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카스에 정치적인 글 올리지말라는 시어머니ㅡ
오늘 뭐했고 어디 다녀왔다ㅡ 이런거 올려두고 보면 아이 성장기가 한눈에 정리되고,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엄마라서 예쁘게 찍고 예쁘게 편집해서 올리는 것에서 약간의 즐거움을 찾고 있기도 하구요.
주로 아이사진을 올리지만ㅡ
마음이 뒤숭숭하거나, 속상하고 분하고 짜증날때ㅡ 가끔씩 정치적인 글과 사진을 올리기도해요.
세월호이야기나 현정권비판글, 노무현대통령님에 대한 그리움... 뭐 이정도요...
헌데 시어머니께서...
그런 글들을 올리지 말라고 말씀하시네요.
아이에게 노무현대통령 추모 티셔츠를 입혀서 사진찍고 카스에 올리는 것도 하지말라고 하시고, 현정권에 대한 비판글도 쓰지말라고 하시고요.
그런 것들로 인해 아이아빠에게 불이익이 올 수도 있는거라며.......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아무말도 하지않았어요.
시어머니랑 논쟁을 벌이며 얼굴 붉힐 자신이 없기도 했구요.
이 정도의 표현의 자유도 허락되지 않고, 눈치보며 살아야하는 이 시대를 원망해야할까요.
1. ㅋㅌㅊㅍ
'14.11.3 5:04 PM (122.153.xxx.12)그냥 카스 탈퇴하시거나 친구 끊으세요!
2. ..
'14.11.3 5:05 PM (222.107.xxx.147)카스를 친구 공개로 돌리시고
시어머니랑은 친구를 끊으심이~3. 아이아빠
'14.11.3 5:05 PM (218.238.xxx.174)직업이 뭔가요?
4. ...
'14.11.3 5:06 PM (175.215.xxx.154)전 가끔 쉽게 정치적인 글 올리는 사람들 좀 가벼워보여요.
정치적인 편견을 쉽게 말하는 사람은 가까이 하지도 않구요.
시어머니 말씀이 틀린건 아니라 생각해요.5. 어머님 걱정
'14.11.3 5:06 PM (61.79.xxx.56)카스에 유난스레 자기 얼굴 떡 하니
자기 집 전경 아주 활짝
일상 소상하게 알리는 분들
좀 의아하긴 해요.
세상이 하도 무서우니..6. ..
'14.11.3 5:08 PM (115.145.xxx.147)나름 일리있는 말씀인데요. 뭐든지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으니까요. 추모하는 것은 좋으나 아이에게 추모 티셔츠를 입히는 것은 좀... 아이의 의지가 들어가 있다면 모를까...
7. 애한테
'14.11.3 5:09 PM (175.209.xxx.94)추모티셔츠요?.....
8. ...
'14.11.3 5:09 PM (180.229.xxx.175)가지가지들 하시네요...
윗분...뭘 조심해야 하나요?
추모한게 나쁜짓은 아니잖아요?9. 그렇게 생각할 있겠지만
'14.11.3 5:10 PM (203.247.xxx.210)너는 내 생각대로 해라 말아라 할 수는 없는 일
10. 원글
'14.11.3 5:10 PM (221.161.xxx.181)제 카스의 모든 글은ㅡ친구공개구요... 하지만 시어머니 친구끊기는ㅡ 휴우.... 쉬운게 아니네요ㅠ
11. 시어머님께서도
'14.11.3 5:10 PM (124.50.xxx.131)이정권의 악행을 알고 있네요. 남남편께 돌아올 불이익이 있을걸..부모라면 그시대를
살았던 분들이라면 그런 생각하시는게 당연한 걸 겁니다.
카톡 감찰도 하니..님이 주무니가 못 건드리고 배우자한테 돌아갈 불이익...
당연하죠. 지금 시국에서 ..시어머님을 뭐라하지 마세요.
이 정건을 욕하는게 맞습니다.그냔..네 하고싹 지우세요.
그게 현실이에요.님 부군께서 공뭔,언론인,고위층이면 더더욱...
고노무현 대통령주변에 인물들 하나둘씩 불려가는거 못보셨나요??
현실입니다. 이게...무능한것들이 단점을 감추는 방법은 그들의 마음을 사는게 아니라
힘으로 누르는게 가장 빠르고 편하고 확실하거든요.
독재자딸을 싫어하고 반대한 이유인데 그래도 뽑혔으니 아주 약게 처신해야합니다.
다른 방법은 얼마든지 있어요.12. 흠
'14.11.3 5:10 PM (1.177.xxx.116)남편분이 공무원이거나 준공무원 정도거나 교직원이거나 이런 경우라면 어쩜 어머님 입장은 그럴수도 있겠어요.
좀 불쾌하더라도 욱 하지 마시고 생각해보세요. 뭔가 좀 찜찜하다 싶으면 조심해서 나쁠 건 없지요.13. ..
'14.11.3 5:13 PM (110.14.xxx.139)남편이나 친인척의 직업에 따라 하고픈 말 다못하는
이 시절이 안타까운거죠.
어머니는 과거의 그런 시절을 살아온 분이잖아요.
그런 분의 걱정 가득 찬 머리속을 저는 조금은 이해해요.14. ...
'14.11.3 5:14 PM (115.145.xxx.147)요즘 정치성향이 다르면 마치 적처럼 보지 않던가요? 선과 악의 구도처럼요. 원글님의 시어머니가 그걸 염려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아이가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 잘 알고 진심으로 추모의 마음을 가지고 있을 때에만 입히겠습니다. 아무리 엄마라고 해도 그건 좀 아니지 않나요.
15. 박근혜찬양글
'14.11.3 5:15 PM (121.145.xxx.107)박정희찬양
세월호 유족 욕하는글 올리면
님 시어머니도 댓글도 정치적 어쩌고라는 말 절대 안합니다.
한번 해보세요.
남편에게 도움되는 내조 잘하는 아내로 칭송 받을지도 모르죠.16. --
'14.11.3 5:16 PM (220.118.xxx.68)그냥 걱정되시니 그런 말씀 이해 갑니다. 저희 엄마, 저랑 정치적 성향 거의 같고 (원래는 조금 달랐지만 제가 다 바꿔놨어요) 저랑 통화하시면 맨날 현정권 비판하시는 분이지만, 저나 오빠, 사위, 며느리한테는 인터넷 기사에 댓글같은 거 달지 말라고 신신당부하십니다. 박정희 정권 시절에 젊은 시절을 보내신 분이니 그 시절의 어두움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분이죠. 정치적 표현은 다른 방식으로 하시면 됩니다. 어머님 뜻을 따라 주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17. ㅋㅌㅊㅍ
'14.11.3 5:18 PM (122.153.xxx.12)내 카스에 뭘 올리던지 말던지 뭔 상관이라고
시어머니 말 듣는게 좋아보인다는 소리가 나오나요
진짜 문화 충격이네요
정치 표현하는거 가벼워 보인다는 소리도 나오고 참 다양한 사람이 세상에는 존재하는군요.18. ㅋㅌㅊㅍ
'14.11.3 5:18 PM (122.153.xxx.12)시시콜콜한 일상이나 올리는것은 가벼워보이지 않지만
정치 의사 표현하는 것은 가벼워 보이는가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웃음이 다 나오네요19. ㅋㅌㅊㅍ
'14.11.3 5:19 PM (122.153.xxx.12)박근혜 찬양하는 내용이었더라도 시어머니가 그런 소리 했겠습니까
그냥 나랑 정치의견 다르다고 저딴 소리 하는 건데
뭘 시어머니 말 들으라는 헛소리를 하시는지 참나..20. ...
'14.11.3 5:20 PM (180.229.xxx.175)진짜 박근혜 찬양글 시험삼아 올려보세요...
정치글이라 그런게 아니라 그냥 새누리편이라 그런다에 500원~21. ......
'14.11.3 5:27 PM (220.81.xxx.33)전 그래서 예전에 싸이를 닫았어요 ㅎㅎ
22. .....
'14.11.3 5:30 PM (220.76.xxx.78)현 정권 비판글은 올리셔도 되는데..
너무 강도높게 비판하지는 말고, 나름 객관적으로 봐도 동의할 수 있을 정도로만 올리세요..
시어머니 말씀도 일리가 있긴 한데..
정부가 개인에 대한 사찰을 감행하는 현 정권하에서는 더더욱..
그렇지만, 그 정도로 개인의 견해를 압박하는 사회는 사실, 독재사회죠..ㅠㅠ
그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추모 티셔츠.. 는, 저도 노전대통령님 좋아합니다만,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건, 원글님 시어머니가 원글님에게 정권비판글 올리지 말라고 하는 정치견해 강요나 다름없다고 보여져요..
아이에게 나의 정치색을 강요하는 거죠.
막말로, 시어머님이 남편분 어릴 때, 한나라당 지지 티셔츠 입혀 사진 찍어서 인터넷에 올리셨다면? (물론 그 당시 인터넷이 없었겠지만..)23. ...
'14.11.3 5:33 PM (124.49.xxx.100)시어머니가 현명하신 거예요.
82와 세상은 다른데 원글님이 82 성향의사람들과만 카스하는건 아니잖아요.
그래도 시어머니쯤 되니까 해주는 말씀일걸요.
세월호야.. 다들 애엄마들이고 해서호응해주겠지만..
여튼 시자 붙었다고 너무고깝게만 받아들이지 마시고
잘생각해보세요.
저는 그래서 카스 카톡 모두 안해요.
세월호 사진 올렸다가 절친에게 꾸사리 먹고..
마치 교회다니는 사람이 교회 이야기만 계속 올리면뭔가 거부감 생기듯..
그런셈이라 생각해보세요.24. ㅋㅌㅊㅍ
'14.11.3 5:36 PM (122.153.xxx.12)내 카스에 뭘 올리던지 말던지 무슨 상관입니까 타인이.
제 상식과 다른 분들이 많아서 당황스럽네요..25. 원글
'14.11.3 5:37 PM (221.161.xxx.181)아들을 끔찍히 사랑하시는 분이시고(뭐 그렇지않은 어머니가 어디 있겠냐만은.) 아들이 염려되어서 그런 걸 알기에. 한마디 반박도 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넓디넓은 인터넷 공간 속에 요 작은 내 공간, 카스에도 내가 하고 싶은 말도 못하나. 하는 생각에 또 분하네요. ....그럼 다들 sns는 안하고 사십니까? 다들 정치적인 글은 전혀 안쓰십니까? ㅠㅠ
26. ....
'14.11.3 5:39 PM (1.241.xxx.162)카스는 그냥 개인적인 공간으로 두시지...참 시어머니도
며느리도 어느정도 자기 공간이 필요한거고 거기에 정치이야기도 이런저런이야기도 하면서
사는건데....카스까지 공유하려는 시어머니 좀 그래요 이그27. ...
'14.11.3 5:42 PM (124.49.xxx.100)원글님 입장바꿔서 새로 사귄 애친구 엄마가
한나라당 도배된 카스를 가지고 있는걸 보면
무슨 생각을 하시겠어요?
어쨌거나 한나라당 지지하는 사람들이 반 이상인 나라입니다.
그들 모두 적으로돌리시면 안돼죠.
투표독려같은건 중립적이니까 해도 좋지만..
어던 이웃들에겐 마치 원하지 않은 우편물을 보는 기분이 들 수도 있어요. 정치색 강한 포스팅은..28. 카스카스
'14.11.3 5:43 PM (180.224.xxx.207)카스를 시부모님과 공유 안할뿐 아니라 친정부모님과도 안합니다.
올케언니가 친구신청해서 친구맺기는 했지만 아이들 예쁘다 솜씨 좋다 이런 댓글은 달아도 꼬치꼬치 캐묻지도 않고 거기서 본 얘기 부모님에게 옮기지도 않아요.29. ...
'14.11.3 5:43 PM (115.145.xxx.147)전 모임에서 정치적이거나 종교적인 이야기는 하지 않습니다. 저와 친한 친구들 모두 그런 얘기는 하지 않더라구요. 그게 예의인거 같아요. 모든 사람들이 생각이 같을 수는 없으니까...
내카스에 뭘 올리던 남이 상관할 바는 아니지만 뒤에서 싫어하거나 불이익을 주거나 멀리할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혹시라도 그런 남편분한테 영향이 미칠까 걱정이 되지는 않는지요?30. ff
'14.11.3 5:50 PM (218.144.xxx.243)형제 중 공무원이 있습니다.
정치적 성향은 같지만 드러내 놓진 말라고 말하게 됩니다, 걱정되니까요.
제 부모님은 70세, 60세 입니다.
70세 아버지는 부친의 7 형제 중 한 분이 납북당하신 일로 친가가 풍비박산 나는 모습을.
60세 어머니는 북한군 출신 부친이 한창 공산당 때려잡자던 시절
허구헌날 트집잡혀 경찰서에 끌려가 구타 당하고 오는 모습을 보며 자랐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와 형제들이 시위에 참가할 때마다 심장이 뛰고 무섭다고 하십니다.
상황을 단순하게 불쾌하게만 받아 들이지 말고
그 분들보다 더 배우고, 더 잘 아는 우리가 자식을 걱정하는 마음을 더 헤아려드릴 순 없을까요?31. 공직이면....
'14.11.3 5:50 PM (155.230.xxx.35)어머니 입장에서 아들 걱정 하는 건 당연하다고 봐요.
서글픈 시대.... ㅠㅠㅠㅠ32. 그냥
'14.11.3 5:58 PM (58.152.xxx.87)친추끊으세요. 그리고 훨씬 정치적(?)이시려면 카카오 탈퇴를..
33. ...
'14.11.3 6:03 PM (175.215.xxx.154)제가 댓글에 정치적인 편견 가진 사람 멀리한다고 했는데 원글님 카스가 그렇다는 말은 아니었어요.
원글님께서 그렇게 받아들였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말한 편견이란건... 댓글중 어느분처럼 어느당 지지자면 빨리 뒈져야 한다던지.... 등의 정치적인 견해로 선.악을 나누는 사람들이예요...34. ...
'14.11.3 6:07 PM (223.62.xxx.115)윗님 걸리셨네~
늦음~~~35. 음
'14.11.3 6:08 PM (118.176.xxx.51)원글님 아이에게 추모 티셔츠 입혀놓는거나
원글님 시어머니가 본인 의견 피력하는 거나
본질은 다를바없지요.36. ...
'14.11.3 6:10 PM (115.145.xxx.147)그렇다면 시어머니가 훨씬 나은 분이신네요. 선택의 여지를 주셨으니... 아마도 아이는 아무것도 모르지 않을까... 몇 살인지 모르겠으나.
37. ^^
'14.11.3 6:23 PM (14.32.xxx.44)남편분이 공무원이시거나 좀 그런쪽이면 시어머니 말씀에 따르는것도 괜찮겠지만
아니라면 원글님 마음 가는대로 행하세요. 요즘같이 정치가 생활 속으로 쑥 파고들어온 시절에, 개인공간에 정치글 쓰는게 뭔 대수랍니까?
그거 보고 파르르 떨 사람은 혼자 떨고계시라 그러고, 공감하는 사람과는 함께 공감을 나누며 위안 삼고, 정치에 대해 잘 모르던 사람은 조금씩이나마 알게 되고.38. 원글
'14.11.3 6:30 PM (221.161.xxx.181)147님ㅡ 저때문에. 때문에? 난리가 났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도 모르겠을뿐더러, 제 글 어디에도 시어머니 죽어야 할 만큼 큰 죄를 지었다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39. ...
'14.11.3 6:32 PM (115.145.xxx.147)180님에게 드리는 말이었어요
"걍 친구끊으세요..진짜 몰상식한 인간들 많아요
나이만 처먹어가지고
빨리 뒈지기나하던지" 이 말에 놀라서요.40. ...
'14.11.3 6:33 PM (115.145.xxx.147)너무 상스러워서 옮겨담기도 싫네요. 제 글도 나중에 지울래요.
41. ...
'14.11.3 6:37 PM (115.145.xxx.147)여자분이신가봐요.
42. 원글
'14.11.3 6:52 PM (221.161.xxx.181)제 남편은 그냥 . 회사원입니다.
그리고 추모티셔츠는. 박운움의 4주기 티셔츠를 보신 분라면 아시겠지만. 정치적 강요....그런 거창한 의미를 부여하고 입힌 적이 없고요, 그저 함께 봉하마을을 방문할때 " 대통령 할아버지 그려진 옷입고, 대통령할아버지 만나러 가자"하며 입혔던건데...
헌데 그런식으로 따지면 아이데리고 봉하마을에 가는 것도 정치적 강요인가요?43. 원글
'14.11.3 6:59 PM (221.161.xxx.181)그리고 저는 저희 시어머니.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물론 정치적인 부분은 빼구요. 그냥 어머니도 이 시대가 낳은 피해자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머니를 이해하면서도. 그렇다고 나 역시 그에 순응해야 하는 것인가에 짜증이 나는 겁니다. 그러니 어머니에 대한 모욕적인 발언은 삼가해주시기바랍니다.
44. 이건 지극히
'14.11.3 7:34 PM (211.207.xxx.17)개인적인 의사표현을
시모님으로부터 검열받아야 하는가, 하는
단순한 문제 같은데요.
내 생각, 내 의지, 내 행동을
시모님이 좌지우지할 권한이 있나요?
그분이 나를 키워주신 분도 아닌데..
그리고
내가 카스에 그런 글을 쓰면
내 남편이 누구인지가 드러나나요?
왜 남편 걱정을 해야 하는지..(그것도 공무원도 아닌 회사원)
좀 이해가 안 되네요.
누가 내 카스 보고 내 남편이 누구인가를 추적하나요?45. 시어머니와
'14.11.4 2:04 AM (112.121.xxx.135)카스를 하는 것부터가 피곤한 일이죠.
46. jk
'14.11.5 12:55 PM (112.216.xxx.74)ㅉㅉㅉ 정치와 종교분야는 사람들마다 받아들이기에 예민한 분야라 대놓고 지지하거나 믿는 다는 말 하면
좋아하는 사람 그리 많지 않아효~~~~~
그래도 님하 소신껏 표현하는 세상이 되었으니(독재 정권때처럼 저항헀다가 얻어터지는것이 아님ㅋ)
눈치 보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듯이요...