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 의사분들 신해철씨 관련해서 질문드려요

궁금한점 조회수 : 2,428
작성일 : 2014-11-03 17:46:09
처음에요.. 애초부터 장협착수술을 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수술안하고 경과를 지켜보며 약으로 고칠순없었나 하는게 궁금해서요

왜냐면
가만히 있는 사람한테 위축소술을 하자고하면 안할게 뻔하니까
장협착수술을 해야한다고 해서 일단 수술을 시작한 다음에
자기맘대로 위 축소해놓고 있지 내가 볼때 필요해보여서 했어 이렇게 한다음에
살빠졌다고 홍보하려구요...
그러다 이 사단이 난거구.... 전 이렇게 의심이 가서요..

수술이라는게 큰일인데 긴급수술도 아니고 어떻게 병원 방문 당일에 수술을 결정하고
해버렸던건지......
IP : 210.116.xxx.1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시간에
    '14.11.3 5:49 PM (39.7.xxx.173)

    82에 의사가 있을리가 의사 부인이면 몰라도

  • 2. 찌라시..
    '14.11.3 5:52 PM (1.235.xxx.157)

    장협착수술한다고 하고 위밴드 수술하다가 장천공...
    이게 맨 처음 나돈 찌라시 내용이거든요. 그대로 맞았네요.

    제 생각에도 원글님 추측처럼 위축소술 해서 홍보에 이용하려고 했던거 같아요.
    최초 위밴드 수술 할때도 다른 환자들 한테 신해철도 햇다고 자랑하더라고 그때 수술한 환자 가족이 글남겻어요. 자기 남동생이 수술햇다 했나.

  • 3. 흠....
    '14.11.3 5:56 PM (218.232.xxx.101)

    위밴드 제거는 이미 2년전에 하셨다네요.
    그래서 신해철씨가 효과도 없는데 왜 축소술 했냐고 화내셨다고....ㅠㅠ

  • 4. 어디서 보니까
    '14.11.3 5:59 PM (116.127.xxx.116)

    밴드 수술로 묶었던 부위가 헐었든지 해서 자기가 했던 수술 부위의 문제점을 발견했을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위를 접는 수술을 한 거고. 물론 신해철씨에게는 이 얘긴 쏙 빼고
    필요해서 했다 어쩌고 했겠죠.

  • 5. 위밴드 수술부터가 에러
    '14.11.3 6:01 PM (155.230.xxx.35)

    그렇게 위험한 수술을 밥 먹듯이 집도했다면서요.
    그 의사가.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생명들이 위험할지..... ㅠㅠ

  • 6. 처음
    '14.11.3 6:17 PM (110.8.xxx.60)

    아산 병원 이송시 잠깐 장 협착 수술부위는 안보이고 위건들인 부분만 있었다 이런식 보도가 돌았던것 같은데
    그 의사*은 자기가 장건들인 큰 수술 한게 아니라
    복강경으로 살짝 집은거다 그생각만 하면서
    절대 천공이나 이런건 생각도 안했나 봐요 ㅠㅠ
    한두바늘 위만 접은 건데 곧 다 회복 될거라며
    그렇게 아프다고 비명지르고 40넘나들게 고열인데
    그렇게 방치한거군요
    처음에 병실에서도 혼수상태 상태로 12시쯤 발견 되고
    그다음 처치중 1시쯤에 심정지 왔다고 했죠
    대체 왜 심장이 멈춰설때까지 절대 안보내고 잡고 있다가 그리 보낸건지 ㅠㅠ

  • 7. 신해철님이
    '14.11.3 8:05 PM (61.99.xxx.210)

    정말 죽었나요ㅠㅠ너무 너무 슬프고 믿겨지지가 않아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135 화상 영어전화 .. 2015/06/25 624
458134 로얄코펜하겐 vs 이도 도자기, 한식기로 어떤게 나을까요?~~ 9 그릇초보 2015/06/25 4,147
458133 허목사의 마약이야기도 집중해야 할꺼 같아요. 3 개주인 2015/06/25 1,746
458132 용산역근처나 서울역근처나 영등포역근처에, 2 혹시요 2015/06/25 612
458131 박 대통령 ˝'국회법' 개정안, 불가피하게 거부권 행사˝(상보).. 3 세우실 2015/06/25 1,078
458130 엄마가 며칠전 동네에서 다 죽어가는 60대 노인을 그냥 지나쳐온.. 6 사람이 2015/06/25 2,986
458129 제대로 된 남자들이 곁에 두고 싶어하는 것은 강한 여자다? 23 ........ 2015/06/25 8,071
458128 전쟁이 나자 가만히 있으라..방송하고 도망간 무능한 이승만 5 매국노 2015/06/25 1,019
458127 고스펙 노처녀는 차라리 혼자사는게 낫나요? 23 통진 2015/06/25 7,409
458126 아이폰6플러스 어느 통신사? 1 라벤다 2015/06/25 640
458125 기미약이나 음식등 효과보신분 계세요? 10 기미고민 2015/06/25 5,297
458124 아마존에서 2달 넘도록 환불이 안됐어요 11 난감 2015/06/25 1,209
458123 제일모직 주식 사두는 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3 2015/06/25 2,207
458122 판교, 분당 집값 요새 계속 오르나요? 2 구매? 2015/06/25 3,794
458121 이승만정부 한국전쟁때 일본망명 추진했다. 국가의 부끄.. 2015/06/25 348
458120 ‘민상토론’···결방에 이어 방통심의위 제재까지 받아 3 세우실 2015/06/25 893
458119 지금 박근혜가 거부(?)한다는게 뭐에요? 25 가르쳐주세요.. 2015/06/25 4,136
458118 자궁의 혹.. 누워서 만지면 만져지기도 하나요? 12 2015/06/25 9,905
458117 어째 노트북으론 82쿡이 안될까요? 휴대폰으론 되는데 3 에잇 2015/06/25 297
458116 분당에 아파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15 아파트 2015/06/25 2,640
458115 가면 수애가 서은하 같아요.^^ 8 동희동가 2015/06/25 3,703
458114 노혜경 시인 “신경숙 사태의 본질은 표절 아냐.과대포장된 작가일.. 7 그래핀 2015/06/25 2,163
458113 올케에게 집은 어머니가 아들 편하라고 사준거쟎아요?라는 말을 들.. 69 ... 2015/06/25 6,502
458112 컴퓨터에서 음악계속 흘러나오는곳 없을까요? 10 사무실인데요.. 2015/06/25 1,227
458111 이명박근혜 4년간 과태료 폭증.. 과세1조원 육박 7 서민털어가기.. 2015/06/25 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