM (1.245.xxx.202)

    저 외국살 때 이웃집 아줌마가 조심스럽게 물어봤어요
    그 집에 여자가 왜 셋이나 되냐구..
    화장하고 꾸민 나, 안경 쓰고 추리닝 입은 나, 그리고 저 도와주러 몇 달 와 있던 동생 ^^
    동생은 이해를 했는 데 저는 같은 사람이라고 해도 고개를 갸우뚱~~~
    몇달 지나니 그제서야 알겠다고 ㅋ

  • 5. 윗님
    '14.11.3 6:58 PM (61.79.xxx.56)

    저 무한긍정주의자예요.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불평하는 일은 잘 안해요.
    하긴 당연히 화장하고 나가는 외출 모습이 다르긴 하겠다 그죠?
    근데 예로 든 것들이 좀 비슷하네요.ㅠㅠ
    혼자 속으로요..(좀 돌 맞을 생각..흠)

  • 6. ㅜㅜ
    '14.11.3 7:04 PM (61.84.xxx.189)

    저 대학 때 우리 엄마가 출근하시면서 동네 같은 직장분들 태우고 다니셨는데 딸이 둘인 줄 알았대요.
    딸 둘이면서 왜 한명에 대해선 전혀 이야기하지 않을까... 생각하셨다고....
    제가 다니는 교회가 어릴적부터 다니던 교회라 일요일은 화장을 안해서 피부가 좀 쉬자는 의미로다가 교회에는 늘 생얼로 갔어요. 그러다 어느 토요일 나이트에서 너무 늦게까지 놀아서 집에 못가고 친구집에 가서 잠시 자고 화장 못지우고 바로 교회로 갔는데 사람들이 제 남동생보고 누구냐고 여자친구냐 아님 친척이냐...ㅠㅠ

  • 7. ㅋㅋㅋ
    '14.11.3 7:06 PM (115.126.xxx.100)

    제가 봐도 많이 달라서 애들이랑 외출할때 엄마 변신했다! 짠~그러면 애들이 넘어가요 ㅎㅎㅎ

  • 8. 여자
    '14.11.3 7:18 PM (126.253.xxx.102)

    여자 변신은 무죄!!
    아이돌도 집에서는 형편없어요. 우리라고 다를거 있나요
    속눈썹 붙이고 뭐라도 걸쳐야 제맛이죠^^
    윗분들 말대로 짜잔~ 변신하는 게 잼나죠~

    더더 나이 많이 먹어서 아무리 변신해도 달라지지 않을 때나
    아쉬워 하세요
    애들 귀여워~

  • 9. 네...
    '14.11.3 7:32 PM (182.230.xxx.159)

    어린이집 데려다 줄때도 화장하고 나가야 애들이 좋아해요.. ㅎㅎ
    오늘 맨얼굴에 다녀왔는데 오늘따라 아는 사람 만날뿐이고..
    다행히 날씨는 추워서 언능 집으로 바로 들어왔네요.
    속눈썹 연장하고 다닐때는 좀 요긴하긴 하더라구요.. 근데 나머지시간 불편한거 어쩔... ㅠㅠ

  • 10. 오히려
    '14.11.3 9:41 PM (211.59.xxx.111)

    별로 안달라 보이는게 더 싫은데
    그건 화장으로 단점 커버를 거의 못한단 뜻이잖아요
    20대초반 연예인도 보통조명 쌩얼일땐 후줄근할걸요
    아이유 정도나 별차이 없으려나? 것도 눈썹은 그렸을때
    연예인 쌩얼사진은 화장 다~~~~한 거라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638 바자회때 김치전 맛이 어땠길래. 13 뒤늦게 글 .. 2014/11/04 3,208
432637 다슬기꼬리에 녹색 모래주머니같은거 버려요? 먹는거맞지요? 6 다슬아 2014/11/04 2,967
432636 유재석-손석희 택한 서태지의 복귀 전략 왜 실패? 17 Quiet .. 2014/11/04 3,077
432635 일본산 세라믹칼은 대체할게 뭐가 있을까요? 6 ... 2014/11/04 2,134
432634 제왕절개수술도 위험한거였더라고요 9 ㅂㅂ 2014/11/04 3,530
432633 정관수술이 묶었다 쉽게 푸는 수술이라구요?? 2 ........ 2014/11/04 2,820
432632 나이들면 단거 잘안먹게 되나요? 23 음.. 2014/11/04 4,016
432631 노트북에 관한 ~~ 1 궁금 2014/11/04 473
432630 10만원정도의 선물 2 베티 2014/11/04 645
432629 스타벅스 상품권으로 커피 외에 케익도 살 수 있나요? 3 ,, 2014/11/04 949
432628 신해철씨의 진가를 모르고 지나쳤던 사람입니다 12 ........ 2014/11/04 2,103
432627 첫집 장만 부동산 계약시 주의 사항 알려주세요 1 첫집 2014/11/04 834
432626 진심으로 궁금해서 그러는데 장천공 2 정말 2014/11/04 1,027
432625 믿고 써도 되는 스텐제품좀 알려주세요 8 요리 2014/11/04 4,253
432624 너무 행복해서 걱정일때 5 ㅠㅠ 2014/11/04 1,248
432623 거리모금 전문가 라는게 있는데 주위에 하시는 분 있나요? 구인란에 2014/11/04 347
432622 박정희 정권때 국기하강식? 2 빡통 2014/11/04 685
432621 자궁근종 개복 수술하신 분들.. 12 질문 2014/11/04 4,331
432620 배추김치담그는거요~~ 5 2014/11/04 934
432619 풍년제과 초코파이 센베 택배 후기 16 .. 2014/11/04 5,744
432618 꿀로 생강차 만들때의 비율은 ? 3 월동 준비 2014/11/04 1,961
432617 피셔.연준내 매파 분위기 조성 1 .... 2014/11/04 635
432616 시골에서 감을 많이 따 왔는데요...김치냉장고에 바로 보관하면 .. 4 홍시 2014/11/04 1,385
432615 신해철 수술병원 "금식 안지켜 장 천공…수술과 무관&q.. 28 ..... 2014/11/04 8,964
432614 밑에 다세대주택 15채 자살 5 신정 2014/11/04 3,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